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낚시에 목줄단차조절을 어떻게하시나요?

안녕하세요 ^^* 저는주로 떡밥낚시를 합니다 어쩌다 대물낚시도 시도해보지만 뜸한입질에 떡밥냄새가 그리워집니다 ..중독인가봅니다...ㅋㅋ 갈수록 예민해지고 요상?해지는 붕어에 입질에 채비도 예민하게써보고 여러가지 방법을 총동원해보지만 머리만 아파지네요 ..몇일전에 일입니다... 약간에 물흐름이 있는곳에 밤낚시를 하는데 잘나오던 붕어가 그날은 살짝살짝 건들기만 할뿐 제대로된 입질이없더군요... 그날은 물흐름이 거의없는 상태였는데 한참후에야 고기들이 떠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던 가장 예민한찌에 바닥에서 5샌티가량 뛰어봤읍니다 그제서야 쭉빠는 입질을 보여주더군요 .. 고기들이 낮시간도 아닌 밤에떠다녔단 말이죠.... 분명 고기는 있는데 입질을 안해준다면? 낚시꾼이라면 누구나 이런생각이 들겁니다 특히나 떡밥낚시를 하시는조사님들... 내채비가 잘못된건지 찌맞춤이 잘못된는지 재차확인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애꿋은 봉돌깍아내고 떡밥도 다른거써보고...등등 이야기가 길어졌네요...본론으로 들어가겠읍니다 ㅎㅎ 저에 두바늘채비는 7Cm 5Cm 약2cm 단차를 두고 낚시를 하는데요 상황에 양바늘 단차를 주고 싶은데 그때마다 목줄을 바꾸는 방법이 있겠지만 봉돌에 목줄을 단 상태에서 단차를 줄수있는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요? 에전에 목줄에 스토퍼를 달아 조절을 하곤했는데 다른방법은 없을까요? 여러 선배님 후배님의 노하우를 전수받고싶네요 장마가 시작되었읍니다 오름수위에 대박들 하시구요 안전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