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붕어로 대물 낚시를 할려고 합니다..
1. 참붕어의 적당한 싸이즈는 얼마정도인지..
(실제로 6~7센티짜리를 달아놓으니까..하루죙일 불었다, 놨다..하던데..)
2. 활성도에 따른 참붕어꿰기 방법은 어느것이 나은지..
(머리꿰기, 허리꿰기, 꼬리꿰기, 2번누벼궤기..)
3. 참붕어 입질에 대한 챔질타임은..
(메주콩은 평소입질에 한타임 늦게 하는걸로 알고있심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배우고 싶습니다..
참붕어꿰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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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붕어 대물미끼에 대한 질문에 답하여 드립니다. 원래 참붕어는
전라도지방에서 대물 미끼로 시작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붕어를
우리쪽에는 토종붕어로 인식이 되곤합니다. 그러나 피리의 일종으로
전라도에서는 특히 각지형지가 많은 곳에서 꾸준히 사용되어왔습니다.
먹이가 풍부치 않은 곳에서는 먹이사슬에 의해 같은 어종까지도
잡아먹는 포악성도 존재하는 것이 붕어입니다. 주로 대물에 가까운
것 들이 잘 먹히지요. 참붕어 미끼에 비가 내리는 새벽시간대에 대물의
입질을 자주봅니다. 찌올림이 확연히 차이나는 것이 챔질하기가 수월
합니다. 참붕어의 싸이즈는 5~7센치로 입질의 상황을 보아가며
쓰십시요. 가급적 큰 개체가 대물의 입질에 확실합니다. 꿰기는
꼬리꿰기가 활성도와 오래 살아있어 대물의 유혹에 좋습니다. 챔질의
타이밍은 새우보다는 빠르며 콩보다는 느립니다. 조금의 단락이 있어
가급적 정점에서 채거나 3분의 2이상 찌오름이 슬로비디오가 될때
확실히 두손으로 강력한 챔질에 들어가십시요. 찌 올림이 거의 한마디나
두마디정도 경우에는 기울어지는 찌 놀림도 보여줍니다. 참붕어에는
거의 월척에 가깝거나 대물의 입질이 온다고 생각하시고 챔질과 제압에
신경 쓰시기바랍니다. 늘 건강과 안전과 행운의 조행되십시요.
미력한 답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른 분들의 고견도 참고하세요.
항상 행복한 가정으로 기쁨이넘치는 매일되십시요.
오래도록 살려두는 것이 좋은 관계로다가
꼬리 부분에 꿰기하여 물속에서 조금은 유형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속에서 유형하는 물파장으로 대물이 관심을 가지고
다가올지도 모르기 때문이겠죠!!
마지막으로 챔질은 아주 천천히 하시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봅니다.
붕어가 미끼를 한입에 넣을 수도 있지만 머리나 꼬리부분에 조금만 넣고 이동하면서 두세번에 걸쳐 흡입 할 수도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미력하나마 저의 소견이 도움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즐낚하세요!!!
윗분들의 좋은 의견 참조하시구요.
저는 약간 달리 사용하고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참붕어의 크기는 4Cm미만으로 씁니다.
다른 생미끼와는 달리 살아있는 어류이기 때문에
괭장히 요동이 심한 편입니다.
따라서 너무 큰 것을 사용하면 채비꼬임이 심하고
입질이 너무 더디게 나타니기 때문입니다.
참붕에 미끼에서 늘사랑님처럼 큰 것을 사용하면 상대적으로
보다 큰 대물을 만날 확률이 높아지는 대신에 척급이하의 붕어입질은
대체로 보기 힘들어집니다.
또 저는 주로 등궤기를 합니다.
등궤기 때문에 보다 작은 것으로 사용하게 되는지
모르겠읍니다.
머리궤기나 몸통궤기를 하면 참붕어가 금방 죽게 됩니다.
죽은 참붕어에도 입질이 오지만 경험으로 볼때 살아있는
미끼에서 더욱 빠른 입질을 보였읍니다.
