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물낚시에 대해 몇자 적어 봅니다
떡밥낚시 30녀년 생활에 생미끼낚시를 왜 대물낚시라고 하는지...
거 낚시점이나,이윤추구하는 조구업채들이 시작했던 말인지 모르겠으나 대물낚시를 생 미끼낚시로
부르는게 정답이지 안나 조심스럽게 말해 봅니다
생미끼에 얼마나 대물을 잡을지 모르지만 떡밥낚시로도 무지기수로 대물들을 잡아 냅니다
근대 떡밥낚시는 이름그대로 부르면서 왜 하필 생 미끼 낚시만이 대물 낚시로 표현돼는지 모르겠읍니다
제 기록도 고흥 봉암지에서 86년도에 떡밥낚시로 49,7인데...
한 예를 들면 음성 원남저수지 같은곳엔 떡밥낚시로 대물 낚시를 합니다
이렇듯 대물낚시라고 표현은 떡밥이든 생미끼이든 공통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 군위에 있는 조그만 한 못(사유지라 가드레이 쳐 놨던곳)을 추천 받아 5분이 2박 3일로 말 그대로 대물낚시를 핸적이 있읍니다
젊은 2분은 새우미끼로,우리는 떡밥낚시로 2박 3일좌는 떡밥으로만 4짜를포함 월이 이상만 30수 이상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상황에선 떡밥낚시가 대물 낚시이지요
물론 생미끼 하신분도 월이도 하셨지만 떡밥낚시의 조과를 못따라 왔읍니다
대물낚시라고 함은 떡밥이든 생미끼 낚시이든간에 공용된 단어라고 다시 한번 인지 해 봅니다
그래서 생 미끼 낚시를 대물 낚시로만 치우 하는것은 모순이지 안 나 싶어 조심스레 이야기를 건내 봅니다
왜 생 미끼 낚시를 대물 낚시라고 하는지 아이러니 입니다
-
- Hit : 7323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5
얼마전만해도 식물성 성분으로 만든 떡밥이라 자주 미끼를 교체해줘야 하는 것때문에
밤낚시에 소음(수면에 부딛히는 파열음)을 일으켜 고기를 쫓는다는 생각에 꺼려했던게 사실이지만
지금은 글루텐이라는 새로운 미끼만봐도 저녁에 던진후 잔입질만 없다면 새벽에 중후하게 밀어올리는
입질을 보여주기도합니다.
대구의 연지는 거의 글루텐으로 낚시를 합니다. 그래서 인정할건 해야겠지요? 라고 답글을 달았습니다.
물론 떡밥미끼를 이용한 낚시 특성상 예민하게 찌맞춤을 해야하기에 원줄3호이하, 목줄 1.5호이하, 부력 3~5푼정도로
낚시를 하다 보면 "팅"하는 경우도 있다보니 소위 대물을 잡기에는 부족하지 않았나 싶기도하군요.
하지만 분명히 떡밥으로도 대물낚시됩니다.. 그렇치요? 여러분!!
주영이입니다.
지렁이도 생미끼인데 대어낚시라 불리울까요? ^^
건탄으로 대어하시는분들 계시고.(큰바늘에 무거운채비) 잔챙이 입질 줄이기위하여.
지렁이로 대어하시는분들 계시고.(호두알만하게 지렁이를 꿰지요.)
옥수수로 대어하시는분들 계시고.(3~4개를 한번에 꿰어서)
메주콩으로 대어하시는분들 계시고.(세로가 아닌 가로로 퀘어서)
등등...
기대치 이하의 붕어의 먹이흡입 혹은 입질을 안보기위한 하나의 방법들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떡밥으로 했을 경우...
7~12대의 낚시대로 일일히 채비 투척해가며 대어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낚시"를 할 수 있을지요.
일반화의 오류가 아닐까요.
하나가 이렇다하여 모두가 이렇것.
생미끼 낚시를 대어낚시라 칭하는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새우도.참붕어도.납자루도. 대어선별력이 없는 것들(작은것)사용하면 어김없이 올라옵니다.
