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점이 있어 문을 두드립니다.
몇일전 낚시하다가 처음접하는 현상을 발견하였습니다.
자주다니는 저수지 상류 물유입구에 새우를 구입하여 담구어 놓구 낚시할때마다 꺼내 쓰고있습니다.
새우를 아이스 박스에 담아놓구 낚시를 하는데 해가 떨어지구 어두어져 새우를 갈아주려고 아이스 박스를 보니 죽은 새우중 케미불빛처럼 빛을내는 새우를 발견하였습니다.
야광 새우라고 할정도로 푸른빛을 내는데 어떤것은 몸전체가 주위가 환할정도로 밝은빛을 내는것도 있고 배주위만 빛이 나는것도있고....
혹시나 하여 빛이나는 새우를 미끼로 써봤는데 잔챙이 입질은 들어오더군요.
빛이 발하는 새우로 대물 미끼로 사용해보신 분이나
이러한 현상을 접해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빛을 발하는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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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깨서 질문하신 새우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2시간 넘게 새우에 대해
찻아보고 검색하고 해봤습니다.
빛을 바래는 새우에 대해선 결국 찻이 못하여 아쉽네요.
하지만 헛된 시간은 아닌거 같습니다. 새우에 대해 좀더 많이 알게 되었네요.
질문과는 다소 다른 정보들이지만 요약편집해서 한번 올려 봅니다.
※빛을 바래는 새우????? 이유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새우종류중 하나일듯 하다.
발광을 하는 동물 가운데 반딧불이 조개물벼룩 등은 자신이 직접 발광을 하지만,
새우나 꼴뚜기 등은 자신이 발광을 하는 것이 아니고 몸에 부착 또는 기생하고 있는
세균이 발광을 하기 때문에 빛을 내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있다.
※우리나라 대표 토종 새우생태 (줄새우,생이새우)
하천이나 호수 또는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에 산다.
4월 하순∼8월 중순에 알을 품은 개체들을 볼 수 있다.
품고 있는 알의 수는 200∼400개이다. 살은 맛이 좋아 식용한다.
양식 어류의 천연사료용으로 양식하며 낚시용 미끼로도 쓴다.
생이새우의 주된 먹이는 물고기 시체, 동족, 물땡땡이, 작은 곤충 따위 등이다.
※새우의 종류
새우는 대물붕어낚시의 꽃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은 완전한 자연 미끼 일뿐만 아니라 적당한 습기와 온도를 유지하면 보관성도 뛰어나
낚시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민물새우는 20여종 이상이 알려져
있으나 붕어낚시에선 세 종류가 가장 많이 쓰인다.
새뱅이과 얼룩생이 속의 새뱅이와 얼룩생이, 징거미새우과 줄새우속의 흰새우가 그것이다.
흰새우는 개체수가 적어 구경하기 어렵고, 새뱅이는 몸집이 작아 볼락낚시 등
바다낚시에서 많이 사용한다.
따라서 민물낚시에서는 몸집이 큰 얼룩생이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서울 수산시장에 가보면 국산 새우는 귀하고 중국산이 많다.
중국산 민물새우는 생명력이 약하지만 보관을 잘하면 당일낚시에는 별 무리가 없다.
한편, 여름이 오면 충남지방의 낚시점 중서 새우미끼를 판매를 하는 곳이 많은데
몸집이 작은 새뱅이가 대부분이다.
새우를 바늘에 꿰는 방식은 배꿰기, 허리꿰기, 등꿰기 등 3가지로 분류된다.
새우와 바늘의 크기와 자신의 취향대로 하면 되지만, 어떤 방식으로 하던 간에
바늘의 끝부분이 새우 몸 밖으로 나오게 하는 것이 유리하다.
※사육
(검색하다 보니... 한번 키워보고 싶은 충동이 생겨서 요약해서 올려봅니다.
낚티즌 여러분들도 한번 키워보실 의향이 있으시면 하단에 종류보고 검색해서 키우세요.)