가급적 오래 살려두기 위해서는 등궤기나 꼬리궤리를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또 붕어의 활성도에 따른 구분은 하지 않는 편입니다.
등궤기를 통하여 보이는 입질은 꼬리궤기와는
약간 다르게 나타나 보입니다.
대체로 보이는 입질형태는 천천히 솟아오른(15~20Cm정도) 후
약간 멈칫하는 경우를 많이 보였읍니다.
이때쯤 강하게 챔질하면 거의 적중이 되었읍니다.
또 약간 떠 올린후 옆으로 슬며시 끄는 입질도 심심찮게
보였읍니다. 이때도 같은 챔질을 하면 적중이 되었읍니다.
참붕어 낚시에서 보이는 입질중 점잖게 솟아오르는 정도라면
거의 대부분 스트라잌이 됩니다.
제 생각엔 챔질타이밍에 대해선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참붕어낚시는 살아있는 미끼의 요동과도 전쟁을 치러야 합니다.
참붕어의 요동에 의하여 채비꼬임이 많이 나타나는데요.
채비꼬임이 심하면 붕어의 입질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 것 같았읍니다.
가끔씩 채비를 확인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참붕어 낚시에서 채비꼬임을 다소 줄일려면 합사대신 모노필라멘트를
쓰는 것도 한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참붕어 낚시방법에 대해서 늘어 놓았는데요
다른 고수분들의 좋은 의견 많이 올라왔읍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생활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좋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일예로 참붕어의 등쪽을 꿰고 낚시를했는데
입질를보고 챔질을 했는데 꼬리 부분이 반이 잘려나가고 없드라고요
이런것은 어떻게 해석할것이며
또
TV나 수족관를 한번씩보면
물고기들이 꼬리부분을 공격하는것이 목격이되고
금붕어의 경우 꼬리 부분이 없어진것도 볼수있는데
이것은 어떻게 해석하는지요!!!!!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 추측으로만 단정지을수는 없다고 판단되네요!!!
즐낚하세요!!
참붕어에 중심 부위에 다가 짜개 고무를 끼워서 고무에다 바늘 걸면
입질두 확실하구 챔질 두 100% 저만에 노하우 ㅋㅋㅋ
입질만 하면 무조건 아웃~^^
그런데.... 또......
참붕어미끼의 챔질타이밍은 새우보다 빠르고 콩보다 느리다고 하셨는데...
글쎄요~~??
콩과 새우의 입질형태는 틀리며 새우미끼로 낚시하듯이 콩미끼에 접근하면 헛챔질 수차례 합니다. 그러니 콩과 새우의 입질형태가 틀리며 챔질타이밍은 당연히 틀립니다.
참붕어의 입질형태는 생미끼에 가까우며 새우미끼보다 한단계 느리게 챔질해야 챔질성공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5-7cm의 참붕어가 적당하다구요.. 글쎄요.. 늘사랑님에게 아무래도 무지 큰 바늘을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참붕어 미끼는 3-4cm의 알이 밴 암놈의 참붕어미끼가 효과적이며 비가 오는 새벽에 잘 듣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저수지 특성에 따라 훌륭한 보조미끼와 주미끼 역할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꼬리꿰기가 적당하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가 오래 살려두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 좀 마음에 걸립니다. 참붕어는 바늘에 꼽고 5분이내로 즉사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살아 있다 해도 그리 오래 살지는 못합니다.
다만 산채로 바늘에 달면 말랑한 상태가 오래유지되며 죽은채로 바늘에 달면 참붕어가 굳은 상태가 되어 입질이 뜹합니다.
그러니 참붕어를 오래 살리기 위해 꼬리꿴다는 생각은 하지 마시오며 다만 좀 더 부드러운 입질을 보기 위해 꼬리부분부터 꿸수 있으며 꼬리부분 부터 꿰면은 챔질타이밍은 더 늦게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등꿰기가 효과적입니다.
참붕어 미끼는 단계입질이 새우미끼보다 덜하며 예신후 원스톱으로 쭉 올라오는 입질이 많다는 것도 참고 하시기를 바랍니다.
