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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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 선택 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낚싯대에 관한 질문이라 죄송하긴 한데요.^^ 궁금해서 어쩔 수 없이 펜을 들게 됐습니다. 여러분은 낚싯대를 고를 때 어떤 점을 가장 먼저 고려하시는지요? 다음은 제가 낚싯대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눈길이 가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들의 우선순위를 매겨 본 것입니다. 1. 휨새와 무게감 2. 질김의 정도 3. 길이 배정 4. 편심이나 절번 불량률? 5. 도장과 마무리 6. 색상과 디자인 7. A/S의 정도와 수릿대 가격 8. 회사나 제품의 인지도 9. 회사의 이미지, 혹은 고객 대응에 대한 친절도 10. 기타 등등(중고 시세나 재료 및 공법 등) (참고로, 가격이라는 조건은 뺐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가격을 고려치 않을 순 없겠죠?) 여러분은 어떤 점을 중심으로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시던가요? 허접한 질문일 수 있지만, 여러분의 경우가 궁금하여 드리는 질문이오니 이왕이면 답글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무지 반가버요 무지개붕어님!!

또 낚싯대 예기 올리셨군요

제 개인적으론 낚시대 예기 하고시픈 생각이 없네요

낚시대 땜시 기분 묘하게됐고,낚시대 땜시 뭘로 결정해야 될지 더 아리송 해 저 부렀네요

여러글을 읽다 보니 선택의 폭이 넓어진건 사실인데

더더욱 결정을 못하겠심더.

일부 너무개인주의적인 님의 의해 토론방이 찜찜해지기도하고~~~~~

초보가 고려해야할 가장 중요한조건은 사용후기, 다음은a/s이렇게봅니다.

한번 사면 몇년 아니 몇십년을 사용할지모르니 투자가되더라도 좋은걸로~~~~~~

영천갈때 전화해도 됩니까 ? 무지개붕어님
저는 낚시대뿐만아니라 모든 제품 구매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가격대비 성능입니다. 그제품이 과연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가를 먼저 고려합니다. 그값어치에는 브랜드나 제품프리미엄같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 들은 제외되고 낚시대의 무게감,질김,손맛등의 순서로 낚시대를 고릅니다. 그러다보니 신제품 보다는 유행에 뒤지는 예전에는 비쌋지만 현재에는 대폭할인하여 파는 제품을 선택하여 씁니다.
무지개 붕어님 ^^

낚시대 고를때 뭘 가장 고민하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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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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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사정입니다.

기타 무지개 붕어님이 올려놓으신 것이 거의 모두 해당 되네요. ^^
안녕하세요!
무지개 붕어님의 글을 많이 봐왔지만 처음으로 댓글 달아 봅니다 ^^
님께서 주신 질문을 보니 학창 시절 치루던 시험이란게 생각이 납니다.머리 아퍼하지 마세요 ㅎ
시험이란게 대게 여러과목이 있습니다.여기서 과목은 님께서 나열해 주신 여러가지 고려 요소들입니다.시험 결과 평균점수가 제일 높아 일등을 먹은 그사람은 여러분들이 찾던 그 낚시대입니다.아무리 자기가 좋아하는 과목을 만점을 맞는다 해도 일등(구매자의 선택)이 될수는 없습니다. 물론 개개인마다 특별히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있겠지만 선택(구매)함에 있어서는 전체를 보지 않을수 없다는 말입니다. 여러 조사님들께서 낚시대 선택함에 있어 생각해야할점을 자세히 알지 못해 구매후 후회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무지개 붕어님의 글을 통해 많은 조사님들께서 선택함에있어 더 많을것을 볼수있는 깊은 눈을 갖게 되길바랍니다.돈은 소중하니까요 ㅎㅎㅎ
저는 구입후 후회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제일 먼저 합니다^^;;
정말 궁금해서 질문하는것인지를 오히려 묻고 싶네요...
다이아 이야기하면 펄쩍뛸게 뻔하구..

