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곳곳에 황소개구리가 많이 죽어있더군요.
어림잡아 수십만리가 떠다닙니다.
혹독했던 지난겨울 강추위에 얼어죽은것 같은데.....
배스,블루길도 얼어죽었으면.....
황소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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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종님,황소개구리님
대구경북 지역도 황소 개구락지가 많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도 근친 교배로 바로 성장하지 못하고 생명이 짧아저 세월이 가면 갈수록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영천 대창지역과 용성 진량지역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15년전에는 황소개구리 울음소리가 얼마나 시끄러워서 낚시하다 철수한 일도 있었습니다.
온 수면에는 개구리 눈알밖에 없엇어 채비 투척이 않될정도 였어니까요.
이제는 배스도 좀 줄어들고 있구요 문제는 불루길입니다.
황소개구리 배스 불루길 청거북이 뉴트리아 보이는 족족 사형입니다.
좋은 징조입니다 대표님~
황소땜에놀란거생각하면아직도오줌이찔끔찔끔...
좋은소식이네요^^^^
저도 이틀동안 다니면서
죽은 황소개구리 많이 봤습니다.
사진도 좀 찍어 뒀구요.
아무래도 추운 날씨를
견디지 못한 모양입니다.
이번 겨울 추위로 인해
외래종과 해충들이 많이
사그러들길 바랍니다.
그래도 토종은 날씨를 견디지만
외래종은 적응이 안된거 같아 다행이네요
블루길은 알까지 먹어치운다는데...
블루길만 퇴치해도 괜찬을텐데요
베스 블루길도 언제 죽을지요
미우나 죽은 모습은 처량하네요
그리 많은 개체수가 죽어 있으면
혹 부패해서 물이 오염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뉴트리아,청거북,베스,블루길을 골고루 닮은 뻘꾼들부터 먼저 좀 사라졌으면....
그날을위해 좀더 노력해야겠지요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서...
동면 실패한게 뒈지는건지...
아님 노환으로 인한 지병 악화로...
아무튼... 외래동 식물 자연사는 반길만 하네요.
대표님 좋은현상입니다 그쵸
날씨가~따뜻해지면~다시~살아나는게~아닌가~?그렇게~생각이들던데~
다른분든은 다~죽었다고하시네요~아직까지~동면중이지않을까??
죽었다면~다행인데~그쵸~!!^^
고맙습니다.
부여권에서 소류지 답사중에 많은 황소개구리들이 죽어 있더군요
추워서 죽었을거란 생각이 들었는데 왜 죽을라고 기어나왔을까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ㅋㅋ
그나마 하나라도 더 죽어서 다행인듯 합니다^^ㅋ
하지만 그 황소개구리 들이 죽어서 연아에 계속 방치해 두고 날이 점점 따뜻해 지면 부패해서
기분나쁜 냄새가 생겨나겠죠...낚시할때 죽어있는 황소놈을 보면 뜰채로다가 담아서 고이 땅에 묻어주어야
겠습니다!
배스 알이나 좀 먹구 뒤지지....
분명히 반가운 정보입니다.
불루길!!!
요놈도 출생지가 더운 곳이라서 그런지 저수온기에는 수구리 하는 편입니다.
두꺼비가 황소개구리 등에 올라타서 배를 꽉 쥐고 있던데 아마 압사했을지도 모릅니다.^^
ㅋㅋㅋ혹 구제역아닐까요1
무지하게 좋아했었는데....!!
지난 겨울 너무 추워서 황소개시끼들 다 얼어죽었나부다고...ㅎㅎ
새우채집망 담그고 또다른 놀라움을 봤습니다.
황소개구리 올챙이들이 채집망에.....ㅜㅜ
죽으면서도 종족보존을 위해 방사했나 보더라구요~
어쨌든 예전의 왕성한 번식력을 보이지는 못하는 듯 해서 다행입니다.
우리의 자연이 제대로 지켜지길 바랄 뿐 입니다^^
황소개구리 구제역!!!
무한대물님 짱!!!
얼마전에 티비에서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아마존강의 개구리 3분의 1일 사라졌다고....
개구리에게 치명타를 주는 신종 바이러스가 생겼다고 하더군요.
유럽 및 각국으로 이 바이러스가 전염되고 있다고 하네요. 이 바이러스는 만약 사람의 신발에 붙게 되면
2주동안 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2주안에 다른 개울에 이 신발이 바이러스를 옴겨서 개구리에게 전염되면
또다시 확산이 되더군요.
티비에서 설정은 2040년인가 되면 지구상의 개구리가 모두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ㅠㅠ
그러면 개구리가 먹고사는 유충들이 천적이 사라지면서 엄청나게 늘어나며(특히 모기) 이로 인해 사람에게 바이러스 전염성이
높아 질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엄청난 먹성을 자랑하는 황소 개구리가 그 방송을 보면서 측은하게 느껴지기는 저도 첨이네요..-_-; (그래도 대한민국에선 사라져야할 종이죠..)
설마 이 바이러스로 인해 황소개구리가 죽은지는 모르겠지만 전국적으로 많이 죽었다고 하니..갑자기 그 바이러스가 생각이..
적응을 못하고 추위로 죽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베스,블루길도 둥둥 해야 하는데요 .ㅎㅎ
좋은 소식이군요
항상 안출 하세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그중에서 큰놈들만 골라서 시장에 내다 팔기도 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제가 얼마간의 역할을 한것 같습니다 ㅎ
그런데 희한한일은 봄철에 항상 황소개구리 시체가 여기저기 물속에 가라앉아있는걸 많이 봅니다...
항상봄에만... 그런데 그곳엔 황소개구리도 많지만 두꺼비도 엄청많습니다.. 두꺼비 올챙이가 징그러울 정도로
많거든요..위 회원분말대로 수컷 두꺼비들이 황소개구리를 덩치만보구 암컷두꺼비로 오인하고
적게는 한마리, 많게는 2~3마리가 한꺼번에 황소개구리를 꽉 잡고 압사인지,익사인지모르지만
죽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죽은 황소개구리에도 수컷 두꺼비가 매달려 있는것도 심심치 않게 목격도
해봤고요~~ 정확하진 않지만 두꺼비때문에 죽는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배스,불루길,황소개구리,붉은귀 거북이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예전에 tv에서 방영했죠!!
수컷두꺼비가 황소개구리를 초글래머로 오인해서 가슴을 힘껏누른다고....
그래서 황소개구리가 가슴이 터져서 떼죽음당한다고....ㅡ,.ㅡ;;
그럼 황소 두마리만 잡아도 술안주로 그만입니다...소금은 필수입니다...^^
황소개구리의 죽음은 예견된거라고 하더군요...
근친상관으로 인한 면연력 ,번식력 약화로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정확한 지식은 아니지만 해가 지날수록 황소개구리를 보는 일이 줄어드니...어느정도는 맞다고 봐야되는거 아닌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