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낚시추세를 보면,10단 부터 12,3단의 받침틀을 사용하시던데,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수지나 수로로 출조를 하는 편인데,
물안으로 수중좌대를 설치하고,무지하게 큰 받침틀에 낚싯대를 10여대...그것도 무지하게 긴 장대.
물가로 나오는 붕어들을 노리는건지,누가 옆자리로 올까봐 그러는지는 몰라도,양옆으로 넓게 벌려서 낚싯대를 설치하고...
하물며,낚시방송도 다대편성을 하고,방송을 하던데...
낚싯대~한대가 외로워 보인다면,두대.
두대가 조금은 부족한것 같다면~
그냥 3단 받침틀에 자그마한 낚싯대 3대~그정도면 족하지 않을런지요?
이런 질문을 드리면~
대물낚시를 하려면,다대편성이 유리해서,어쩔수없이 설치할수 밖에 없다.
대물낚시는 생미끼를 사용하는 낚시로 알고 있는데,구르텐을 사용하면서도 다대편성을 하는건 좀...?
다 자기만족이다,하고 싶으면 하고,말고 싶으면 말고...
3대? 그런건 너나 해라...ㅋ
제가 오지랖이 넓다고도 할수 있겠네요...ㅎ
대바구니를 들고,어른들 한테,낚시 배울때가 생각이 나서 한자 적어 봅니다.
어른들을 따라~낚시를 떠날때~
대바구니안에는 보리밥에 쉰김치가,올 때는 붕어가 있으면 좋고,없어도 좋고...
고수님이라면 고기오는 곳만 펼치면 좋겠지만...
그리고 채비하는 재미도 큰 몫을 하고요...
사람마다 추구하는게 다르죠.
고수는 외대일침으로 한다고 하던데, 저에게도 그런날이 올지 모르겠어요.ㅎㅎ
일단은 짐이 엄청나더군요. 낚시터에 도착하자마자,수중좌대 설치하랴,생미끼 수집하랴,
낚시대 설치하랴,왼쪽부터 참붕어,새우,옥수수...혼잣말로 중얼거립니다.
참,새,옥,참,새,옥...무슨 염불도 아니고...ㅎ
그렇게 낚시시작!
한참 낚시를 하다가 입질이 없다고,구르텐으로 바꾸더군요.
그러자,가끔씩 입질이 들어오는데,헛방이 더 많으네요.
낚싯대가 너무 많아서,올라오는 찌의 낚시대를 안채고 다른 낚시대를 채고...
왼쪽 쳐다보면 오른쪽의 찌가 올라오고....
구경하다거,대신 참질도 많이 해봤습니다.오히려 제가 더 많이 손맛을
봤을수도 있겠네요.
그러더니,요즘은 제 옆에서 그냥 짧은대에 쬐맨한 붕어로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낚시...
낚으면 좋고,못 낚으면 경치구경해서 좋고,친구랑 있어서 좋고...그러면 족한거겠죠.
즐낚하세요.
어쩔수 없이 다대는 일곱대 짬은 5대 내림은 1-2대 적으마
어쩐지 이상함니더^^^^^^^^^^^^^^^^^^^^^^^^^^^^^^^^^^^^^^^^^^^
먼길 간다고 조언하고 말려도 먼길을 갑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오는 그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동안 고생과 비용은 만만치 않을것 입니다
지금은 자기만족이니깐
그려려니 합니다.
당연히 어디에서 나올지 아는 고수라면 다대편성 할필요 없겠죠...
그나마 낮은 확률 조금이라도 올릴려고 하는거죠...
추천...꾸욱!
아니면 "한번 던져놓고 기다리는 낚시를 하느냐?'에 따라서 편성하는 낚싯대의 숫자가 달라집니다.