이만 지나가렵니다.......................................................................................................................
예전에는 각 회사마다 출시된 제품을 가리지않고
싸고 질긴 대를 선호 했었는데 요즘에는 대세를
안따를수도 없으니.. 해서 1번에서10까지 모두
포함시키고 주위의억압과 이목을 접목시켜 뽀대나게 ~
한가지제품으로 통일시키고 있읍니다
헌데 이게 마음대로 안되네요 우째끼나 윗선의 빠른 결재를
위해 가게에서 집에서 다소 무리한듯 나름대로 열씸히 봉사하고
노력했는데 될듯하면서도 자꾸 미뤄지고 있으니.. 불과 몇년전만해도
이런 난국은 없었는데 ~~~~

어제보다 덜 쌀쌀한 아침시간에
연어의 넋누리 였음다 .
저는 앞쏠림...즉 발란스를 제일 먼저 봅니다.

발란스가 좋으면 편심은 어느정도 해결되고 앞치기도 어느정도 보완이 되며

일단 대를 들었을 때 기분이 무척 좋죠.

딱 들어봤을 때 이기분이 아니다 싶음 바로...바이바이..

그리고 가격대 고가는 절대 선택 안합니다.

아시다싶이 아픈 과거가 있어서..

그리고 저가형의 좋은 대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저는 질김을 전제조건으로 합니다.
고기 걸어서 부러지는 경우가 있다 하면 머릿속에서 제외합니다.
몇 년만에 큰 놈 하나 걸었는데 대가 부러졌다...저는 병 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손맛이 얼마나 좋냐 입니다.
일년에 고기 몇 마리 잡지도 못 하니 그런가 봅니다.

그 다음은 무게감입니다.
초보라 밸런스를 잘 모르겠지만, 하룻밤 떡밥하기 무리다 이러면 난감합니다.

나머지 앞치기 성능, 제압 성능, 디자인 등은 거의 무시합니다.
앞치기는 뭐 어차피 초보 앞치기 오차 반경이 수 m에 달하고,
제압이 안 되도 손맛 좋으면 용서합니다.
디자인은 제 눈에 디자인 안 좋은 대가 없구요.

비용은 제가 허용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가급적 저렴히 구합니다.
잔 기스 정도에는 신경 안 쓴느 편이라 중고로 많이 구하는 편입니다.
반갑습니다. 무지개붕어님! 무붕님은 낚시로 인하여 무지무지 행복한분 같아요..........

각설하고, 제가 일전에 낚귀님의 질문에 답한적이 있었는데 저의 경우 경력이 일천하다보니(사실 쥐뿔도 모르다보니).......

저의 대물낚시 배움에 있어 장비구입(낚시대포함)부터 채비법에 이르기를 그냥 우리 월척님들께서 이 제품이 좋다하면 그냥 이

제품 사고, 저 소품이 좋다하면 저 소품 사고, 요 체비법이 좋다하면 요 채비로.......

그랬더니 대물낚시 그까이꺼 뭐 대충 하다보니 35cm까지 잡히네요. 엥! 너무성의없는 댓글이네요 죄송죄송.....

여튼, 처음 대물낚시 접할때 청강호가 좋다하여 1셋트, 조금후 498대가 좋다하여 4대 구입 ㅎㅎㅎㅎ

제가 아마도 일요낚시 회원이었더라면 백두혼 또는 한라혼을 구입했을것 같네요.

다시한번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솔직히 저역시 아직 초보딱지를 떼지 못하고 있지만
지나가는길에 몇자 적어봅니다.

