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느 저수지나 황소 개구리 없는곳이 드믈지만
유독 집중적으로 울거나 밤에 먹이 활동하느라 첨벙 거리는 곳이 잇죠
대체로 그런곳엔 연이라든가 줄풀 부들등 그럴듯한 포인트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붕어들의 경계심을 높히는 결과가 되어 조과가 안좋을것 같은데
과연 조과에 지장을 주는지 안주는지 조사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경험에는 조과가 않좋은거 같은데 이런 곳에서 좋은 조과를 보신 조사님이 계셨는지 궁금...)
황소개구리와 조과의 연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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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1500평미만의 소류지에서는 황소개구리의 첨벙거림과 울음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거 같습니다.
1500평이상의 중대형저수지에서는 크게 상관이 없던거 같구요. 소류지와 중대형지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이므로 자세한 판단은 고수님들께 패~~~~스^^
운다면 큰 지장은 없으나
찌주변 앉은 자리 주변에는 지장이 있습니다 물속에
깊이넣은 살림망 붕어가 후닥 후닥 합니다
소형이든 대형급 저수지든 내 자리주변 5미터 이상이면 큰지장없고
안쪽이면 지장이 있습니다 가까울수록...
울음소리만으로도..
거기에 풍덩소리는 쥐약입니다..
잔챙이는 몰라도 덩어리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우는거는 1~2시간 정도면 울다 끝나고
첨벙거리는 거는 2~3시간 또 사람이 움직이면 첨벙거리고,,,
또 수초있고 땟장있고 수몰나무있고 암튼 지들도 경치좋은데
자리잡고 있더라고요
저는 아니다에 한표~!
산란기에 잘 올라오던 월들이 요즘에는 통,,,
지금(6월)보다 그때(3~4월)의 개구리가 더 많이 울고
첨벙거렸습니다.
지금은 많이 울지도 않는데 붕어 얼굴 보기 힘듭니다.
늘 같이 서식하는 종인데 구지 운다고 해서 덩어리가 피할까요?
그것도 늘 있던 녀석인데...
붕선생은 수온과 수심에만 신경을 쓰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