보통 짬낚에는 2~3대, 1박이라도 하게되면 6~8대편성하게 되는데 전에는 보통 10대는 폈는데 점점 나이가 들다보니 귀찬아지네요
10대피고 대물 1마리 만족
1대피고 20수 마리수 만족
저구멍에 넣으면 월이 나올거같고 구멍하나남겨두면 외로울카봐 넣어주고^^
저도 보트용 12단과 짬낚용 칸 8단있는데 12단은 구경한지 오래됐군요^^
그래도 기다리는 확률낚시라 8대!
외바늘에 마이점 찌 맟춤에 3일전에 5마리 2일전에 5마리어제 8수
오늘은 20수 우짜면 내림 우짜면 올림 붕애들 내일은 손자 댈꼬
그기로^^^^^^^^^^^^^^^^^^^^^^^^^^^^^^^^^^^^^^^^^^
본인과 다른 타인의 관념을 존중해주는게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요?
다름은 틀림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6.5칸까지 썼는데
내림대로 발앞에 집어해서 고기잡는재미가 더 좋네요
예전엔 말씀처럼 2.5~3.0칸 2~3대에 신장떡밥이나 제비표 빨간콩떡밥이면 손맛 볼수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외래어종이 득세하고 낚시인구도 많아져서 그런지 안되더군요^^;
환경변화에 따라 어쩔수 없이 적응한 결과가 아닐런지요
저는 노지서 .사람 없는 곳에서 10대 핍니다
손맛 .찌맛도. 좋지만
장비 셋팅하는 맛도 좋아서요
저는 맹탕은 장대 위주로 편성 합니다
장대 펴서 고기 더 잡을 라고 펴는게 아니고
장대 만의 희열? 앞치기등등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해보고 싶은거 다 해볼라고 그럽니다
어짜피 시간이 지나면
저도.
기력이 약해서. 짪은 칸수로 외대로 하겠지요 ㅎ
밑에 지방에는. 10~30분 거리에. 저수지 수로가
겁나 많아서 낚시 환경이 좋아서.
전봇대도 붕어들이 들어 올리 겠지만.
제가 사는 동네는
관리형저수지.유료터가 겁나 많고
그나마. . 한시간 이상은 가야. 작은수로..저수지 나옵니다
당연히 붕어 개체수가 없다보니
주말. 꾼들은
붕어 얼굴 보겠다고. 10대에 장대 까지 편성 하구요
미천한 생각 이지만
저도
제 주변에. 겁나 저수지 .수로 많으면
낰시대 한~3대. 필거 같은데요 ㅎ
님이 짐발이 대신해줄거도 아니고요.
세상 불편하게 사시네요.
한두대 핀다고 고수 ㅋ
웃음납니다 .
낚시대 갯수보다는 주변청소 잘하시는분이
진정한 고수입니다.
많이 피면 잘 잡나요?
좋은 장비 쓰면 잘 잡나요?
장대쓰면 잘 잡나요?
이러면 고수 저러면 고수.
윗분말대로 그냥 뒷정리 잘하고 남한데 피해안주면 됩니다.
좌대편성하고 텐트치고 낚시대다대 편성하고...
짐이많아 힘들때도 있지만...모든게 재미있습니다.
각자개성에 맞게 즐기는게 "취미" 아닌가요?
힘들고 지치고 고기못잡아도 다음주에 또 그짓을
하러 물가로 갑니다...잼있으니깐....모든게
입질이와도 놓치는 경우가 다반사이네요
요즘은 8대 아님 7대만 하는데 훨씬 집중력도 좋아지고
헛챔질도 줄어드네요
나이좀 더먹으면 5대로 줄일까합니다~
낚시대 펴는재미..
찌불 보는재미....
포인트의 성공유무...
등등 아주 많겠지요...
개인만족도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행복지표가 형성 되겠지요..
외대해도 재미납니다..
가끔 다대 피고해도 재미납니다...
