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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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갑니다..

1.낚시를 할 요량으로 대편성을 해놓고 떡밥을 만들고 주위정리도 좀하고 20분정도 지나서 낚시를 시작할려고 대를 들어보니까 원줄(3호)이 끊어져 있었고, 2.옥수수 미끼로 밤낚시를 하던 중 입질이 없길래 동료들과 커피를 한잔 마시고 자리로 돌아와 보니 대를 차서 뒷꽂이가 거의 뽑힐 정도로 넘어져 있길래 대를 들어보니 이번에 목줄(4호)이 댕강하고 끊어져 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질 않네요.. 1번의 경우는 미끼도 없는 상태에서 원줄이 댕강...(걸림이라곤 전혀 없었음) 2번의 경우는 목줄4호가 끊어 질 정도로 큰고기가 걸렸다면 뒷꽂이가 넘어져 있기만 했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뒷꽂이는 논뚝이라 생각보다 단단하게 박히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월님들의 명쾌한 답변이나 경험담이 계시면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전 1번경우는 당해봤습니다...

연밭에서 27대 던져놨는데...물에 살짝 잠겨둔 찌가 앞으로 스스스 끌리면서 상승하더니 누워버리더군요.,.

탁! 챔질햇는데...공허한 기분...원줄 중간이 끊어져있었습니다...

찌가 상승하면서 누운건..원줄이 끊겨서 생긴 현상이지요..

무슨 이유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채비한지 오래되었거나 기스가 생긴것이 아마..끊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가 안 그랬읍니다. ,ㅎㅎㅎㅎ
물트림님 유머에 웃고갑니다^^
물트림님....... +_+ 하하하

저도 그냥 갈수 없기에.... 촌인님 죄송합니다... 필요한 답변이 아니라... 근데.... 물트림님이........
흠...전 그런경험이 아직없어서..ㅠㅠ

근데 뭘까????

진짜 궁금해 지네요...
확실합니다.

분명히 물고기 짓입니다.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한 대박조짐인데요...

문제는 사람이 물가에 있으면...그런일이 일어날 확률이 거의 없읍니다.

저는 받침대 틀이 팩까지 빠지면서 앞으로 꼬꾸라져 있었던 일도 있읍니다.
받침틀이 체인지 10단 입니다.
참게나 자라,거북이 종류의 소행이 아닐까요?
참게나 자라일것 같습니다...2박동안 경남지방에 갓었는데.....풍운아님의 목줄을 잘라버리더군요...ㅡㅡ..집게로 자르는게 아니라
입으로 자르는거 같았는데요..참게의 집게를 보니..가위 같지는 않았거든요...ㅎㅎ
지나가다가 몸에 걸리니까
사정없이 끊어 버렸지요

대를 찬 녀석은 괜찮은 씨알의 잉어. 향어. 가물치등이 아닐까요
대물붕어로 생각하시면 속이 많이 아프실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1번의 경우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 원줄에 흠집이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바다에서 복어를 잡을경우 날카로운 이빨때문에 목줄이 나가지만,
목줄도 아닌 원줄이 끊어지는 현상은 고기의 소행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2번의 경우는 대형급 잉어나 대물붕어의 소행같아 보입니다.
대물급이 대를차고 나가다보니..낚시대, 원줄, 목줄이 1자가 되면서..
가장약한 목줄이 나갔다고 보여지네여~~

재정비 하셔서..대구리 상면하시길~~

**물트림님 제가 안그랬다는 소리에 우스워서 한줄 남기고 갑니다..ㅋㅋㅋ~
물트림님의 소행은 확실히 아닙니다.......

참게 많은 저수지에서 가끔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참게가 득시글 거리는 저수지에서 멀리 4.2칸 대에서

찌가 우아하게 올라오기에 강력한 챔질을 했는데 ...느낌 무지 이상~~~~~

찌는 아직도 입질을 하고 있고.......낚싯대는 허전하고......
가물치일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몇칠전 저도 장박 다녀왔는대 가물치 소행이 두번이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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