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주말이라 히히 밤낚시 준비끝 ㅎㅎㅎ
밤11시까지 말뚝~~~ㅡ,.ㅡ;;;
점점 시간은가고 이 제 주말이라고 해도 요기는 사람이 밤낚시는 잘 안하는 곳이라
명상에 잠겨야 할 시간....^^;;
12시가 지나서 봉고차 한대 입성하고있습니다 (낚시대 피시고)
여기 낚시터는 봐로 주차하고 하는 곳입니다 주차장이 자기 포인터
음...수로에 쌍라이트 비치네 ㅡ.ㅡ
저왈: 사장님 라이트 꺼주세요
그 분 왈:채비하고 끌거에요
(우~띠 장난하나 마음속으로)
참자 참자 忍몇번쓰고
20분에 봉고차 뒤에서 LED불빛이 비치더군요 식사중 30분 넘게 식사중
(우~띠 눈 아프게 심하네)
저왈:사장님 눈 아퍼요 불좀꺼주세요
그분왈:참먹고 끌거예요
(장난하나 이 제는 한번만 더하면 육두 문자나갈판)
새벽1시경
어디서 노래방 소리 들리고
이 번에는 제가 못참고 아니 숫자욕(상상해서 생각하세요)ㅜ,ㅜ;;
사장님 노래하실거면 노래방가시던가 차에서 노래하실거면 사람없고 하는곳 찾아 노래하세요
사장님도 낚시하시는 분이 매너도없습니가??
아줌마 투덜~투덜 ~
그 리고 한바탕후에 20분후 철수하면서 차소리 크게 부~릉~부~릉 크락션 선물로 보내주시고 철수하시네
쫏아가 X값 무러줄려다 참아습니다
싸워야하나요?참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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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옳고 그름 지껄여 무얼 하겠오.
2.내가 얻을 것은 물속의 있는 맑은 마음 이드라.
3.정말 잘 인내 하셨습니다.
4.떠나는 출조길 언제나...
5.(안출) 하십시요.
불가피한 상황에서 채비해야 된다면 불 켜더라도 등 돌리고 하면 되고 밥 먹을 때도 차로 불빛을 가리던가 가림막 치면 될 것을... 왜 모를까요~
옆에 한분 계시길래 불러서 같이 식사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보트 타고 멀리나가서 낚시를 하는데 그분이 차 주변을 왔다갔다 하시더군요
마침 차에 두고 간게 있어서 가지러 와보니 새우쿨러가 없더군요
그분은 재빨리 철수해서 가시고 차문을 안잠그고 간 제잘못도 있지만 그사람도 참 저러고 싶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새우쿨러만 없어져서 다행이지 다른 장비도 많았는데....
안나오고 계속 낚시했었으면 몽땅 도둑 맞을뻔했네요
낚시하시는분들 다 좋은분들이다 생각했었는데 이런 사람도 있구나 했습니다.
낚시도 안할꺼면서 그 시간에 집에서 잠이나 처자지~
암튼 매너없는 것들은 낚시할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트를 빡~
잘 참으셨네요..
조용히 사색을 즐기며 찌만 바라봐도 좋은분이 대부분이시지만 간혹 먹고 마시며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디다.
여러명이와서 왁자지껄할수 있지만 과하면 짜증이 나지요^^
양해를 구해도 마찬가지라면 똥밟았다치시고 철수하여 다른곳을 찿아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괜히 싸움이 일어나면 살인사건 날까봐 걱정이 되네요^^
불빛은 왠만하면 켜질안구여..혹시라도 켜야될일이 있다면 절대 물가쪽으로는 불을 비추지않습니다..
이런게 같이 낚시를 즐기는 분들에대한 예의라고 생각됩니다...
서로 조금씩 상대방을 배려한다면 저런 사람들도 줄어들텐데요..참 아쉽습니다...
참으시길 잘하셨습니다.. 그런사람들은 상대방이 불편할거라는걸 생각안하는 사람들일테니까요...
안출하세요~~
무식한짓들하는거보면.....
작년 늦가을 마눌 눈치보며 출조 땡볕에 열나게 초작업하고 초저녁 일찌감치 저녁먹고 열낚 쪼고 있는데 밤11시에 3명이 한차타고 들어와서
자리잡는다고 랜턴들고 한바퀴 돌고 대핀다고 불켜놓고 쿵쾅 쿵쾅 온갖 행패지기더니 새벽1시쯤 가스등 켜놓고 고기굽고 술먹는다고 시끄럽게 깡패짓하더니
새벽4시쯤 갑자기 뭐가 크게 푸당탕탕 풍덩하는 소리가 나기에 쳐다보니 맞은편 2미터 정도의 높은자리에 자리잡고 앉아서 가장 시끄럽게 굴던 늠이 술먹고 낚시하다가
졸았는지 앞으로 처박혀 받침틀하고 낚시대하고 같이 물에 빠져서 데진다고 허우적 철푸덕~~~ 일행들 랜턴켜고 사람 건진다고 지 롤 병 떨고....
소류지에 같이 낚시하던 조사님들 삼삼오오 모여 커피한잔하면서... 어차피 저늠들땜에 낚시는 일찌감치 다 틀린것었다며 하소연하면서도
온갖 행패지기더니 못에 빠져 추워서 벌벌떠는 꼴이고소하다고 한마디씩... 그날 그 인간아 왜 그래사노? 동정심도 못받고 문디시키
하는짓거리로바서는 얘기해봐야 입만아픈사람들같아요.~
지들만 편할라하는 .......
참는 다는 게 얼마나 힘드시는 지 모두가 알지요.ㅎㅎ
제발 동호회나 여럿이 와서 술처먹고 시끄럽게 하고 불 환하게 비춰놓고 하려면 캠핑들을ㅜ가세요 어차피 낚시도 몇시간 안하는 인간들이 진짜
근데 굴러오는 똥은 참 난감하네요.
쓰레기도 버리고 갔을듯. 안봐도 뻔한 인생이네요
참을인자 세번이면
살인도 막읍니다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기를
버르장 머리를 고치도록 해 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