큰바늘이 유행하는 것은 큰 미끼를 꿰기 위함이지 큰 고기를 잡기 위함은 아닙니다.
물론 잉어.향어등등 대어 멍짜를 노리는 장르를 제외하고 말이지요.
조과를 운운하고.
크기를 운운하고.
자연을 운운하고.등등 수많은 요소들이 다른분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것들을
무너지게 만들거나. 성립하게 만들거나 혹은 재정립하게 만들지요.
붕잽이님도 그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물코가 촘촘한 그물에는 모두 잡힙니다.
그물코가 듬성듬성한 그물에는 큰놈만 잡힙니다.
생미끼를 대어낚시라 칭함은 그물코가 듬성듬성한(큰) 방법이겠습니다.
돌돔 12호이상에
새끼손꾸락만한 참붕어에
가시있는 투구있는 새끼손꾸락만한 새우에
미끼가 살아있는 한(설령 죽어있다하더라도)
좀 더 큰 입을 가진.
대어가 공격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어낚시를 어떻게 칭할 것인가가 아닌 모든 미끼를 사용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스스로 큰것을 잡고자 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욕심의 단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제 생각에도 아마 떡밥으로 잡은 월척이 생미끼로 잡은 월척보다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주 오래 전에 저도 님과 같은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왜 영남지역 낚시만이 대물낚시인가. 월척의 메카 충청도 원남지에서 대물은 더많이 올라오지 않냐?
떡밥으로도 얼마든지 큰 놈을 잡을 수 있다.
뭐 이런 푸념 비스무리한 글을 올린 적이 있었지요.
( 대물이란 말이 일본어에서 나온 말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대물낚시라하면 대물만을 노려서 하는 낚시를 말하겠지요.
잔챙이를 걸러내고 큰 붕어만을 노리는 낚시.
물론 미끼도 중요하지만 바늘을 크게 쓴다든지, 봉돌을 무겁게 한다든지 해서
큰 붕어만을 노리는 낚시를 말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대물낚시라 함은 그런 낚시를 말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대물낚시의 미끼가 꼭 생미끼만은 아닌 듯 싶습니다.
건탄, 옥수수, 콩 등...기타 여러가지의 미끼나 방법이 있으리라 알고 있습니다.
대물낚시를 생미끼낚시라고만 한다면 콩낚시, 옥수수 낚시 등도 따로 불러야 하는 것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냥 두루뭉실하게 부르는 것도 머리가 안 아플거 같습니다.^^
생미끼 사용한다 하여 대물낚시라고 보지도 않습니다.
다대편성과 큰바늘, 둔탁한 채비, 기다리는 낚시기법을 편의상 구별하기 위하여
단순한 의미로 부르는 호칭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물낚시"란 단어에 너무 민감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지않을 까요.
"저 분은 대물낚시하시는 분입니다' 라고 가르키면
아하~ 다대편성에 큰바늘, 툰탁한채비로 낚시하는 낚시인이구나 고 생각하면 되겠지요.
대물을 말한다면 제 경우와 제 주변을 보면 떡밥낚시가 훨씬 더 대물을 많이 잡고 있습니다.
대물낚시는 대물을 많이 잡는 낚시라기 보다는 바닥낚시의 한 장르(낚시기법)로 보시면 무난하지 않을까요?
또한 어느 기법의 낚시가 대물을 더 많이 잡는다고 논의하는것 자체가 무모하지요.
결론적으로 "대물낚시"는 여러가지 낚시중에서 낚시장르를 구별하기 위한 호칭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낚시할때 떡밥과 지렁이 생미끼등등 사람 귀찬케만 만들고 ㅎㅎㅎ
아무거나 주는대로먹으면 들 귀찬은데여 ㅎㅎㅎㅎ
즐깁시다~~~~~~~~~~~~~~취미니~~~~~명품취미가 아니고 서민취미니~~~~즐기자고여^^
대물 !!!!!!!!!!!!! 생미끼
첫째 자연 생각 둘째 오염 생각 요 두가지를
잘생각해보세염 그럼 정답이 나와염 ㅋㅋ
즉 새우나 콩만 스는게 대물낚시가 아니라고 봅니다.....
