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곁에 있는 곳이지만 출조후 철수길에 유심히 보고 샷을 날려봅니다
구미시 지산동의 낙동강변에 눈에 띄지 않던 색이 보입니다
멀리 보이는 다리는 비산동과 양호동을 잇는 산호대교입니다
겨우 내내 보아 왔던 청보리가 황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기가 조금은 늦었지만 작약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이곳에서 작약꽃은 처음 봅니다
작약꽃이 색깔도 다르지만 모양도 다릅니다
구미에 계시는 우리 월님 시간 나시면 가족들과 나들이 한번 다녀와 보세요
걍 그 자체로 한소절의 시가되는듯 하네요...
잘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