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세요.
계절의 여왕 아카시아의 계절 5월입니다.
좋은곳에서 손맛들 많이 보셨는지요??
제가 심각한 고민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첫 출조에서 턱월 한마리잡은후.........연속 8회 붕어 구경을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물낚시 기다림의 낚시,빈손의 낚시이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하는 붕어에 뇌가 흔들립니다.
잠을 일체 자지 않으며,웬만큼 도둑 고양이 낚시를 즐기는데..
도대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안가던 고기 나오는 못에서도 두어번 해봤지만..
결과는 항상 멜롱입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안될때 이용하시는 슬럼프 탈출법이 있으신가요??
입질 차체가 없으니깐??쪼메 열받네요.ㅋㅋ
붕어맘도 모르는 붕어인간 일체유심조.
(긴급)슬럼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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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11월에 턱걸이 한마리 잡고서는 올해 붕어얼굴을 전혀 구경 못하고 있습니다...
어찌된게 잡어만 올리네요...
붕어 8치 딱 한마리를 보기는 했습니다만....
어찌된게 잠깐 따라간 루어낚시에 붕어가 잡혔네요...(루어낚시라 제외)
루어낚시에 잉어가 간혹 잡힌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붕어가 잡힌다는 소리는 못 들어봤습니다.
그것도 붕어입술에 정확이 후킹이 되어서 나왔더군요...
아마도 산란기에 알자리 지키다가 나온듯 싶네요...
아무튼...저도 슬럼프입니다... ㅜ,.ㅜ
그냥 오토(대차는 소리에) 슬럼프 극복됩니다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ㅋㅋ
작년 이맘때 올린 글이 기억납니다. [여기 골프장 없는데요~ 쭉쭉빵빵 5짜 여대생]
그때 살려준 4짜 [영대 삼천지 아카시아 붕어] 그 넘 잡으러 안갑니까?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 연밭 5짜 붕순이 돼 있을낀데 !!!
노틸러스 선배님...제가 잡은 턱월 저의 노력이 비하면 실지 좀 빈약한 조과였습니다.ㅋㅋ
중투선배님...제가 조우회 가입되어 있는데 우리 회장님이 붕춤님이라고 자동빵당 있으십니다...하지만
자동빵도 보통 내공으로는...ㅋㅋㅋ
샘이깊은물 선배님...오늘도 살살 둘러보고 왔습니다.
5월 아카시아 꽃 피고 벌꿀 날개짓 하는 지금 제 찌도 날라야합니다...ㅋㅋ
터 센곳이지만 분위기 보니 이번 화요일 비오고 나서는 뭐가 나와도 나올듯 합니다..배스만 아니길...
인간은 어떤상황인던 바라는바는 잘 이뤄지지 않는다?
이런 묘한등식이 성립되는 개체같네요^^
붕어 얼굴이아니고 걍 좋아하는 낚시한다 하는마음이 슬럼프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같네요^^
그래도 머지않아 꼭 붕어얼굴 보길 바래봅니다^^
과연 나의채가..출조지가..미끼선정이..등등 수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다못해 ..대물낚시...란 자체도 회의를 느끼게 마련이죠..수많은장비에..밤잠을 설치는등등..(떡밥위주의 낚시는 집어후 간간히
시간대 운영을 하면서 잠도자는 편한? 낚시에 반해 )
저도 거반 년중내내 월순이를 못본 기억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경험에서 얻은 ...기준이 .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신중한 출조지 선정후.. 현장에 도착하면 수십차례 낚시를 했던곳이라도 ~~ 민감하게 앉을 자리선정에 시간을
많은 시간을 허비 합니다...낚시란것이 계절.달.그날그날 에 따라 무수한 변화가 있기에.
현장에 도착을 하게되면 (보통 정오 전에까지 들어갑니다..) 저수지를 두번이고.세번이고.바늘찾듯이 꼼꼼히 돌아봅니다.
먼저 와서 낚시를 하고 계신분들과 그곳 저수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전날 상황이나 조과도 여쭙고...담배도 한대피고..~
그래서 출조지 도착후 대 표기를 마치기 까지 보통 2~ 4시간 정도 걸립니다...!~~ 물론 그렇다고조과가 월등히 다 맞아 떨어
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조과면에서는 개인적으로 훨씬 나아지더군요..
두번째로는 될수있으면 시간을 투자 하더라도 생자리를 만들거나... 수초나.마름등등.틈에최대한 가까이 찌를 세우는 등 적극적.
공격적인 패턴으로 대를 하나하나 담굽니다..(특히 밤낚시 시간때를 크게 감안함)
오로지 개인적인 풍부한 경험만이........ 최고.최선의 조과를 보장한다고 자부 합니다...
