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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들국화, 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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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적지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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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벌(무슨 벌인지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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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들국화(가을을 대표하는 꽂중에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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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들(제가 낚시한 자리 바로 옆에서)

벌은 땡삐네요.
요즘은 땡삐 잘 없는데...

근데 디카로 찍은 사진 맞습니까?
내꺼하고 차이가 너무 나네...
네 디타로 찍은것 맞고요..
벌이 땡삐였군요..어렸을때 시껍한 벌인데..
겁도 없이 접사로 당겼으니.. 자칫 때공격 받을뻔 했습니다...
아고~~부들을 보니 당장 장비챙겨 가고 싶네요.
근데 정말 아마츄어 맞나요?
#2는 들국화가 아니고 구절초입니다.
들국화는 노란색입니다.
구절초!?
전 여태 들국화인줄 알았는데...
구절초 였군요.. 제가 꽃이랑은 별로 친하질 않아서.. 부끄..

환경지킴이님 꽃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제가 어찌 아마추어가 아닐 수 있겠습니까..
아마추어라는 말도 아깝습니다.. 으으으으으
월척 사이트가 개편된 줄도 모르고 ...
이제야 들어와 봅니다
역시! 어뱅이님은 만물박사 입니다
어뱅이님을 통해서 잘못 알고 있던것을 바르게 알게되어서
개인적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
당연히 감사 드립니다.
어뱅이님 이왕이면 구절초란 이름까지 풀어 주시면
더욱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가 있을법도 한데요...
무례를 용서 하십시오.
땡삐가 아닙니다.
작은 말벌의 일종인데요....
지상의 나무나 처마, 바위밑 등에 진흙을 이용해서
집을 집는 놈들은 모두가 말벌종류입니다.

땡삐는 땅속에 아파트를 짖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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