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아니게 이런저런 글들을 많이 올리게 되네요..
제가 낚시에 관심이 많아..
이리저리 인터넷을 많이 뒤지고 다니는 편입니다.
여기 월척은 물론이고..이런저런 낚시포탈이나..
심지어 쇼핑몰들까지..자주 들락거리는 편입니다.
요즘은..이리저리 인터넷을 다니다보니..
정말..이건 아니다 싶은게 많이 눈에 띄더군요..
저 아래에 찌선택에 관해서 글도남기고 했지만..
도대체 이 낚시가 뭐길래..
얼마나 돈이 되길래..이사람 저사람..모두 미쳐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서로의 이해에 의해서 의기투합하고..얼마안가서 나쁘게 결말나고..
똑같은 찌를 똑같이 특허내어주는 특허청이나..
특허를 받았다고..또는 받을 예정이라고..
자기들만이 연구개발했다고 광고하는 모습들이나..
자기들만이 연구하고 개발했으면..
어째서 모양과 기능이 한결같을까요?
한결같이 물을먹어 친수성이 있다고 광고를 합니다.
친수성이 있어..채비가 흐르지않고 찌놀음이 아름다우며..붕어가 이물감이 없다고 합니다.
친수성하나로 모든것이 설명되는 상황입니다..
친수성이 어떻게 해서 어떤 원인으로 그런 효과를 내는지에 대한 설명은 아무도 안하더군요..
안하는게 아니라..못하는것이겠지요..
정말 제대로설명을 하려면..
만약 저라면.. 저명한 물리학과 실험실같은곳과 연계해서..
실제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놓고..
하나하나 정확한 실험을 해나가겠습니다..
이런 노력도 없이..그저 붕어의 마음을 자신들이 다 아는것인양..설명하더군요..
이래서 이렇다..저래서 저렇다..
모든것이 한결같이 원인과 결과 뿐인 설명들입니다.
그 과정에서 어떠어떠한 이유가 있는지는 하나도 모르고 말입니다..
낚시꾼들을 돈으로 생각하는 못된 생각들이라고 단언합니다..
다른 수입이 없이..낚시인으로써만 살아가야된다는것이..
물론 어느정도의 상업성은 배제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돈이 된다고..너도나도 뛰어들고..
의기투합하고..서로 배신하고..서로 헐뜻고..
이건 정말..아니라고봅니다..
어느 한 저명한 낚시인의..
스스로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았을 때 반드시 부끄러움을 느껴야만 할 모습을 보고..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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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글에서 스승이란, 그것도 첫 번 째 스승이란 단어가 삭제되길 기다려도 삭제되질 않더군요.
스승이란 단어가 그리 쉬운 단어인지...
찌를 떠나 그냥 낚시만 하면 안되는건지...답답합니다...
인터넷에 글을 올리기 전
찌를 떠나 예전의 낚시 스승과 제자로서, 원래의 관계로 돌아가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되묻고 싶더군요.
스승이라 부르게 되기까지의 그 인간적 유대가 찌로 인해 본 손해와 얼만큼의 값어치가 있는 것인지...
낚시 초짜, 눈팅족인 저로서는 인터넷으로 접하는 정보만으로 그분들의 관계를 짐작할 수 밖에 없는 처지라
위와 같이 주절거렸습니다.
혹 마음이 아직도 남아 계시면 지금이라도 먼저 서로에게 손을 내미시는 모습 기대합니다.
그냥 낚시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 그냥 낚시만 하자구요.
머리아파요.^^
화이팅요..^^
한때는 새우대물낚시에 스승님격으로 생각하던분이 과학적으로 증명하지못한 제품에
관여를하신것보고 상당히놀랬습니다 암튼 찌에대해서는 어느정도 우리월님들께서도 이해하고계시니까
걱정은 안됩니다만 그분에대한 인식이바뀔것같습니다
넘 언잖아하지마시고 세상사 그런갑다하심이 정신건강에도움됩니다
항상 좋은정보감사드리고 내내건강하십시요
참으세요....저도 동감합니다.
제가 한가지 퀴즈를 내 볼까요?
물먹는 찌가 처음 이슈화되기 시작하던 시기에 가졌던 의문점인데......
