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좁쌀봉돌채비를 쓰는데...
일단 좁쌀봉돌채비이란.. 본봉돌이 바닥에 안닿고...좁쌀봉돌이 다는거자나요.
그래서 7:3이란 비율로 하게 되는데...
좁쌀봉돌과 바늘과의 목줄길이가 3센치인데 너무 짧지 않습니까?
본봉돌과 좁쌀봉돌과의 거리는 7센치.. 이건 이해가 가는데..
보통 일반 2본채비시.. 보통 목줄 길이는 6~8센치라고 알고있습니다.
좁쌀봉돌채비의 총 길이는 10센치 내외가 될것이고.. 그건 상관이 없는데
바늘과 좁쌀봉돌의 차이가 3센치라서 만약에 물고기가 입질을 했을때 너무 빨리 이물감을 느끼지 안을까요?
답변 부탁해요 ^^
좁쌀봉돌채비에 관하여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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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도가 높을때는 10~12CM
활성도가 낮을땐 7~9cM
어디선거 들은얘기인데(물속을 들어가 보지 않아서 검증은 된는지 모름)
말그대로 좁쌀만한 봉돌을 쓰기때문에 붕어가 이물감을 많이 느끼지 못한답니다.
또 요즘 어지간한 저수지는 뻘로 되어 있어서 좁쌀봉돌이 뻘속에 묻히거나 밑밥에 묻히는 경우가 많아서
붕어는 이물감을 잘 느끼지 못합답니다.
목줄은(좁쌀->바늘까지)4cm~4.5cm까지가 가장이상적인 찌올림을 보입니다
직접 실험을한 결과 입니다
쌍포에 한쪽은 3cm 한쪽은4.5cm
집어된 이후에 예신및 찌올림이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3cm=*찌를 옆으로 툭툭치는 입질이 자주나옴
*찌올림시 조금은 빠르다는 느낌을 받음
*후킹시 안전장치가 잘 안걸림(70%이상 한쪽 바늘만 걸림)
*떡밥달때 한쪽달고 또한쪽 달때 바늘에 자주 손에 걸림..^^
4.5cm=*툭툭치는 입질이 다소 줄어듬
*찌올림<-이거 확실하게 중후해짐 <br/> *후킹시 안전장치 달고나올 확률이 높아짐
*떡밥달때 편안함 ㅎㅎ
좁쌀채비 정말 훌륭한 채비라고 봅니다..
처음엔 저도 찌맞춤에서 혼동이 많이 왔지만...수조통에서 줄매고 직접실험한뒤 믿음이 가더군요
확실한 찌올림을 본뒤론 더욱더 빠져들고요...ㅎㅎ
거기에 남들은 조과없는데..혼자만 연신 걸어내면 더욱더 믿음이 가지요..
목줄을 길게 했더라도 워낚에 예민한 채비라 피래미나 잡어가 많은 곳에선 정말이지 짜증이 엄청나는
채비이기도 합니다...국화지에선 좁쌀채비를 쓰지말라는 전설?도 내려오죠...ㅎㅎㅎ
그리고 본봉돌->좁쌀까지의 길이는 10cm~그이상 으로 쓰고 있습니다..
7:3이란 공식은 그냥 공식이구요...
좁쌀채비로 강의하는 xx일학 성사장님 실제 채비보면 엄청긴걸 알수있습니다(낚시방송 알짜터프로그램)
낯낚시엔 길어야 붕어가 이물감을 덜느낀다죠?
짧으면 눈바로위에서 본봉돌이 같이 올라가니깐 말이죠...
밤낚시엔 짧아도 무관할것입니다...
좁쌀채비시 잼나는 현상........
일단 집어가 되면 찌를 통해서 아~집어가 됐구나를 알수있습니다
작은 좁쌀만 바닦에 닿아있어서 붕어가 들어오면 찌가 조금씩 돕니다..작은 원을 그리듯..
그리고 예신시 찌가 쪽쪽들어가는거 잘볼수있구요...
암튼 저수지나 댐 양어장 손맛터 ...뽕치기만 아니면 전 어디든 사용합니다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네여...
민물고래님 참고만 하시구여 계속사용하시면서 채비를 변형해가면서 실험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손맛 마니보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