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광 좋은 그곳에서 붕순이와의 데이트를 뒤로하고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아쉬움만이... 복사꽃만 예쁜줄 알았더니 실한 과실도 또한 예쁘더이다. 한입 베어물면 입안가득 맛난 과즙이 ... 이런곳에서 홀로 별바라기 하는것도 행복이겠지요...
시린물결 살포시 바람에 일고
장마철 성큼 키커버린 부들밭
자리싸움 땟장밭
한낮의 햇살에 샤워하는 말풀
아아~~~~~~~~~~~~~~~~~~~~~~~~~~~~~~~~~~~~~~~~~~~돌아오기싫어!
되 돌아서는 무거운 발걸음을 자꾸만
붙잡아두려 하는것 같읍니다 .
어드메인지 모르나 소류지가 참으로 멋깔나게 생겼습니다.
계곡형으로 보여지는데..
붕순이와 멋진 데이트 축하 드립니다.
자주 그림 부탁 드립니다. 잘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