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밤을 꼴딱 지새우고 새벽녘 잠시 비가 흩뿌리고 나더니 경이로운 자태를 드러낸 쌍무지개 입니다. 갈라진 반쪽일랑 지심에 묻어두고 일곱줄 색다리로 선연히 솟은 반원 어쩌면 내 조국 같아 그 모습이 서러워라
2008년 7월 30일 아침 5시30분경에 찍었습니다.
아름다운 무지개 잘보고갑니다..
환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