관상용으러 사용.
좁은 공간에서도 작은 어항 하나만 있으면 된다.
키우기도 쉽다.
번식력이 강하다.
먹이는 야채(오이, 호박등)을 썰어 주셔도 되고, 따로 사료를 주셔도 됩니다.
주로 어항에 키우기 좋은 민물새우의 종류로는...
1. 체리새우(채리 슈림프)
크기는 대략 1~2cm 입니다. 붉은색을띰
가격은 한마리당 1~2천원 정도입니다.
2. 생이새우(토하새우)
줄무늬가 보기 좋음.
마리당백원정도 밖에 안하는...거의 육식성 고기나 거북이 먹이용으로 키워지고 있는
새우. 족발 사먹으면 주는 젓갈있죠? 그것도 이새우로 만든거래요.
하지만 실제로 보면 크기는 3~4cm정도 됩니다. 몸은 보통 투명한 편이지만,
주위에 따라 조금씩 색이 틀린것도 있습니다. 번식도 쉽고 이녀석은
우리나라 토종 새우라서 온도 낮아져도 잘삽니다. 번식활동도 왕성하게 해서
매우 좋습니다.
3. 야마토새우
일본새우라서 키워서 죽이면 스트레스 풀릴듯 ㅡㅡㅋ
4. 이외에도 타이거 슈림프, 비 슈림프, 우드 슈림프 등등이 있지요.
슬슬 낚시하기에 좋은 시즌이 오네요.
무리한 출조 하시는분들... 건강 유의하시고, 안전한 조행 하십시오.
빛을 바래는 새우를 시간되면 다시 한번 찻아보려 합니다.
봄시즌에 어떤분이 허성삼님과 같은 새우를 보고 올린 글을 봤는데요...
이번이 두번째 그 새우에 대해 질문인거 같네요. 그래서 한번 알아내려 합니다.
돌연변이 일수도 있꾸...당일 인위적인 영향에 따라서 위와 같은 현상일수도...
시간이 남아돌아서가 아니고... 새로운 우리 토종새우 20여종이 아니고 새로운종이 라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발간하여 보호생물로 정해져야 할것입니다.
출처 "월간 붕어낚시21 9월호" 보시면 사진과 함께 자세한 내용 나와 있습니다.
조행기에 보니 비슷한 글이 올라와 있네요.
토종새우의 일종이란 글과 현장경험한 분들의 답글도 있던데 ...
그분들이 이내용을 보고 있다면 새우의 외관이 어떻게 생겼는지 묻고 싶네요.
산새우에는 그런 현상이 없었고 죽은새우에만 빛을내고 있었습니다.
참고내용
아이스박스에 옮겨놓기전 죽은새우가 몇마리 있었는데 그중에 3마리가 빛을 내고 있었고 새우외관은 생이새우와 비슷했던것 같네요(백새우는 아니었음)
그리고 특이하게 빛을내는 새우는 몸통이 흰색을 띠더군요(흰색을 많이 띨수록 빛이 많이남)
새우가 죽고 시간이 지나면 흰색으로 변하는것 같던데....그런이유인지?
혹시나 하여 산새우 머리를 눌러서 실험을 해봤는데 그런현상은 없었습니다.(날이 밝고 아침에 확인)
혹시 아이스팩에 관련이 있을수도 있나요(포장김치용 아이스팩 사용)
낚시방에서 구입한 새우중에 몇마리가 들어 있더군요....(경산 사**)
토종새우와의 차이점은 몸통에 줄무늬가 없고 낮에는 투명하고 밤이 되니 흰빛이 나더군요. 빛의 밝기는 축광뒤꽂이보다 더 강하였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입질이 잘 들어올 것 같아 끼워 보았는데...
입질은 빠른데.. 잔챙이 입질이 오더군요. 그래서 토종새우로 바꾸었습니다.
바다낚시가서 입질없을 때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