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아내린 연줄기 밑으로
새로운 푸르름을 향한
변화의 몸짓으로 움틀거리고
꾼의 가슴 저 밑에선
그 님에 대한 그리움이
꿈틀거립니다.
모심코 올려다 본 하늘
찌 하나만 응시하던
꾼의 눈동자에
빠알간 홍시하나
자리합니다.
연지의 일몰
협객 / / Hit : 2279 본문+댓글추천 : 0
석양은 모든것을 감싸 줄 수 있는 넉넉함과 아름다움 이 베어 있느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 협객님 !! 건강하시죠 ? 저희 조우회 무탈하게 5 월 정출을 끝냈습니다 ..
인간을 일컬어 만물의 영장이라 하지만
오히려 자연에게 배울게 더 많은 건 사실입니다.
빠알간 홍시가 아니고 토끼눈입니다요 ㅋㅋ
두분 빨갛게 뜨고 함 쪼 봅시다.
덕분에 2등에 폴짝 올랐네요 술만 안 먹었어도 1등인데~~~~~~??????(조행기 기대하세요)
쪼매 아쉽지만 2등 하심 축하합니다.
담엔 꼭 1등 하실겁니다.ㅎㅎㅎ
토끼눈이라...... 마자마자 ㅋㅋㅋ
노을은 작업을 조캐 했는데~~~~~~~~괸찮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