유심초님 담 출조길에는 반드시 대박 기원.응원 합니다..~~
인생에는 항상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 합니다
오를 땐 상승세를 타고 씩씩하게 올라가지만
내리막에도 탄력이란게 잇답니다
머 .. 추락하는건 날개가없다대요
얼마나 상승과 하향의 리듬을 슬기롭게 타는가가 지혜겠지요
낚시 기다림의 미학이라지만 실제로 기다림의 시련이지요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건 낚시나 생활이나 음지가 잇으면 양지가 있고
겨울이 아무리 춥고 길어도 봄은 온다는 진리입니다
시즌의 전반이 끝나 중반으로 접어드는 즈음 입니다
아직 덩어리 한 수 못하고 배수기를 맞은 월님들도 많이 계심을 생각한다면 ??
(체바바통빱으로 95% 100명에 다섯이면 사실은 그보담 훨 많으시겟지요)
유심조님은 벌써 한수접고 들어가시는 거라 생각 됩니다
즐기는 낚시가 최고의 경지이고 대물은 그 두번째겠지요 건강과 일상에 충전이 되는 낚시 ...
골퍼들이 필드에서 즐기듯 물가가 필드인 꾼의 여유를 잃지마시기 바랍니다 ^^
그러면
꽝일 확률이 그만큼 높아 집니다
때로는 조금은 지저분한 곳에 자리를 하심이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이쪽은 그래도 개체수가 아주 많습니다 이런곳에 가서
대박을 치셔야 슬럼프를 탈출 할수가 있습니다
대개 연속 꽝은 개체수가 별로 없는데로만 출조가
가장큰 이유인것 같습니다 멀고 힘들어도 개체수가
많은 곳으로 출조해 보시길 바랍니다
근~~~~3년간 물고기 얼굴도 못봤습니다~~~ㅎㅎㅎㅎ
유심초님 마음을 비우시고 즐낚하십시요
붕순이하고 친해지면 유심초님곁으로 다가올겁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저는 연속 꽝에 붕어 자체를 구경못하고 있어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구요...
그래서 그런지 슬슬 목줄길이부터 바늘크기까지 채비의 모든부분이 의심스러워지네요...
그래도 출조해서 대펼때까지는 꼭 한마리 나올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항상 그런 기대감때문에 낚시하는것 아니겠습니까 ㅎㅎ
9연속 10연속 꽝이더라도 의심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감을 갖고 출조하세요 ^^
붕어맘은 잘 안는데 머리가 붕어 대가리인 미끼머쓰꼬입니다......
올해 최대어 아홉치.....ㅋㅋ....부진을 거듭하고 있지만 이젠 도인이 다되어 갑니다..
이번주 소주한잔 알죠^^....캬~~!!!
전 일체유심초님의 턱걸이가 한없이 부럽기만 합니다..
전 도대체 몇회를 연속으로 꽝을 하고 다니는지
이제는 아예 잊고 삽니다..
하지만 한가지.. 언젠간 나에게도 그님이 오시겟지...
짚신도 짝이 있다는데 갈때마다 10대 이상씩 온갖 정성을
기울여 대 펴고 기다리는데 언젠간 나의 님이 오시겟지 하며 기다릴겁니다...
일단 위로의 말씀드리고요...
슬럼프는 잦은 출조로 돌파하시길 바랍니다...
안될땐 질보다 양으로...^^
올해 케미 3박스에 워리 2마리했십니더...ㅋㅋㅋ
그냥 자연에서의 하룻밤만으로도 충분한데 말이죠..ㅎㅎ
붕어는 보너스일뿐.......
요새는 보너스 많이 주는 채비도 있던데.......(옥수수 대물 뭐시기....) .....
허울좋은 대물꾼 타이틀...뿐이더라도 대물꾼길로 갈렵니다..ㅎㅎ
일체유심조님도 쭈~~~욱 가실거죠?.....^^
붕라인으로 붙으세요. 자동빵으로 가자구요. ㅋㅋ
붕어가 붕어맘 모르는데 인간이 우쩨 붕어맘을 알리요.
맘 편하게 하시고
즐기러 가요.
현 저수지에 상황이 님이나 나나 중상류에 수초위주에 생미끼 낚시를 즐겨 추구하다 보니까.
지금에 저수지 상황이 어떻습니까...?그의 갈수 상태에 상류쪽에는 바짝 말라있고 중하류 에는 맹탕 또는 말풀지역 현제로서는...
만수위에 가까운 저수지를 찾아서 공략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항상 고수님들은 위기탈출 능력에 위력을 보입니다.
대구경북쪽에는 어느 누구도 올해 낚시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님은 내가본 몇명 안되는 학구파 대물낚시인 이니까...
아마곳 덜커덩~대구리가 걸릴것입니다...^^*
유심조님한테 붕어가 안붙는다면 그건 유심조님 탓이 아니고
올해 가뭄 탓에다가 보름달, 배수 탓해야됩니다..ㅎㅎ
출조한날이 고기가 안붙는 날이었겠지요...
