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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2차 사용기

설화수 2차 사용기 1달간에 일정 속에 한주출조를 하지 못하고 총 노지3회 양어장2회 출조로 낚싯대를 평가한다는 것은 쉽지않은일 같습니다 이미 설화수낚시대를 주력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고 또 낚시대구입에 망설이고 계시는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많은출조가 아닌 5회정도의 출조로 평을 한다는 것이 무리가 될 수는 있겠지만 1차 사용기에서도 언급했듯이 제자신이 특별한 전문가도 아니고 그져 평범한 낚시인으로서 실사용에 대한 솔직한 느낌을 기술하고자 합니다 월말에 일이 생겨 한주출조를 하지 못하고 4월6~7일 양일간 의성 다인면소재 도관지로 이틀간에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봄 시즌에 짧은 대를 사용하기는 만만치 않은 일이지만 설화수 22,26,30 33대를 일단은 모두편성 해보았습니다
설화수 2차 사용기 (사용기강좌 - 사용기)
신수향 29,32,36,36 4대와 케브라수향 30한대 총 8대를 편성해 낚시를 시작해봅니다 수심은 40~50정도이고 미끼는 올새 우로 이틀밤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처음 설화수낚시대를 접했을 때의 어색함이 조금씩 사용해가며 좋은 느낌으로 다가왔었던 것이 오늘은 웬지 또다시 어색함으로 다가옵니다 낚싯대를 편성한 수심이 조금 낮기는 하지만 예전에 느꼈던 케스팅시의 부드럽움이 조금은 덜한 느낌을 받습니다 물로 22대와 26대는 짧은 대라서 아무런 불편이 없지만 (이건 어느 낚시 대나 동일한 일이기도 하겠지요) 30대의 경우 수심40정도에 케스팅을 하다 보니 낚시대의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쏠리는듯한 느낌을 같습니다 이틀동안 케브라수향30대와 같이 편성해서 비교를 해보았지만 케스팅시 웬지 더힘들다는 느낌을 같게 됩니다
설화수 2차 사용기 (사용기강좌 - 사용기)
혹시나 모를 대물입질을 기다리며 그래도 제일 믿음직스러운 포인트에 설화수30대를 편성해 놓았습니다 밤낚시에 좁은 수초사이로 정투를 하면서 같은 30대의 케브라수향대보다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아직은 손에 많이익지않은것도 한가지 이유가될수있겠지요 이틀간에 낚시에서 7치급 붕어들이 대부분이라 대물을 걸었을 때의 느낌은 접해보지 못하고 2차 사용기를 쓰게 됩니다 이틀간에 낚시에서 낚인붕어들이 7치급정도의 붕어들이라 어느 대나 한번에 발 앞에 떨어지기는 마찬가지 이므로 특별한 느낌을 표현하기는 힘든일인것같습니다
설화수 2차 사용기 (사용기강좌 - 사용기)
이번이틀간에 출조에서 가격대비 비교평가를 하기위해 설화수와 케브라수향 2대를 주의깊게 사용해보았습니다 경질성의 경우는 설화수쪽이 조금더 경질성을 갖은것같도 제압력에서도 설화수쪽이 조금더 우의를 느끼게됩니다 전전후대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설화수쪽이 조금더 낳다는 느낌은 사실이나 대물대로서의 2가지 낚시대의 선택에서는 개인적으로는 케브라쪽으로 기우는 느낌입니다 오랜시간 사용하며 익숙해져있고 스스로 검증한 것이 이유가 될수있겠지요
설화수 2차 사용기 (사용기강좌 - 사용기)
설화수 트랜드의 모토가 대물대라면 특별한 자기만에 특징은 없는듯한 느낌은 같게 됩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전천후대로서가 더 맞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적당한 휨새에 적당한 제압력과 적당한 손맛이라는 느낌을 같게 됩니다 낚싯대는 한번구입하게되면 오래 사용하게 되는 장비임을 감안하면 1달여의 사용으로 내구성이나 기타 도장의 견고성을 판단할 수는 없는 일이고 중요한 것은 가격대배 성능이라 할수있을텐데 중가정도의 가격을 감안한다면 낚시대선택을 쉽게 할 수는 없을것같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물론 특별한 단점을 찾아볼수는없지만 브랜드의 유명도 또한 낚시대선택에서는 큰 몫을 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조금 더 어필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어야 하지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1달이라는 짧은 시간 설화수낚시대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아직은 손에익지않아서인지 낚시대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것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낚시장비 중에 짧은 기간 사용해보고 평가를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을 것이고 낚시새와같이 그래도 한 시즌정도는 사용해봐야 제대로 된 품평을 할수있지않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도 계속진행 될 풍평제품중에 낚싯대만큼은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사용해볼수있도록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부족하지만 1,2차의 사용기를 올려보았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솔직하게 기술한 것이니 부족한 점은 넓은양해를 구합니다 이제 봄 시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여름과 가을시즌까지 여러 상황에서의 사용을 하고 난뒤 한 시즌을 마감할 때쯤 다시한번 설화수의 사용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앵글러님~

짧은 기간 설화수 평기 쓰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지요.
큼 직한 붕순이라도 한마리나와 주었으면 좋으련만....
마지막 품평기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안전한 출조 하시길 바랍니다.
전천후 쪽에 가깝다는 앵글러님 의견이 저와 일맥상통하는것 같아

기분 좋으면서 한편으로 야메가 되는건 아닌지 의심이 들던

제 품평기에 대해 쪼메 안심을 해봅니다~^^

그간 고생많으셨죠?

즐거운 하루속에서 즐거운 낚시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어요~
짧은 기간 품평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어찌 그런지 협객님을 빼고는 품평단님들께서 가는날이 장날이라...

멍석을 깔아주니 대물들이 붙지 않는가 봅니다.....

깔끔하면서 제대로 짚어내시는 품평기 잘 봤습니다.....
앵글러님!!

한달동안의 품평기도 이래 힘든데 짧다하심은~~~~~~~

나머지 내구성은 어차피 시일이 필요한 부분이니~~~~~~

고생하셨구요

빨리 대물 걸어야 제돼로된 휨새와 제압력 올릴건데 걱정되시죠.

건강하시고 좋은결과 있기를 기원드리며

한방 찌고 턴~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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