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사목줄 보관 케이스’한번 만들어 봤어요^^.
케블라 등 질긴 합사 재질로 된 목줄을
리퍼나 합사전용 가위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원하는 길이만큼 손쉽게 자를 수 있으며,
보관 또한 간편해서, 오래 전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나름대로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케블라 목줄도 단번에 잘리는 절삭력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케이스’는 약국이나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치실 케이스’에다, 요령껏 실감개를 하나 만들어서,
목줄을 옮겨 감은 뒤, 끼워주시면 됩니다.
귀찮아도 한번만 만들어 놓으면, ‘두고 두고 ‘톡’‘톡’^^.
재봉틀(미싱) 소품 중에, 이와 비슷한 실감개를
‘북실’이라 한다던데, 아직도 그걸 하나 못 사고 있네요ㅠㅠ.
‘합사목줄 보관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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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목줄을 합사로 사용하다보니
니퍼로 절단할경우 질긴합사로인해
잘 절단되지않는 애로사항이 있었고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목줄사용후 보관시에
목줄함에 부착되어있는 홈에 끼우다보면 조금짧거나
아니면 길어서 잘라내고 홈에 끼우는 일이 발생합니다.
생각보다 잘라서 버리는 묵줄의 길이가 상당합니다.
치실케이스
가격도 저렴하고~~ 간단하고~~ 한번사두면 평생쓸수있고~~~
기발한 생각이십니다.
동막골풀수컹 선배님
매번 좋은정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요거 기발합니다`~~
대체 어떤발상을 가져야~이렇게 기발한것들을 생각해내실지`~^^ ㅋ
'치실' 색상은 거의가 흰 백색이고,
목줄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위 사진에서 '치실'이라고 표기한 것이,
처음 살 때는 흰 백색이었는데,
빼어 놓은 지가 워낙 오래돼서
살짝 누렇게 변색돼서 그렇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