요즘 좀 바쁘신것 같은데..
늘 바쁜사람이 어쩌다 시간날때 출조해서 그때마다 손맛 쏠쏠히보고 덩어리도 많이 건다면
그분 봉돌은 떡밥향이나고 그분이 프로조사고 그분이 낚시도사에다가 그분이 용왕이고 포세이돈이며
신은 불공평한거겠지요...ㅎㅎ
아님 전생을 3번 되풀이 할동안 나라를 3번 구했을겁니다...;;
이러시다가 한번 대형사고 내시리라 생각합니다 .. 화이팅.
터쎈 곳만 골라다니면서...물맑은저수지에선.. 100번 꽝도 자신있읍니다.
제가 보기엔 슬럼프가 아니라 먼길 가시는데 잠시 쉬어 가라는 자연의 가르침으로 보이네요.
님의 낚시 인생이 끝없는 도전과 연구 라면 하나의 과정이라 할수 있겠지요.
항상 안출 하시고 어복 가득하시길......
완전 슬럼프 입니다~출조해도 입질하나 없는 경우도 허다하구~
조황기나 다른 분들 님을 본거 보면 배아프고 조바심도 나지만 꾹꾹 기다립니다~
그런데 어제아레 공차다 다리가 고만 바박해버려서 가방은 커녕 대휘두를 힘조차 안들어가서 ㅠㅠ
다리 다낳을 3주후를 기다리며 집에서 열심히 바늘 묶고~ 이것 저것 생각 하며 물가에 나갈날만 기다립니다~
8번꽝이면 어떻습니까~물가에서 찌세우고 기다리면 좋은거죠^^
안출하시고 498도 만나시고~좋은 계절입니다~화이팅용~
대물 낚시꾼의 설 자리가 자꾸만 사라져 가는것 같읍니다..
한번쯤 외도를 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낚시엔 정도가 없음에랴..
저도 2월말쯤 턱걸이 한수하고 붕어다운 붕어 얼굴을 보지 못했습니다~ㅋ
그래서 체비 하나를 옥수수놀림으로 교환 한 두번정도 시험삼아 담구어 보았슴다~ㅋ
새우에 꼼짝않하던 찌가 옥수수 놀림에는 5치부터 8치까지 마리수로 낚아 보았슴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예 이 놀림체비에만 눈만 가데요~~ㅋㅋ
그래서 이 채비을 부러운 시선으로 보던 친구 한테 줘 버렸읍니다~
왜냐고요~? 그냥 자꾸 던지기귀찬아서 라고 대답하면 될려나~~ㅋ
나는 그냥 못 잡아도 대물 새우낚시로 쭉~욱 갈려고 합니다~~ㅎㅎㅎ
그러다 보면 한바리? 하겠지요~~ㅋㅋㅋㅋ^^
낚시하는 여건하곤 안맞으니 그런듯합니다
경산에서 살던때가 그립습니다
전 월척잡아야 꽝아니라 하면...
낚시 시작한지 오년 됏거등요...
근데 아뒤보세요....ㅠ.ㅠ
대물한지 삼년.... 대물한다고... 하고나서부턴...
마릿수도 현저히 감소...
집사람이나 엄니... 아버님도 장모님도...
낚시간다 하면 잡도 못하면서 맨날 뭐하러가노... 집에서 잠이나자지...
아래도 6짜 한마리 했슴다.. 아시것지만 육센치 짜리...
에혀....
월척이 잇긴한건지....
ㅋㅋㅋ
그래도 매주 들이됍니다...ㅇ
이런것만 지금 까정 수두룩 입질 못볼때도 수두룩~~만이간다고 워리 상면하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저는 요즘에 슬럼프를 서서히 탈출하고 있는중인데...
예전에는 그림이 좋은곳(부들이나 갈대....)에 찌를 세웠는데...
요즘에는 맹탕에 주로 찌를 세웁니다..
갓낚시로 맹탕에 넣은곳에서 요사이는 많이 잡는편(?)입니다..ㅎㅎㅎ
그래도 아직까지는 견딜만한데요..ㅋㅋ
사실...2대정도 옥쉬쉬내림으로 살짝 들이대볼까 생각중입니다..ㅎ
아직 하진않았지만..그래도 밤에 너무심심해서..잠이 쏟아질땐.....입질이라도 한번 받아보고싶은맘에.ㅎㅎ
그럼 언젠가 덩어리 상면할 그날까지 화이팅 입니다.~
저도 1년동안 구경도 못하다가 올들어 처음낚시5월초 연휴4박5일 지인따라 당진삼봉지에서 4짜 턱걸이로 1년동안의 맘고생털고
개인기록갱신하고 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