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간에 적합하지 않은 질문인줄 잘 알지만, 그나마 많은 분들이 조회하는 곳이라 여겨 여기에 질문 드려봅니다
(적절한 공간으로 이동시켜 주시겠죠)
직장동료 3명과 일년에 두번 출조를 나갑니다(시조회/납회...딱 두번)
처음으로 유구천을 가보려고하고있고, 당일 유구낚시점에 들러 떡밥좀 사고 정보를 얻으리라 생각중입니다
그래도 이 조촐한 행사를 준비하려다보니 좀 궁금한게 있네요
1. 10/10(일) ~10/11(월) 출조예정입니다.
이때쯤의 조황(붕어)이 비교적 안정적인 포인트가 어느 구간일지... 자주 가시는 분들의 현장 경험을 듣고싶습니다
2. 그 포인트가 긴대가 유리한지 아님 짧은대로도 무난할지...
(3.2칸 이상은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3. 아무래도 떡밥+지렁이 짝밥을 많이 쓰시나본데... 떡밥만으로는 조황이 좀 밀리는지......
4. 유속이 있는지...있다면 표준맞춤정도면 극복할 수 있는 정도인지....
5. 발판 자리는 편한지... 캠핑용 텐트하나 쳐놓고 베이스캠프 삼을만한 공간은 여유가 있을런지......
초행이라 궁금한게 많습니다
전반적인 정보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유구천 정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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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천은 조황이 제일 좋을때가 5월 모내철부터 9월 정도까지가 제일 좋을때구요..
가을에 온도가 내려가면 물색이 맑아지면 낚시가 잘 안될수도 있지요
유구천은 대부분 긴대가 필요치 않구요
위의 5가지 조건에 부합되는 장소를 찾으려면...
화쟁이보가 적당할것 같습니다.
뚝 건너편 나무 밑에 자리 하시면 야유회 겸 할수 있을것 같네요
자세한 건 낚시점에 문의하시는게 제일 나을듯 하구요
지렁이 떡밥 짝밥으로 많이 쓰는데 떡밥은 입질보다는 집어를 위해 쓴답니다. ^^
겨울엔님 귀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10월부터는 좀 그렇고 그런가보네요 조황이...
많은 참고가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