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낚시인에 한사람으로서 어느지역 어디서 낚시금지 됬다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참 가슴아파서요.
그런데 정작 우리낚시인들은 자기장비들은 갈고딱고 때깔마춤 잘하면서 낚시터에 쓰레기가 널려있음 욕한번 하고 태연한듯이 낚시에 집중하고 휭하니 가지요. 제가 그런 부류입니다 전솔직히 내쓰래기는 100% 수거 합니다. 그러나 남쓰래기는 왠만해서는 잘 안가져 오게 되더라구요.몇몇 회원님들의 남이버린 쓰래기 청소하시는글 보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제는 낚시를 하는 사람이면 쓰래기 문제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야 될것 같아서요. 루어낚시하는 님들이 다그런것은 아니지만 우리 대낚시하는 사람들을 자기들끼리 부를때 개낚꾼이라 부르던군요. 한편으로 열받고 성질나지만 몇몇 몰지각한 사람들때문에 그런말 들어도 할말이 없을것 같아요.
작년부터인가 제가 쓰레기 줄이는 방법은 우선 낚시터가기전에 근처 수퍼나 편의점가서 음료수 사면서 쓰레기봉투20리터짜리(500원정도) 하나사면 1인기준 1박2일 충분하고 남이버린 쓰레기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같이수거할수 있고 낚시 끝내고 차타고 나오실때 도로옆에나 지정된장소 버리시면 간편합니다.
이실천이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저말고 다른 회원님들도 같이 하신다면 그지역에 보탬이되고 환경문제도 조금이나마 줄일수 있을것 같아서여.
긴긴 겨울밤 잠은 안오고해서 제생각 조금 적어봅니다..
쓰레기문제 비씨즌에 이런거라도 생각해야할듯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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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 한사람 동참하면 낚시터는 아주아주 깨끗해 질겁니다
저도 어느 곳이나 낚시 갈때는 항상 50리터 짜리 봉투를 구입해서 갑니다
주위의 쓰레기를 주워 올려고 일부러 큰것으로 구입해서 가지요
자연을 아끼면 붕어가 대접을 하더라구요 기분도 좋아지고 ..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의식의 변화를 안하면 소용 없습니다.
늘 이야기 하는 말이지만
어려울 것 없어요.
쓰레기봉투도 돈주고 사지 말고 그냥 소품들 담겨있던 봉투에
자기 쓰레기ㅡ남의 것 말고 자기 것만 가져가란 말입니다.
그런데 일본넘이나 김일성 보다 더 양심없는 나쁜 인간들이
낚시 한답시고 개판을 쳐서 수많은 선량한 조사님들께 피해를 주는 겁니다.
차제에 쓰레기 무단 방치 하는 넘을 보면 주변 조사들이 합심을 해서라도
누구에게 맞은지 모르게 모포 뒤집어 씌워서 몰매를 주고 다신 낚시를 못하게 만들어야 고쳐 질것 같네요.
남것까지 주워라는 무리겠지만 최소한 자기것만이라도 버리지말아야겠고 여기서 작은바램이라면 자기자리에 이미 버려진게있다면 수고롭지만 같이 주워담았으면 합니다
현실은 우리가 생각하는거와는 정반대인것 같습니다
감히 예기드리자면 월척 회원중에서도 대수럽지 않게
쓰레길 남모르게 버리고 소각까지 하는 몰지각한분들이많이
있으십니다,불과 일부분이지만 그 소수가 자연을 생각하며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기는 많은 낚시인들에 최대에 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백문이 불여일타 라고
백번 말하는것보다 죽통한데 날리는게
더 효과적이지 싶습니다,그뒤에 올 법적 책임은 무섭지만요..ㅋ
제작하여 회원1인당 십여개씩 나누어 출조 때 마다 저수지에 설치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이~씨^^* 그 팻말 밑에다 쓰레기를 잔뜩 쌓아놓고 몸만 빠져 나갔더군요.....
참나원 원나참 나원참 참원나 원참나 참원나.. 물론 낚시를 사랑하는 대다수 조사님들은 아닐껍니다.
대부분 '낚시한번 해볼까'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술판을 벌인 무뇌충들의 짓이겠지요.
쓰레기 문제 때문에라도 전체 저수지를 유료화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