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에 대해서(35) - 낚시대 손맛(2)

1. 기록 - 늘어지는 손맛입니다. 저는 그냥 그랬습니다. 2. 이슬(구형) - 제압력은 괜찮은데 손맛은 별로였습니다. 3. 다이아플렉스 신수향 해마하나 - 작은 치수에는 손맛이 밋밋합니다. 월척이상을 걸었을 때 손맛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해마둘 - 해마하나에 비해 낭창거리기 때문에 늘어지면서 톡톡치는 손맛이 있습니다. 4. 멀티 자수정 - 저수지에서 한창 잉어낚시할 때 쓰던 낚시대 입니다. 손맛은 밋밋합니다. 5. 자수정 드림 - 초창기 제품은 경질성이 좋은데 비해 손맛은 별로입니다. 6. 자수정 큐 - 제압력이나 경질성은 우수하지만 손맛은 아닙니다. 7. 수향경조 - 수심이 깊은 양어장 4m권에서 붕어가 톡톡치는 손맛을 제대로 본 낚시대입니다. 그러나, 관리형저수지와 같은 얕은 수심이나 일반적인 수심에서는 별다른 손맛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8. 수보 - 이 녀석도 양어장 다닐 때 한참 썼었는데 덩어리급을 걸었을 때 윙윙거리면서 톡톡치는 손맛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발란스 좋고, 가볍고, 질긴 것이 특징입니다. 9. 수궁 해마하나 - 질기고 튼튼하면서 톡톡치는 손맛도 느끼게 해주는 녀석입니다. 해마하나 사용할 당시 손맛도 제법 느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해마둘 - 해마하나에 비해 늘어지고 손맛이 조금은 둔탁하다고나 할까요? 10. 파워와인드 수향(해마하나) - 늘어지는 손맛입니다. 그렇게 호평할 정도의 손맛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1. 수류대 - 늘어지는 그런 손맛입니다. 12. 수연 - 늘어지는데 손맛은 그냥 저냥 했던 것 같습니다. 13. 다이아마스타 중층붕어 - 톡톡거리기는 하지만 무게감이 있어서 그러는지 전체적으로 둔탁한 느낌입니다. 14. 스펙트라(st)수향 - 생각보다 둔탁하고 빡빡합니다. 그러나, 잉어와 같은 녀석을 걸었을 때는 손에 감기는 맛이 있습니다. 15. mvpc3 - 전체적으로 투박하고 손맛이 없습니다. 16. 보라매 - 통통거리는 손맛이 있는데 조금은 약하고 아쉬운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