1. 휨새와 무게감 = 솔직히 제가 가장많이 보는것입니다.
휨새와 무게감이 받쳐줘야만 앞치기도 잘되고 초보티 안나잖아요...ㅋ
2. 질김의 정도 = 저는 이건 안봅니다.보론이다 케브라다 그러는데 그런건 잘 모르겠네요...아직 안써봐서...ㅡㅡ;;
그리고 아직 초보라서 대를 부러뜨릴만한 고기를 걸어본적도 없구요...
일반 올카본 낚시대로 천에서 잉어 55정도 되는넘 걸어도 대가 부러지진 않습니다.
그래서 질김의 정도는 별로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3. 길이 배정 = 이것도 안봅니다. 물론 넣고싶은 포인트에 넣으려면 다양한 길이가 있으면 좋겠지만
안되면 할수없다 생각하고 넘어갑니다...ㅡㅡ;;
4. 편심이나 절번 불량률? = 이건 휨새와 무게감에서 어느정도 카바가되지 않을까요?
5. 도장과 마무리 = 도장이 이쁘고 뽀대나면 좋겠지만 그걸가지고 비싸지면 곤란하죠...
주머니 사정도 생각안할 수 없는데 이런것까지 따지면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6. 색상과 디자인 = 가능하면 같은색상의 낚시대를 구매하려 노력합니다.
아니 노력보다는 집착합니다. 다른색상보다는 같은색상의 낚시대를 구매합니다.
아무리 좋은대가 있어도 안삽니다. 혹시나 대를 다 갖춰놓고 조금의 여유가 생기면
스페어대로 몇대정도는 생각해 보겠지만 현재는 별로...
7. A/S의 정도와 수릿대 가격 = 이것도 무시 못합니다. 낚시대를 부러뜨려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그랬을때
빨리 AS안되면 아니면 수릿대를 구하기 힘들거나 비싸면 곤란하겠죠???
위에서 언급했듯이 너무 고가의 낚시대를 구매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수릿대를 구할수만 있으면 됩니다.
8. 회사나 제품의 인지도 = 이런건 아예 신경 안씁니다. 나중에 팔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9. 회사의 이미지, 혹은 고객 대응에 대한 친절도 = 회사의 이미지는 신경쓰이지 않는데 솔직히 친절도는 신경쓰이네요
나중에 AS를 받을일이 생기면 비싸더라도 기분좋게 받으려고 기분나쁘게 물건사면 다음부터 가기 싫어지죠...ㅡㅡ;;
10. 기타 등등(중고 시세나 재료 및 공법 등)

저는 가장먼저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고요...ㅋㅋㅋ
그다음이 중저가의 낚시대 찾아봅니다.
그리고 무조건사서 사용해봅니다.
아무리 낚시대의 평가가 좋아도 저한테 맞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그래서 중고장터를 이용합니다.
여기서 사서 한번 출조해봐서 좋으면 계속사구요
아니다 싶으면 걍 구매가격에서 조금 다운시켜서
다시 팔아버립니다.
중저가의 낚시대 이지만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지고 도장이 조금 허접한 낚시대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조사님들께 외면을 받는 낚시대 입니다.
하지만 그정도 가격으로 낚시대를 샀지만 제게는 아주좋은 낚시대 입니다.
약간의 무게감이 있지만 4칸대까지 앞치기 잘되고요...
중경질에 손맛도 좋습니다.
제게는 어떠한 값비싼 낚시대 보다도 잘맞고 아주좋은 낚시대 입니다.^^
제 허접한 질문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댓글을 주신 여러분께 오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붕어와춤을님, bookiyoon님, 서방님, 다다님, 엽기붕어님, 건곤일척님, 디비넷님, 연어님, 낚귀님, 낚시미쳐님, 구랑님, 다해아빠님,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주시고 댓글 주시니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

낚싯대를 고를 때 가장 주안점을 두고 바라보게 되는 요소가 저마다 다르겠지만, 어느 정도의 공통점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드린 질문이었습니다.
역시나 저와 마찬가지로 휨새와 무게감(밸런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대비 품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역시 낚시꾼이라면 낚싯대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인지상정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지나친 집착이나 욕심은 지양되어야 하겠지만요.

그럼, 모든 님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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