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에서 참붕어 미끼를 많이 사용하잖아요
저는 자주애용하는 편인데 배부위를 깔아먹고 난건 자주 보았지만
바늘에 겨우 걸려있을정도로 다 깔아먹고 뼈다구만 남아있는경우는 멈니까?
새우는 찌 미동도 없었는데 꼬리도 없이 다 먹어치우고요
참고로 난 대물낚시도 채비를 가볍게 하는편입니다
그리고 내림에 작은새우를 달아봤는데 그건 괜찮더라고요
바닦에 닿은것만 작살이 낫더라구요 작은뿌구리도 이정도는 아니던데요
도대체 뭐라고 생각합니까 조언부탁드립니다...
뭘까요 넘 궁금한데요 여러조사님의 조언 부탁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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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붕어, 새우, 징거미, 작은 뿌구리 등등요..
혹시 그못에 징거미나 새우 확인하셨나요??
새우채집망 아닌 새우보관망에 새우랑 참붕어 함께 넣어서 2~3일 넣어두면
참붕어가 뼈만 남아서 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짧은시간에 그렇게 될수가 없겠지만..새우와 징거미의 소행(?) 같아 보입니다.
혹시나 해서 하는말인데...
요근래에 그저수지에 의대생이 자살한게 아닌가 합니다...
죽어서도 학구열에 불타 참붕어랑 새우로 해부학 실습하고 있는건 아닌지...
쓸떼없는 소리해서 죄송합니다
징거미에 한표 던지고 사라집니다......................
그래도 한번 확인해 보시죠!!!ㅎㅎ
미꾸라지 일 가능성이 큽니다.
새우의 배 안쪽은(알집) 참붕어의 소행이 거의 확실합니다....낚시 후 남은새우 수족관에 몇 마리 넣었더니
내려가기도 전에 참붕어가 배를 공격.....참붕어 대단하더군요~!!!
징거미 말고는...전부 찌를 움직일것같은데요...
물방개 일수도 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
어느눔이 갈아먹는지 정확한 답변을 드리는건 어렵다고 봅니다^^
물속을 정확하게 알수있다면........대단한 분이십니다..ㅎㅎ
예전에 충북쪽의 계곡형의 한 저수지 즐겨찿곤 했는데 .. 징거미가 너무 많아 참붕어가 머리부분하고 등껍질만
바늘에 남아있는 경험을 유독 그 저수지에서 많이 했습니다.
새우채집망을 던져 놓으면 90%이상이 징거미가 채집됩니다.
작은보리새우 인데요.. 찌는 꼼지락 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