토욜날 밤낚시를 마치구 일욜날 날씨 넘좋아 바람따라 흘러가봅니다...
핸들은 경주를 향하는데 전화벨이 울리며...여보세요!!
마눌님 : 밤새 붕어는 많이 낚으셨나??! 집에 안오남??! 하네요~~
저 : 밤새 맞바람에 죽는줄 알았다..ㅠㅠ 피래미 새끼도 한마리 못보구...
지금 여기저기 좀 다닌다.. 집엔 저녁이나 되야 갈듯한데..
마눌님 : 잠도 안자고 돌아댕긴다고?? 집만 나가면 안 들어오네..앙~~~
하여튼 졸음운전 하지 마시고 조심히 돌아댕기셔 밥 챙기묵고..
이렇케 마눌님 한테 잔소리 아닌 잔소리 듣구 차머린 계속 달립니다^^*
여기저기 저수지 답사도 하고~~ㅋㅋ
올려진 사진은 다니면서 막 찍은 것이니 보잘것 없더라도 구엽게 봐 주삼^^* ㅎ
경주 안압지에서~~~
-----변하는 날씨에 건강들 유의하세요-----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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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 하였습니다.
맨 처음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무슨 나무인지는 몰라도 자전거와
파란하늘에 흰구름과 사람이 정말 그림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