제아이디를 보십시요...미끼머쓰꼬......
새우쓸까...아니야 이 저수지는 .....메주콩이야....아니야........옥수수야.....여기는 불루길이 있어....글루텐을 써야돼.....ㅋㅋ
미끼 고민을 많이 하지요....ㅎㅎ.....
월척 회원님들~~~~~대물낚시 별거 아니라고 봅니다.....자연을 벗 삼아 인생의 동반자처럼.....낚시와 친구같이 지내고 때로는 짜증내며 때로는 사랑하고 아껴주며.....자연을 사랑 하는 그마음 그리고 동화 되어 간다는 자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대물낚시의 다대편성.....인간의 마음 표현이라고 봅니다..........먼가를 기대하고픈......로또를 1000원짜리 달랑 하나 하나 싸는것보다 1만원어치 10장 사는게 막연한 인간의 기대심이죠......맨날 로또 사서 꽝치는거 알면서.....ㅋㅋ...
여러 포인트에 찌를 세워 밤을 꼬박 세우며.......꽝이 허다 하지만......단한번 의 찌올림으로 아쉬워 하고 또 다시 그리워 하고 또 다시 찾게 되고.......그러다 중독 되고.....또 다시....장비병들고......결국은 원점으로 돌아 오게 되고.......
대물낚시...떡밥낚시......짝밥낚시..중층낚시...릴낚시...이것모두 낚시입니다.......^^
모든 장르를 구사하고 계시는 꾼님들.....우리가 영원토록 ....대대손손.....낚시를 할수있도록....쓰레기만 버리고 오지 맙시당..^^
봉돌은 쿵하고떨어지고 생미끼와 콩 옥수수만씁니다
이렇게 답변하는것보다 예~~저는대물낚시합니다
간편하잔아요..
대물낚시라는 단어가 제가알기로도20~30년 된걸로 아는대
이정도면 인정하시고 넘어가심이 좋을뜻합니다
이름보다는 부끄럽지않는 낚시인이 먼저가아닐런지
조심스래 생각해봅니다
꺼낸 이야기 입니다 꼭 새우,콩, 참붕어등등 이런낚시만이 대물낚시가 아니란 뜻이지요
생미끼 낚시란 가칭으로 사용한것입니다 ㅡ,ㅡ;;
위 리플다신 모든분 의견들을 보니 다들 공통된 애기 입니다
그러므로 대물낚시란 모든 낚시기법에 공용으로 적용될수 있는 단어 인듯 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한분류를 장식 할수 없다는애기지여
예를 들어 지렁이 대물낚시,,떡밥대물낚시.새우 대물낚시 ,,,이렇게 사용하는게 바른말 아닌가 싶어서
이야기 꺼낸것이지요
울 월 회원님들 안출 하세요~~~~
**떡밥대물낚시란 말이 좀 이상한가,, 에휴 이만 물러 갑니다 ......
전 이렇게 생각 합니다. 기다리는 낚시라구....
미끼를 무엇을 쓰든 하루 밤낚시에 입질이 없어두....
한번의 입질이 있어두
몇번의 입질이 있어두
기다림의 낚시 아닐까요
배스가 많은곳은 생미끼보다는 곡물류의 미끼를 쓰시고
배스가 없는 곳은 새우나 참붕어를 쓰셔도 좋구
낚시대 한대를 피셔두 좋구
저 같이 초보 낚시가 15대까지 피셔도 좋구
밤새도록 한번의 찌올림만 봐도 가슴이 멎을것 같은 느낌
그걸 느낄려구 하는건 아닐까요
그냥 지나가다가 술기운에 몇자 적구 갑니다.
글은 썻지만 저두 두서없이 뭐라구 썻는지 모르겠네요
내일 봐서 후회 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올해 튼실한 녀석 만나세요
요즘 낚시잡지를 봐두 대물대선전이 몇십장됩니다
업체나 방송에서 매출을 올리기위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우리에게 통용되는 대물낚시란 잔챙이는 걸려네고
오직 대물만을 낚는 낚시가 대물낚시지요.
