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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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꽝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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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꾼 여러분 대물낚시 참 힘들죠 처음 에는 여러대의 낚시대를 펴놓고 낚시하는게 너무나 좋았는데 거의 꽝치고 오는날이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계속 가게됩니다 마치 귀신에 홀린듯이^^ 꾼들 께서는 1년에 꽝 치는날이 몇 %정도 되는지요 참고로 저는 90%정도 될것 같은데요 나만 그런지?

오늘도 꽝입니다. 저는 95%이상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 갑니다. 힘내십시요!!
현제하고있으나 입질한번업네요. 찌가 뿌리내린거같아요
저는 이맛에 살아요
꽝 할수도 있죠
ㅋㅋㅋ
낚시를 계속하면서 꽝의 기준이 점차 바뀌는것같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잡어를포함(붕어가 대상어니 붕어외에....)아무 조과가 없으면 꽝이였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붕어를 못보면 꽝....
이제는 8치 미만이면 꽝,,,
1년에 80~~90%꽝입니다`~
올한해는 더 심해질것 같은게.... 터가 쎈곳에 한마리 보는 출조를위주로 하려합니다`~
아마도 95%쯤은 평균조과를 각오해야할것같습니다`~~
이제 평균조과에 아무렇지않고 그러려니 합니다`~
저도90이상은 꽝...ㅠㅜ
99% 평균 조과.....꽝
0.1% 베스잡는날.

그래도 난 낚시갈땐 붕어 언냐 보면 설레인다 ㅋ~~
제 경우는 즐겨 다니는 곳을 몇 군데 선정하여 출조를 하다 보니 시기별 출조지 선택,
포인트 선정과 미끼에 대한 확신, 입질 시간대 등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어 수면도
5시간 정도 취해 가면서 월척급 이상 조과일이 약 6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아~ 참, 꽝확률로 환산하면 40%선이네요.

음~ 지지난주말 밤낚시에 턱걸이 2수(31.5, 31), 9치급 4마리(월척이하 계산단위는
그냥 '마리'입니다)
지난주말 밤낚시에는 33 딱 1수 ^^
아직은 꽝확률이 낮습니다만 5월 중순이 넘어서면서 급격하게 상향곡선을 그리겠지요~
이모님 말씀에 쓰러지는 줄알았습니다
공감함니다ㅎㅎ
99%죠 그래도 집에가면 방생하고왔다고 뻥을치죠.
올해는 나와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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