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우선 채비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원줄 카본 4호 릴리안사 가지유동채비 목줄 캐브라 2호 바늘은 감성돔 4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소 미끼로 옥수수를 자주사용을 하는데요.
수로에서 낚시를 할때는요 쌍바늘에 가지바늘까지 총3개의 바늘을 씁니다.
가지바늘에는 콩을달구요 쌍바늘중 한곳에는 옥수수 한곳은 지렁이를 달아서 한번 도전해볼려구 하는데요.
과연 가능할지가 궁금하구요.(낚시갈 시간이 자주 나지않아 생각뿐 사용해보질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선배 조사님분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챙기시구요.
즐낚 행낚 498하십시요 ^^
안녕하십니까 미끼 관련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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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대물낚시 Q & A 이기 때문이죠.
쌍바늘에 지렁이 옥수수.. 거기다가 가지바늘 채비까지 하는 경우..
우선 지렁이가 맨 먼저 잔챙이에게 시달리겠죠..
더군다나 수로라면 여러가지 잡어도 있을 것이구요.
채비가 무겁다고 하더래도.. 여러대를 피는 경우 굉장히 피곤한 낚시가 되리라 여겨집니다.
베스등의 유입으로 붕어 개체수가 없는 곳이라면 모를까..
그렇더라도 3가지를 한꺼번에 하는 것은
대물낚시를 하는데 그리 큰 도움은 안되리라 여겨집니다.
대물낚시 하시는 분 중에 많은 분들은.. 9치 이하 몇마리 보다는 35이상 되는 한 마리를 위해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라 .. 대부분은 그리 추천하지 않는 채비 법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저두 사실 이것 저것 해보고 그런 방법도 생각해보고 대물낚시에 쌍바늘도 해본적도 있고..
두가지 미끼를 해봤는데 .. 그리 큰 도움은 받질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수초 밀집 지역에서 대물을 걸었을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요.
외바늘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기를 꺼내기 쉽게 하기 위함이라 생각됩니다.
다어를 위함이라면 주낚을 하지요.
허나 목표어종이나 씨알을 위해 큰 미끼 큰 바늘 외바늘을 사용한다 생각합니다.
한 번 해보시고 괜찮다 싶으시면.. 하시는 거구.. 아니다 싶으시면 수업료 한번 지불하셨다 생각하시면 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