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주말이네요. 생각만해도 즐겁군요.ㅎㅎ
주말에 사람 많은 관리형만 다니고 있습니다.(지역 특성상)
그러다보니 살짝 경쟁심 비슷한것이 생기네요.
난 찌가 말뚝인데 옆이나 앞 조사가 꾸준히 낚고 있다면 어떤생각 하십니까?
1. 별 생각없이 내 낚시만 한다.
2. 그쪽이 포인트라고 생각하면서 다음에 앉아야겠다 생각한다.
3. 나의 채비를 의심한다.(찌맞춤. 바늘크기. 대 길이..등등)
4. 떡밥을 바꿔본다.
5. 비법이 뭔지 물어볼까?? 생각한다.
6. 자리를 옴긴다.
7. 짜증내면서 낚시를 잠시 쉰다.
8. 기타
전 주로 떡밥을 바꿔보지만 별 효과는 없네요.ㅎㅎ
월척님들은 무슨 생각하세요?
무슨 생각 하십니까?
-
- Hit : 3117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3
그래도 안나오면 철수 합니다.
기냥 아무생각없이 찌만 응시합니다
물속에잠긴찌 올라와주면 감~~~~~~사
떡밥의 종류와 물성에 변화를 주거나 채비 변화, 낚시대 길이 변화 등을 주더라도 한계가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3시간 정도 집어시켜 보고 찌에 미동도 없으면 과감히 자리를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16년 탄 자동차 뭘로 바꿀까~생각중입니다...
돈 생각도 쪼매 나네요...
윗분들말씀 다 맛읍니다.
저는... 어디에 붕어가 잇을까..?
를 생각합니다.
그러곤 지쳐서 잡니다.
그리고 막상 담에 앉으면 조황별로입니다 ^^
한저수지에서 누구는 고기를 낚고 왜 나는 안낚일까?
그럴때면 전 저의 채비와 미끼운영법에 대해서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너무 소음을 심하게 냈는지.. 담배불빛이나 다른 이물질의
냄새 때문인지도 생각을 해봅니다. 때로는 그사람에게 다가가
커피한잔 건네면서 혹 채비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물어봅니다.
요즘 옥수수내림이라던지 놀림채비가 인기라고 들었습니다.
무조건 한가지 채비만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저도 고쳐야될점중에 한가지죠.. 하지만 대물낚시가 기법이고
어쩔수 없이 무거운 채비를 사용하고 있지만요..
개개인의 낚시기법이 다르기때문에 조과에도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낚시란 그런것 같습니다. 하룻밤 시간을 보내면서 꼭 조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일상에서 벗어나 그저 좋은곳에서 하룻밤 쉬어간다고 생각하면
때로는 준척급 마릿수 때로는 월척이나 대어를 낚을수도 있으니
너무 큰기대에 조과와 연관해서 낚시를 하면 항상 실망하기 마련입니다.
이또한 낚시에 있어서 그렇게 좋은습관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오로지 저 혼자만의 생각이구요..ㅋㅋㅋ
저의 경우에는 3번입니다..^^*
조용한 곳에서
될수 있으면 아무생각을 하지 않을려고 노력은 하지만
자꾸만 이곳 야심...이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날씨도 더운데,,넘오래보면 속 디비지니까
그 자리비롯해 잘나오는 포인트몆군데 탐색하고 미끼응용 바늘크기 등 채비잘봤두고 일찍철수,,,
담에 아작낸다.
유료터처음가는곳은 옆사람은 연신잡아내는데 나만 못잡을경우 흔이있다. 그분은 여기잘아는꾼일가능성크다.
그곳 낚시꾼 입맛에 길들려저있다고 보면된다
가령 전부 30대쓰는데 혼자20대쓴다던지
미끼도 같은얘기 늘먹던걸로 해야 효과가 빠르고 (여긴미끼뭐에잘나옴니까) 물어보고 대부분 꾼들 따라한다.
양어장 같은유료터는 붕어가 몰려다니기 때문에 그곳 붕어 회유도 잘읽어야 손맛지대루 볼수있다.
물속바닥 꾼들이넣준먹이가 엄청난다 짫은시간에 손맛볼려면
다니는길목에 먹이갔다줘야 대박친다.
핸드폰 만지작 만지작 ~~
조과에 연연하지않는척 쿨하게 , 쉬러온척합니다 ㅋㅋㅋㅋ
누가 이기나 보자...
결국 제가 집니다.
낚시터에서는 거의 현장 찌맟춤을 하지 않는 Type 인데요..괴기가 안잡힐때는 우선 현장 찌맟춤으로 채비
가 잘 맞는지 확인 합니다..그러면 태반이 현장 찌맟춤이 무겁게 나타나더라구요(집에서 수조에 맟출때는
찌고무 밑으로 약 1.5cm 에 찌를 맟추거던요)그래서 다시 봉돌을 깍아 찌고무 에 채비를 맟추어도 입질은
없더군요..그다음 떡밥도 갈아보고 해도 입질이 없으면 그냥 담배만 뻑뻑 핍니다..
좀 챙피하기도 하고.......
조금 더 버텨보다가 쉬든가 짐싸든가 합니다
아직 멀었나봅니다 .....수양이 덜된거죠
생각합니다...ㅋㅋ
가서 쇠주 한잔 합니다...
아니면 좋은 공기 경치 감상만 하다 갑니다.
찌바꾸고..목줄바꾸고..ㅋㅋ
ㅇ ㅔ...상상으론 뭔들 못할까요!
솔직한 심정이였습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