늘사랑님과는 언제나 의견이 틀리네요...
낚시의 정답이란 것은 없지만 혹시 초보분이 늘걱정이 되어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
제 의견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은 하지 마시구요. 현장에서 경험해 보시고 누구 의견이 더 맞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즐낚하세요.
그리고 좋은 의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비오는 날 참붕어가 잘되는 것을
직접 경험 했기에 답글을 올렸습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잔챙이들이 물가로
일찍 나옵니다. 결국 대물들은 그 잔챙이들을 취이하기 위해 같이 물가로
나옵니다. 대물을 잡아내는 것은 물가에 대물이 회유를 해야되기에 가랑비
정도의 비가 내리는 날에는 참붕어미끼가 위력을 발휘합니다. 참붕어의
굵기도 큰 것이 잦은 입질은 없었지만 한번의 입질에 대물의 낚음이 몇번
있었습니다. 잔챙이를 쓰면 중치급의 입질이 잦았습니다. 꼬리 꿰기가 다른
여타의 꿰기보다 오래 살아있습니다. 실험결과 나타납습니다. 테스트 한번
해보시지요. 작은 참붕어의 미끼인 경우는 원스톱의 찌놀림이 있으나 큰놈은
새우입질과 비슷합니다. 단락이 있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근사치에 어프로치
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늘 걱정이 된다는 말씀은 조금 뭐 합니다. 항시 올라오는
답에 가까운 것이 엉터리에 가깝다면 걱정이 늘 됩니다만 방법이 경험에 의한
것이기에 한번 시행해 보고나서 자기의 결정이 되는 것이기에 너무 큰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박사랑님! 혼자만의 생각이 바른 답이 될수 없듯이
많은 분들의 의견 또한 필히 참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저수지의 환경과
특성은 고려가 되어야 하겠지요. 앞으로도 많은 답글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런 사적인 감정이 아닌 좋은 발전을 위한
글임을 밝힙니다.
저도 참붕어낚시를 자주하는데 저는 꼬리꿰기를 자주합니다.
그런데 살아있어그런지 목줄이 엉키드라고요.이때는 "골대리님"의모노필라멘트줄을 사용하라는 고견에 100점을 드리고싶습니다.
타이밍을 언제로 잡느냐는것이죠...특히 대물낚시에서는요...............................
그건 정형화 될수있는것이 아닙니다....미끼에 따라...수심에 따라...주변상황에
따라....언제나 같으면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그건 학습에의해 얻어지는게 아니라...오직 많은 실전경험에 의한 자기만의
감각이며...느낌이죠....또 그것은 집중한 상태에서 경험해야 빨리 익힐수 있습
니다...그런것까지 남을통해서 쉽게 얻는다면 낚시의 재미가 반감되겠지요??
윗분들이 논하신건 그럴경우가 많다.정도로 이해하시고................................
스스로 느껴가시면서..즐기시기를 바래봅니다.
간혹가다가 청거북이나 자라가 잘 올라 온다는 것 입니다.
참붕어를 사용할때에는 미끼를 자주 일정 시간에따라 자주갈아 주는것도 한 방법이 되겠지요!!!!!
항상 낚시할때는 참붕어를 하나쯤은 넣어놓는 부지런함이 대물과의 상면을 빠르게 할수도 있겠지요!!
이쯤에서 물사랑님의 경험담을 한번 들어보고싶네요!!
부탁해도 될는지!!!!!!!!!!
많은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올라와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님들의 의견중에는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 보았음직해서 쉽게 공감이 가는 내용도 있고 새로운 경험도 있어서 좋은 공부재료가 되기도 하네요.
본란에 올라오는 질문중 상당부분에 대한 저의 의견은 (자료실)에 올라 있기도
한데 일심님께서 물으시니 저의 생각을 올립니다.
(참붕어 미끼의 사용)
대물낚시란 입질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낚시인데 그중에서도 참붕어 미끼는
더욱 입질이 드문 미끼 입니다.