물론 지렁이에도 떡밥에도 대물이 잡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렁이나 떡밥은 대물 만을 잡기 위한 낚시는 아니라고 봅니다.
잡다보니 대물이 잡혔다고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대물낚시의 채비를 살펴보면
원줄은 카본사 5호줄, 찌는 30cm전후의 길이, 찌부력은 2모메를 웃습게 넘나드는
무게의 봉돌, 바늘은 감생이 5호도 적어 6호, 7호를 사용하고
목줄은 합사 4~5호줄
이런 채비로 떡밥낚시 가능할까요
이런 채비로 10cm전후의 붕애들이 바늘을 삼킬까요
이게 바로 대물낚시라고 생각합니다.
대물을 잡았다고 대물낚시가 아니라 오로지
대물 한마리를 잡기 위한 낚시가 바로 진정한 대물낚시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장르의 낚시라도 대물은 다 잡힐수 있습니다.
외래 어종이 전국적으로 어느정도 장학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저수지 상황에 가장 적합한 미끼를 쓰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새우 지렁이 참붕어 옥수수 콩 글루텐 모두 대물 미끼입니다...
저는 구조업체와 대물낚시와의 관계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떤미끼를 사용하느냐 ? 대물을 잡느냐 ? 못잡느냐 ?
뭘 쓰던 대물과 조우가 잦으면 대물낚시라 부를수 있지 않을까요? ^^
위에서 말씀하신 내용 잠시 잊구요 머리를 비우고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장비가 왜 이리 많아졌을까요 ?? 조사님들이 욕심이 늘어서 일까요??
1.낚시대 20대이상 (2셋정도) 2.받침틀10단-8단 3.특대형대물가방 4.파라솔과텐트 5.낚시의자 6.미끼통 기타장비류
하 하 하 물론 저도 의자만 빼고는 거의 갖추고 있습니다
어지간한 어촌의 어부가 가지고 있는 장비 수준 아닐까요??
아니 골프 장비보다 3배는 많습니다
한마디로 대물낚시는 잠시 잠깐에 결과를 얻기 힘듭니다 장시간 많은 장비로 최소1박정도 가능할때 이 많은 장비를
펴고 기다리죠 ^^
걍 가벼운 마음으로 낙수대 2-3대 들고 떡밥낚시 3-4시간 손맛봐도 재미있습니다
무슨 전쟁 나가는 것도 아니구요 군대시절 완전군장보다 더 무겁습니다 ㅋㅋㅋ
대물낚시는 구조업체의 장난이 많이 섞여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낚시할수 있는곳은 점점 줄고 거기에 발맞춰 새로운 낚시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면 구조업체들이 살아남으려면 뻔데기 뻔자 아니겠습니까
한 사람에게 고가의 장비를 많이 팔아야 된다는것입니다
그렇지만 낚시대가 썪습니까?? 20년도 끄떡없습니다
대충 제가 표현하는 의중을 파악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구조업체도 먹고 살아야 하므로 누굴 탓하겠습니까??
이런말 하는 저조차도 대물낚시와잉어낚시 한답시고 바다장대만 6대인데요 아마 상어도 잡을수 있을 겁니다
집에 따로 낚시 방을 하나 만들어야 할 형편인데 ㅋㅋ
그놈들을 닦아야 맘이 편해지고 즐거워 지는데 할수 있습니까??
새로 나온건 사서 써보고 아니다 싶음 되팔고 닦고 말리고 해야죠 ~~~
걍 자기 편한데로 대물낚시하셔요
저는 생미끼 않끼워도 대물 잘 잡습니다 ㅋㅋㅋ 비법이 있지만요
어제 공개했습니다 보신분은 보셨겠지만요
시즌 시작됬습니다 월 하시면 사진좀 꼭 올려주셔요 ~~~~~~모두 홧팅!!!!!!!!!
