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사는 만만수입니다...
이번에 찌를 구입할려고 하는데....(대물찌)
낚시대 칸수는 1.6~ 4.0까지....16대있습니다..
찌 길이를 보면 31센치 36센치 두길이가 있는데...
경험 많으신 조사님들....전부다 같은길이로 맞출려고
하는데...31센치가 좋을까여? 아님 36센치찌가 좋을까여..
제가 생각할때는 36센치도 그리길지 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짧은대 31쓰고....3.2이상 긴대는 36을쓰는것이
좋을까여? 왠만하면 같은길이를 쓰고싶습니다.....^^
날추운데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입니다......대물낚시 하기에 좋은 찌길이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
처음 대물 접할때..저도 이 고민 무지 많이 했었더랬습니다...
떡밥찌만 보다가 대물찌를 보니..길이도 무지 짧고 예민성이라곤 눈씻고 찾아봐도 없을만큼 무식하더군요..ㅋㅋㅋ
요즘은 대물찌도 패셔너블 하게 바뀌어 가는추세이지만...
저도 처음 접할때..구입한 찌가 30센티 정도였었습니다..
너무 짧은것 같아 36센티 정도 되는걸로 주문제작도 했었구요...
지금결론은 아무래도 30센티 정도 되는 찌가 가장 무난하더군요...
이젠 6센티만 더 길어도 엄청 길이보이니....대물낚시에 많이 매료된것 만큼은 사실인 모양입니다..
대물낚시가 거의 수초를 끼고 하는 낚시이다보니...
30센티 미만의 길이의 찌도 곧잘 사용됩니다만...개인적으로는 30센티 정도면 어딜가나 무난한 정도입니다..
수심이 아주 많이 나오는 계곡지 경우는 장찌가 오히려 유리합니다만....
어쩌다 한번씩 찾게되는 맹탕급심 지역은 아무래도 빈도수가 수초를 끼는 낚시보다는 오히려 적더군요..
처음엔 저도 30대 밑으론 30센티 미만의 찌를 사용하고 32칸 이상은 36센티를 사용했더랬습니다...
지금은 그 6센티의 길이도 부담되어 전부 30센티 미만의 찌로 바꾸었습니다..
위 사진의 찌로는 29센티나 31센티가 무난하게 보입니다..
대체로 고리봉돌 5호~~~6호 정도가 가장 안정적인 투척을 도와 주더군요...
길이도 30센티 부근의 찌가 사용도 편리하고요...
개인적인 기준을 들자면...
수심 1~~2m사이에서는 고리봉돌 5,6호 정도에 찌길이 30센티가 가장 무난했구요..
급심 3~~4m정도 되는 계곡지에선 물사랑의 키다리찌도 좋습니다만...빈도수가 너무 적어 오히려 같은길이의
같은 부력의 찌로 맞추심을 권해 드립니다...
고리봉돌 5~~6호 정도면 4칸 장대까지 편안하게 투척을 도와 줄껍니다...
봉돌무게가 너무 나가면 투척에 방해 된다는거 잘 아시겠죠?
위의 사진은 찌길이보다 고리봉돌의 무게압박이 더 심하게 느껴지는군요..
고리봉돌 9호 정도면 장대투척시 조금 애를 먹습니다..
끝이 낭창되어 투척시 반동으로 정확한 착지에 방해를 받습니다..
다른분의 댓글도 보시고 신중하게 판단하시고 내년에 꼭 498의 행운을 잡으시길...
좋은정보 보고감니당
저는 올해에 30cm도 길다고 20cm로 줄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너무 극단적이고 아마도 월희망님처럼 30cm 정도가 무난하더군요.
같은 찌를 쓰시면 장점이 많습니다.
님의 여유로운 낚시를 기원합니다.
다행입니다....그럼...즐건 주말보내세요~^^
조금더 길면 부유물등에 찌톱이 걸려 서지 못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다만 20cm 미만의 짧은찌도 몇개정도는 예비로 준비하시면
꼭 필요한때에 잘 적소에 사용할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