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전에 월척장터에서 안쓰는 물건이랑 교환했습니다.
은성 줌 플렉스란 낚싯대가 생겼는데...
꽤 오래전 물건인듯 해요...
일단 접힌 길이가 현재의 낚싯대들 (보론옥수 등) 과 비교해서 대략 한뼘정도 짧고요...
줌 기능이란... 다 펴면 34칸 정도 되는데... 손잡이앞 절번을 두마디정도 접어도 뒷바개 안쪽에 고무빠킹 같은게 있어서 그 상태로 그대로 고정되어서 사용가능하단 예긴데... 기능자체가 좀 어설퍼서 그냥 다 편상태로 34칸으로 사용합니다.
낚싯대는 좀 연질인데 다행히 무게는 가벼운 편이라 사용하기에는 괜찮더라고요. 지난 가을 한철동안 사용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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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궁금한건 이 줌플렉스 라는 제품이 옥션이나, 낚시몰, 은성사 홈피... 어딜 찿아봐도 없으므로... 사용하다가 부러지면 버려야 하겠네여?
이런건 한번 부러지면 버려야 하는 시한부 낚싯대로 생각 해야되는가여?
-_-a 글적...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1-27 20:24:23 낚시용품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옛날 낚싯대는 한번 부러지면 버려야 하는가요? (은성 줌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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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말이나 90년도 초에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확실한건 모르겠고 몇 대를 선물 받아 쓰다가 야간 낚시때 술 한잔 하고 아침에 줄만 남겨 놓고
분실했는 대랍니다.
그 당시에는 떡밥 낚시가 주종을 이룰때라 줌플렉스 낚시대가 가격도 비싸지만 손맛좋은 대로
기억 합니다.
좋은 낚시대 한번 부러졌다고 버려서는 아갑잖아요
낚시방 가서 맞추다 보면 수리해서 쓸 수가 있을 거에요.
좋은 대입니다
아껴 쓰시길......
친척들이랑 물가에 놀러가면 대나무 꼽기식 낚싯대에 밥풀달아서 눈먼 피라미 잡던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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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큰놈 덩어리 많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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