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출조 했습니다. 한분,두분 모두 내일 출근을 위해 떠나가시고... 이 넓은 저수지에 혼자....아니 산밑에 한분과 둘이서 밤을 새네요.... 장마비에 떠내려온 살모사는 뚝옆에 죽은듯 조용히 있고...... 가물치만 수초속을 어슬렁 거립니다.
피로함도잊고 낙수놀이 하시니 부럽습니다.
낙수갈 시간이 나지않아 이렇게나마 대리만족 눈요기로 마음은벌서 물가에 달려가는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유의 하시고 즐낙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