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에서 보면은
이못은 아직 시기가 아니다 .또는 때가 아니다. 입을닫았다.
이런 말들이 종종 나오는데요.
붕어가 수시로 먹이 활동 하지않나요??
시기 ,(때)가 의미하는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고수님들 부탁 드립니다. ???
무더운 날씨에 안출 하시고 평안을 빕니다.
~~초보꾼 올림~~~
구전으로 선배님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그 <시기>에 관한 비법은 이미 다 아시는 것일 듯합니다.
복습하는 뜻으로 예를 들자면...
1.산란 전, 산란 중- 산란을 위해 상류를 기웃거리는 시기(산란 전)를 맞추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대박을 기대할 수 있다.
산란 중일 때는 입질이 뜸하거나 입질을 받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2.산란 후 휴식기- 통상 5일~보름 정도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낚시터의 면적과 수심에 따라 다름)
3.산란 휴식기가 끝나고 먹이활동이 많아지는 시기- 산란이 끝나고 10일 정도가 지난 후 배수기 전까지의 시기.
4.배수기- 보통 1만평 이하의 소류지에서 제방권을 중심으로 낚시를 하면 월척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지역을 막론하고 몰황이 가장 많은 시기.
5.장마 첫탕 오름수위- 같은 저수지라도 규모, 지형, 지역에 따라 다르므로 시기를 잘 맞춰야 대박이 가능하다.
6.장마철 폭우로 인한 흙탕물을 피해 붕어가 맑은 곳을 찾거나 상층부로 떠버리는 시기
7.고수온기
8.적정수온기 먹이 활동 왕성함. 주로 가을철
9.동절기 붕어 낱마리면 대박.
대충 이 정도로 붕어가 나오는 시기와 좀처럼 얼굴을 보기 어려운 시기가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세부적으로 나누고, 설명을 곁들이면 책 한 권 써야 하므로 기권합니다. ^.^;)
그 외 특별한 경우도 주로 날씨와 연관이 되는 듯합니다.
가령, 폭염, 결빙, 천둥+번개+폭우, 밝은 보름달, 지진 등등...............
최고의 실력을 지닌 타자(야구)도 3할대 정도라고 합니다.
제 소견으론 우리네 꾼들은 1할 정도만 되더라도 대단한 실력과 운을 지닌 분인 듯 싶습니다. ^^*
낚시달력보면 음력날짜에 달그림 그려져있는 달력있던데
그런걸 따져보구 시기다 아니다 따지는거같습니다
배고픈것보다 생존하기위한 자기방어인거 같습니다~ ㅎ
민장대로 공략 가능한 연안까지 나와서 입질을 해주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 외에는...연안으로 좀처럼 나오지 않거나..
아님 잔챙이가 활성도가 좋아서 덩치가 물어주기 전에 8치~월급 초반정도 붕어들이 미끼에 덤비면
덩어리가 입질할 틈이 없겠지요..
일명 무대뽀 정신에 귀차니즘 발동..... 또한 시간상 제약이 많아 왠만하면 그냥 퍼질러서 낚수합니다.
때로는 그것이 약발이 맞아 더 조과가 좋았던적도 있었습니다.
몇년을 그 저수지에 낚시를 하면서 자신만의 붕어가 나온 시기를 점치는거죠
(날씨,온도,기상조건,수위,수초형성등....수십가지의 조건들)
하지만 자연은 모르는 겁니다
철저히 논능에 의해 먹이 활동을 하는 붕어맘을 인간들이 알수가 없습니다
자주 다니다 보면 그런 조건들이 우연의 일치로 맞아지는 경우가 있죠 ...
저수지의 생긴 형태에 따라 (평지형,계곡형) 붕어가 연안으로 나오는 시기가 다 다릅니다.
고수님들 낚시다니면서 일지쓰고 집계해본 경험으로 나오는 소리죠.
여름 철로 접어들수록 계곡지에서 호조황을 보이죠.시간대도 달라지고요.
물론 우연은 있겠지만요.
낚시 다니시면서 날짜 시간 저수지 수위 앉은자리 수온 근처 조사님조황~~~~~~~~등등
쭉 작성해 보세요. 아마 보물지도가 만들어 질겁니다.
같은 저수지라도 갈때마다 다르더라구요.
일지를 써볼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만
마누라가 입원시킬까봐 참습니다 ㅋㅋ
복습하는 뜻으로 예를 들자면...
1.산란 전, 산란 중- 산란을 위해 상류를 기웃거리는 시기(산란 전)를 맞추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대박을 기대할 수 있다.
산란 중일 때는 입질이 뜸하거나 입질을 받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2.산란 후 휴식기- 통상 5일~보름 정도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낚시터의 면적과 수심에 따라 다름)
3.산란 휴식기가 끝나고 먹이활동이 많아지는 시기- 산란이 끝나고 10일 정도가 지난 후 배수기 전까지의 시기.
4.배수기- 보통 1만평 이하의 소류지에서 제방권을 중심으로 낚시를 하면 월척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지역을 막론하고 몰황이 가장 많은 시기.
5.장마 첫탕 오름수위- 같은 저수지라도 규모, 지형, 지역에 따라 다르므로 시기를 잘 맞춰야 대박이 가능하다.
6.장마철 폭우로 인한 흙탕물을 피해 붕어가 맑은 곳을 찾거나 상층부로 떠버리는 시기
7.고수온기
8.적정수온기 먹이 활동 왕성함. 주로 가을철
9.동절기 붕어 낱마리면 대박.
대충 이 정도로 붕어가 나오는 시기와 좀처럼 얼굴을 보기 어려운 시기가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세부적으로 나누고, 설명을 곁들이면 책 한 권 써야 하므로 기권합니다. ^.^;)
그 외 특별한 경우도 주로 날씨와 연관이 되는 듯합니다.
가령, 폭염, 결빙, 천둥+번개+폭우, 밝은 보름달, 지진 등등...............
최고의 실력을 지닌 타자(야구)도 3할대 정도라고 합니다.
제 소견으론 우리네 꾼들은 1할 정도만 되더라도 대단한 실력과 운을 지닌 분인 듯 싶습니다. ^^*
그래서 대부분의 조사님도 그날에 출조하시는 경우가 많더군요
음력을 보고 붕어가 움직이는 것을 짐작하는 것으로 압니다 ^^
언제나 죽자사자 들이대 봅니다..
물 밑 사정 다 알고 낚시하면 재미가 쪼매 떨어 질 수 있잖아요..^^
우리인간이 자연의 오묘한 이치를 알수있을까싶네요.
열길물속은 알아도~~~~~~사람속은 모른다....이말도 바뀌어야되지않을까 싶습니다..ㅎㅎ
열길물속을 어캐아는지.....사람속이 더 쉬운거 같네요^^
사람의 낚시 습성을 알아내서....
바르게 낚시 하는 습관을 알고 실천하는게 붕어 잡는 지름길이라 봅니다.
참고로 이상한데..여기 나올 때가 됐는데...
궁시렁거려 보지만 알수없는건 붕어맘이지요
즐낚과 안출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