처음부터 물을 먹도록 찌를 개발해 왔을까요?
찌를 만들다 보니 물을 먹을었까요?
저는 모릅니다...그분들만 아시겠죠...
그럼 님의 친수성에 대한 의문에 조금 도움이 될듯합니다.
이왕알려면 물먹는찌에대해 해부해보는것은 어떨까요
낚시의 기존"패러다임"을 바꾼것에대해 인정하고...(실수든 자의적이든...)
어떻게 개발됐으며.어뜬 특.장점이있으며,...등등
낚시인들에의해 정보를 역수신하여 자기것인양 떠드는 어설푼개발자들이있는걸로알고있습니다
채비나정보를 낚시인들에게 발신해줘야할 개발자들이 자기역활을 못하고있는것이사실이고요
찌팔아서 이득보는분들은 그런의무가있지않겠어요?
낚시잡지에 이런저런 글올리는걸보면...솔직히 답답하더군요
낚시는100분토론이런거 없나........
이런 채비에 일반 저부력 찌로도 충분히 4짜도 잡고 월척도 많이 올리시는분이
제 주변에 있는데 옥수수 내림에서 너무나 찌만 내세우는것 같아서 아쉽네요!!
물 안먹는 제대로 된 찌로도 낚시는 잘 되는데,,,
저도 낚시를 취미로 삼아 이것 저것 많이 접해 보았지만 결국
낚시는 스스로의 실험과 연구(?)를 통해 자기만의 낚시 기법을
완성해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저도 낚시를 하면서 이런 과정을 항상 즐기고 있구요
여기 월척에서 만난 많은 좋은 분들의 경험담과 노하우에 대해
늘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중 Aramis님도 제게는 스승이구요 많은 낚시를 즐기는 분들의 귀한 이야기들이
보약이 되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 무슨 찌가 중요한게 아니라
미리 앞서 경험하신분들의 노하우를 자기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찌 좋은거 쓴다고 월척 잡힐까요.....아닙니다 아니구요
....................... 이런 진흙탕 싸움의 모습에
감히 일갈하시는 용기를 가진 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내놓은 좋은 테크닉이 맞읍니다. 그러나 제가 해본 바로는 친수성 의미 없어요
내림과 같은 기법을 쓰다보니까 몸통이 야리고 올림과비교해서 저부력찌를 쓰는 것 뿐입니다.
새로운 낚시 기법을 그냥 보급 하려하지 않고 돈이 되는 쪽을 지향하다보니 친수성이 나온 것이라 사료됨
저는 옥내림찌 1set와 일반 내림찌 안쓰는것 톱을 3~5마디 절단하여 비교 테스트 중입니다.
그전에 이미 친수성찌는 1년동안 사용할 때는 내림의 이해력 부족으로 실패하였으나 사용해본 소감은 친수성은 의미없다입니다.
낚시기법이 새로나오면 여기저기서 비슷한상품 쏟아져 나옵니다~
자세한 설명없이 물건파는데만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쪼매는 알고 있지만....
무엇때문에 그비싼 찌를 써야 될까요 ?...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 합시다
옥내림의 선두주자라기보단 장사꾼이란 생각이들고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메스컴등을 통해 대물낚시 꾼이라 자부하시던분들이 장사꾼들과 같은 길을걸으시는분들을보니 안타깝네요.물론,
대물자원이 고갈되고 새우대물낚시로 손맛보기 힘들다는것은 충분이 이해되지만...
얼마전 제가자주찿던 저수지에들렀더니 지인이 낚시터에서000 촬영한다면서 일반낚시인의 출입을 막더라며 속상해하더군요
촬영하시는그분들 충분한이유가있고 이해가되지만 너무 상술에만 매달리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특허를 내고 흉내를 내서도 안되고 개발자끼리 진흙탕 싸움을 하고
친하게 지내던 사람과 헤어지고 별로 보기 좋지 않네요
전에도 찌에 대한 특허를 내고 독점을 하려던 분들이 많지만 결코 성공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특허를 내고 정보를 공개하고 넓게 활용하게 한다면
나름대로 존경도 받고 더욱 활성화 될수 있을텐데,,,
진흙탕을 만들면 무시하면 안될까요...불매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