유독 참붕어 미끼가 잘 듣는 저수지에서 활성도가 아주 높은 날에는 참붕어
미끼로 마릿수를 낚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참붕어는 새우나 콩 보다도
씨알의 변별력이 더 커서 입질을 보기가 쉽지 않은 미끼인데 새우나 콩으로는
중형을 넘는 대형급 붕어의 입질을 만나기 어려운 저수지에서 4짜 전후의
대형급만을 노리는 미끼로 쓰여지는게 일반적 입니다.
예컨대, 탑리의 나부골지나 비안의 현산지 부계의 새못등의 경우가 그러합니다.
반면에 활성도가 높을때 참붕어에 입질이 빨라서 참붕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비안의 이두지, 이방의 장천지, 지정의 내곡지, 대산의 우수골 아랫못 등의
경우가 그러합니다.
(챔질 타이밍)
저는 대물낚시에서 받은 입질을 제걸림 시키지 못하거나 끌어내기 도중에
바늘이 빠져 버리는 경우의 대부분은 챔질을 너무 빠르게 한 때문이라고
생각 하는데 이런 관점을 가진 저의 생각에도 참붕어 미끼의 챔질은
늦챔질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하고 있다면 이해가 되실런지요.
물론 대물을 노린 참붕어낚시에서의 경우이며 마릿수로 붙을때는 일반적인
대물낚시의 챔질이면 충분 할 것 입니다.
(참붕어의 굵기)
미끼용 참붕어는 붕어가 마구 물고 늘어지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생각보다 아주 작은것을 사용 합니다.
사진의 참붕어가 3cm쯤 되는데 저는 3cm미만의 아주 작은 참붕어를
골라서 사용 합니다.
(참붕어 꿰기)
참붕어를 꿰는 모양이 큰 변수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며 참붕어가 떨어지지
않도록 살을 깊이 꿰어주되 등뼈를 찌르지 않아야 참붕어를 오래 살릴수 있다는
생각 입니다.
고견 잘보고 갑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모아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안출, 즐낙하시기 바라며, 행복한 하루 되세여...♡
꼬리꿰기를 하는 것은 오래 살리는 것과 무관하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오래 살리면 좋은 입질과 입질 받을 확률이 높다는 것에도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조금 잔인한 이야기겠지만 참붕어를 바늘에 다는 순간 물속에서 살기위한 최후의 몸부림이지 오래살기 위한 몸부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꼬리꿰기하면 조금 더 오래산다는 것은 조금 더 죽기전에 몸부림을 더 많이 칠수는 있지만 거의 대부분 대물들은 특별한 시기가 아니면 미끼교체후 정적의 시간이 흐른후에 자주합니다.
아쉽게도 조박님처럼 참붕어가 얼마나 오래 살까라는 미련한 실험은 해볼수가 없었고 그런 실험을 할 생각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앞서 말했듯이 대물낚시 특성상 입질이 없으면 미끼를 그대로 둡니다. 그리고 케미교체할때 미끼도 갈아주는데 그 시간까지 살아 있는 새우는 있어도 살아있는 참붕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서너 시간이 지난후 참붕어가 죽어도 오래전에 완전히 죽었다고 판단되는 시점에서는 중후한 찌올림을 몇번 경험했으며 챔질타이밍은 다소 늦게 가지고 가야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챔질타이밍은 이것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며 1자신이 경험해야 하며 단지 참고사항일 뿐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꼬리 꿰기가 나쁜방법은 아닙니다. 단지 참붕어를 더 오래 살릴수 있지만 오래 살리기 위한 방법으로 꼬리꿰기를 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라 사료되며 목줄이 꼬이는 단점도 생긴다는 것을 염두해 두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조박님!!
비가오는 날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잔챙이가 먼저 접근하고 대물이 그것들은 취이하기 위해 접근한다고 하셨는데 비가오면 저기압이란 악조건이 해제가 됩니다.
가랑비 정도의 비가 내리면 붕어등 생태계의 활성도가 높아집니다. 왜 그런가는 너무 길기에 생략하구요.