가끔 조행기 보면 4짜를 몇마리씩 올려서 손에 들고 있는데
저는 아리송 합니다 남들은 일년에 한번 잡을까 말까 한걸 한번 출조나가면 서너마리씩 어김없이 잡다니 말입니다
꼭 과정은 없고 잡아서 올려놓은 사진만 덜렁 있던데 참 아리송 합니다 ^^
어디 따로 투망이라도 실고 다니는 것인지 아니면 어떤분에게만 행운이 집중된것일까요??
아침부터 삐까닥하면 않되니까 여기서 줄입니다 ㅋㅋㅋ
그러나 떡밥에 너무 자쯘입질이 들어오면 진정한 한마리 낚시기가 어렵겠지요
새우라도 잔입질만 너무 들어온다면 이도 마찬가지겠지요
이럴땐 미끼가 오래 유지되는걸 찾아야겟지요
그중에는 콩도 있을수있고요 참붕어도 있을수있겠지요
그리고 떡밥낚시에도 자즌 입질에도 마리수월척과 대물을 할수있겠지만, 확률은 떨어질겁니다
처음부터 내가 시도하는 낚시가 어떤 낚시를 하는냐가 중요할것같네요
님의 글을 읽다보면 뭔가 떡밥낚시가 하찮은낚시로 생각되는것 같아서 스스로가 그리생각을 하시는건 아닌지요
대물낚시만, 낚시로 존중되는것 같아서말이죠? 아닌가요
저또한 대물낚시(?)...삼년차입니다. 물론 흔하게들 말씀하시는 대물채비(?) 자체입니다.
이곳에 회원님들께서도 둔탁한채비로 대물을 낚자고 오랜세월 밤이슬을 맞으신줄 압니다.
오랜세월 친구와 출조했을때 그놈의말이 기억납니다.
" 대물이던 삥바뤼든 잡아야 대물아니냐?"
대물만을 바라든 고래를 바라든 낚아야 대물......
미끼운영에 대물낚시를 정의하신다는 어느 회원님말씀에 의구심이 생깁니다.
감시7~8호 끝은 잔챙이 붕어 입에 안 들어갑니까?
잔챙이 입에 안들어가는 크기에 불어터진 강냉이도 있던가요?
감시5호내지 6호를 쓰고 있습니다. 심지어 메루치와 형제하면 맞아떨어질 참붕어도 그 바늘에 올라오더군요.
물론 억센 수초에 채비를 강하게하는 까닭은 이해합니다.
허나.....사짜인들 1~2호원줄을...붕어바늘 5~6호를 뻗게 만들수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 경험으로는 붕어의 힘만으론 약한(?)이러한 채비를 무색하게하진 못합니다.
어떠한 미끼나 환경조건에서 대물낚시를 논한다는것은 앞뒤가 석연치가 않는것이 사실입니다.
저또한 콩알 떡밥을 오랫토록 해왓습니다만 최고기록마져도 떡밥이엇고 지금도 미끼를 반반으로 하지만 떡밥에 대물 상면이 많습니다. 솔직하자면 졸리고 술기운이 있을때,잦은 스윙으로 허리가 아파올때면 전체 새우나 강냉이로 합니다.
한마리만을 바라는것이 대물낚시이다......?
떡밥 이십여년에 월은 부지기수고 46다마되는 붕어의 기록은 새우나참붕어 미끼로는 얼마나 걸릴까요?
하룻밤만에 월이 이상만 16마리의 기록은 대물미끼 운영으로 얼마나 하면 깨어질가요?
미련한 질문같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생미끼로는 절대 그러한 조과 안 나올듯합니다.
대물낚시........진정으로 조구업체들의 사업전략으로 우리내 꾼은 꼭두각시가 되어가는것은 아닌지...
사믓 조심스럽게 여쭈어 본다는것이 감정이 실린듯하군요.
무례한것이 있으면 아직 영글지않은 땡감이 홍시의 깊은맛을 헤아리지못함이려니 용서해주시고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대물꾼이 대물낚시에 미치는것은 간단합니다.