32대 이상도 없어요
나이가드니 긴대도.힘들고 엘보에
그냥 짬짬이 하는편입니다
깔아놓고 으아~ 이마이 깔아놓으니 볼만하네~
또는 누가 보면 우와~ 하는거에 우쭐한게 더 큰것같습니다ㅑ.
어제 저는한데노코 세월을낚았습니다
물위에 따른조사님들덕에. 별이100개나떠잇더군요 아주이더라구요. 수달이오기전까지는 ㅋㅋㅋㅋ
자기 만족이고 보이는걸 중시하는 한국 문화이니 어쩌겠습니까. 그걸 이용해 조구사들은 쇠판때기를 만들어서 몇백에 팔고 텐트를 전문 등산텐트 맞먹게 팔아 먹고 부를 축적하는거죠. 학교서 배운 비싸야 더 팔리는 경제논리가 있지 않습니까. 아무튼 장비 번지르르 하게 하실거면 꼭 주변 정리 잘하시고 똥질들만 하지 마시길요.
소류지 혼자서 점령하고 다른사람 발길 돌리게 하면 기분이 좋으신가!
참,새,옥,참,새,옥..
참,새,옥,참,새,옥..
해보면 한대.... 16대... 까지 각각 매력이 있습니다.
그맛에 낚시를 하는거죠..
1대로 하고 있으면 12대로 할때가 생각이나고.. 12대 깔고 있으면 1대로 할때가 생각이나고 왔다갔다 합니다.
내림하다가도 생미끼낚시가 생각이나고 ㅎㅎ
그냥 개개인 취향!!
요즘은 대물 한방 낚시가 유행아닌 유행이고,,
여기 월척은 특히나 대물 낚시 다대낚시 하는 분들이 많이 접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내림은 한대,
양어장은 쌍포.
동네 똘캉에 잠깐 가서는 많으면 세대정도. .
관리되는 (고기 방류하는 )노지는 다섯대 정도 펴봅니다.
한방터 같은곳에서는 열대피고요,,^^
-집어를 거의 포기하고,,길목이다 싶은곳에 미끼를 가져다 놓고
그냥 기다리는거죠,,
의외로,,내림 1 대보다,,더 여유 있습니다,
중층 내림은 쉼 없이 집어해야하고,,더 바빠요,,ㅎ
전 한방 대물터에서 21대까지 핀적도 있습니다. 물론 입질한번 없었지만요
낚시 준비하고, 가고, 피고, 미끼달고, 던지고, 기다림.....
이런 과정들을 즐기는것이지요, 물론 붕어 잡히면 좋고 안잡히면 다음에 또 가면 되지요.
다 자기 만족이고 자기만의 스타일이지
누가 옳고 누가 고수고 이런건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아니온듯 다녀가는 매너손이 고수이며,
스트레스 없이 기분전환된다면 100대를 피고 꽝을쳐도 고수입니다.
낚시대를 몇대를 피건, 좌대를 피건 남한테 피해안주고,
아니온듯 다녀가는 매너손의 낚시꾼이라면
이것이 진정 고수라 생각합니다.~~
나라에서 고수 면허라도 발급하나요?
낚시는 개인 취미활동 아닌가요?
하고싶은대로 즐기되,,,
머문자리 흔적이나 잘 치우자구요,
사족으로,,,
저는 출조 전에 채비 다듬으며 준비하는 과정이 가장 즐거워요,ㅎ,
저는 그걸 조금 일찍 겪었고 지금은 받침들 않피는곳을 찾아다닙니다 수초위에 걸쳐놓는 낚시를 연구중이지요
각기 다른 생각들이기에 존중하고 많이 피시는분들 솔직히 부럽습니다. 그리하고싶은데 철수걱정에.....
아 그리고 바구니가 예전 할배생각이 납니다.곧 시즌이 오겠지요...
참고로 자유게시판의 자유로운 글귀에 죽자고 달려드는
오래된빛,바람아불지마라님은 얼굴보고 하지못할말 자판으로도 하지말라했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