물론 조박님이 경험하신 곳의 저수지가 참붕어 미끼에 씨알 변변력을 가지던지 참붕어가 유난히 잘 먹히는 저수지인지 모르겠지만 가랑비가 내리고 있다면 참붕어... 글쎄요.. 미끼의 선택은 저수지와 날씨를 보고 선택해야된다는 판단이며 어느 저수지에서 비오는날 참붕어 미끼로 재미 봤다고 비오는날 참붕어 미끼가 무조건 잘된다는 오해를 가지고 제가 글을 읽었는 것 같습니다.
비오는 날 어떤 저수지에 무조건 참붕어가 잘된다는 것에 동의 할 수 있지만 비오는 날 모든 저수지에서 참붕어가가 잘된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조박님 저도 사적인 감정없이 낚시란 것이 답이 없기에 조박님과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고 제 경험과 틀린 부분도 있기에 댓글을 달았고 조박님이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제가 말한 것이 완벽한 정답이라고 말하지 않았으며 조박님이나 저나 단 하나의 의견일뿐이며 조박님의 고견이 제 경험과 틀리기에 월척회원님들께 좀 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말하는 것일 뿐이며 많은 월척님들이 현장에 적용시켜봐서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조박님 넷명대로 늘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여기는 월척의 사이트입니다. 넷스포타운이 아닙니다. 앞으로는 월척의 아이디로
올려주시기바랍니다. 사감정이 없음을 분명 말씀드렸습니다. 각자의 경험에 의한
것을 글로 남깁니다. 본인도 경험에 의한 것을 올렸기에 정답이란 말은 함부로
붙이지 못합니다. 그저 근사치에 가까운 것은 많이 나올수 있습니다.
비오는 날도 진량 신제지에서 월척을 많이 잡은 경험이 있기에 올린 것입니다.
이론과 실제의 경험은 다른 결과를 낳을 수도 있음을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려도 기압골은 저기압으로 되어 있습니다. 무조건의 개념은 포괄적이기에 함부로 사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저수지의 환경과 생태와 모든 조건이 낚시
에 영향을 주기에 오늘의 낚시와 내일의 낚시조과가 차이가 나듯이 어떤 고수도
조과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초보님들이 보고가는 사이트에서 서로의 경험에
대한 정리는 서로가 존중해 주면서 좋은 사실에 대한 글로 이해시켜 주는 것이
최고의 강의 기법이 아닌가도 생각합니다. 위의 글 많은 참고 하겠습니다.
늘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서로의 좋은 발전을 위하여 화이팅 한번 합니다.
그간 늘사랑님의 답변이 전통적인 대구 경북 대물낚시의 맥을 잊는 답변과는 거리가 좀 멀다는 것을 느꼈고 늘사랑님이 엔티의 조박님인 것을 알고난 후 논쟁을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렸다면 사죄드리오며 앞으로 좋은 의견 많이 올려주시기 바라오며 엔티와는 다른 모습으로 월척에서 활동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즐낚하시고 건강하시구...
늘사랑님의 건강을 위해서 낚시터에서 지나친 음주를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어떤부분에서는 이것이 맞고 또어떤부분에서는 저것이 맞는것 같고
그리고 어떤부분에서는 닭이먼저냐 계란이 먼저냐란 식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애착이 있는만큼 의견도 확고한것 같습니다.
두분께서 이번뿐만이 아니고 다른 의견장에서도 많이 맞닥뜨린것 보았습니다.
글로서는 전부를 표현한다는 것이 조금 어렵습니다.
하지만 감정이 실린글은 느껴집니다.
조언을 바라고 질문을 하신 경주꾼님은 어떤분의 손을 들어줘야 할까요....
이제 대물낚시Q&A도 중간에서 중재역할을 할수있는 고수님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낚시는 답이없는법, 다만 그답 가까이갈수있을뿐.....
뭐 이런말이 있지않습니까?
아무튼 두분이 진심으로 화해하시고 나중에 저수지에서 만나서
이슬이 한잔씩 나누며 웃는날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