첫째 ;낚시해보면 붕어가 그리워미칩니다.원채 붕어보기가 힘드니까, 계속갑니다. 몇십년째......혹시나해서
둘째; 낚수대 피고 앉으면 모든게 편해집니다 . 세상에서 가장게으른 꾼이되지요. 정말편하거든요.ㅎㅎ
세째;자세 나옵니다.첫째도 자세 둘째도 자세 말그대로 폼생 폼사 지요..낚수대 널고싶어미칩니다..ㅋㅋ
넷째;심한 불면증 환자도 의자에 앉으면 잠잘옵니다 ..진짜 기가막히게 맛있지요. z z z z
다섯째; 이렇게하다보면 마술에걸립니다. 하기싷어도 하게됩니다. 계속....................ㅠㅠ
우선 대물 낚시의 기본은 잔챙이는 거르고 큰고기만 잡겠다는 기본이 깔려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떡밥낚시는 잔챙이를 포함하여 큰고기도 잡힌다는 것이며,
중요한것은 의지와 상관없이 실제로는 잔챙이가 더 많이 잡힌다는 것이지요.
정리하자면 누가 더 큰고기를 많이 잡느냐가 아니라
애초에 잔챙이를 거르겠다는 의지가 낚시방법에 있느냐 없느냐 하는것이지요.
떡밥낚시처럼 큰고기도 잡힌다고 대물낚시라고 한다면 모든 장르의 낚시가 대물낚시라는것과 같은 말일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왜 떡밥낚시를 대물낚시에 포함시키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대물 낚시가 떡밥낚시보다 더 우월한가요?
woohj0416님 말씀에 저도 동감합니다.
각 쟝르마다 특성이 있고 장점이 있는것이지
어느것이 더 우위에 있고 하위에 있고 하는것은 비교대상도 아닐뿐더러 의미도 없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예전에 부르던대로 그냥 떡밥낚시 인것이지요.
애초에 낚시에 "장르" 를 둔거 자체가 모순이 아닐런지..
예전엔 생계 수단이었으므로..
대물낚시 떡밥낚시 그런거 없이 오로지 고기만 낚는 다는게 낚시가 아니었는지..
지금에서야 그냥 "취미"로 전락해버린게 낚시이지만..
그런 낚시안에서조차 서로"장르"로 구분 지어버리니..
이런 저런 이야기 들이 나오는 듯..
지금 현재 즐기려고 하는게..떡밥낚시든 대물낚시든
"낚시" 아닙니까..
낚시의 본질을 잊지 말고 그저 즐기려고만 한다면 이런저런 고민할 필요 뭐 있겠습니까..
큰놈을 잡든 작은놈을 잡든..
"낚시"는 "낚시"일 뿐인걸..
올리겠습니다
대물 낚시 하면 떠오르는게
다대편성 10 대 이상씩 쫙....
이제는 대물낚시든 떡밥 낚시든
낚시터에 가보면 쌍포로
낚시 하는 사람은 정말 보기 드물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올림찌 내림찌 바닥낚시 중층낚시 등등
신조어가 계속 생겨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조구 업체에 너무 휘둘리는건 아닌지
욕심을 버리고 진정한 낚시꾼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야 할듯 싶습니다만 ....!!
자연과 하나되어 잡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잠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향취를 느끼며
즐기는 것이 ...
이것이 낚시를 즐기는 이유가 아닐런지요..^^
요즈음 외래어종이많아서 떡밥 대물 많이 합니다.
저수지 상황에 따라서 미끼선정하기고.
대물잡을려면 떡밥도 맞게 건탄으로 많이 하지요.
그냥 합시다.
낚시 12년차가 감히 한말씀 올립니다.
비웃으실지 모르지만 전 12년동안 월척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읍니다. 대물낚시 가보고 싶었던 적도 없읍니다.(개념자체가 없어서요.)
귀찮은걸 무지 싫어하거든요..ㅎㅎ;; 전 그냥 낚시 합니다. 남들이 뭐라 부르던 그냥 낚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