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느끼는 글루텐은 각 제품마다 다릅니다...
근데 누군 점성과 비중의 차이지 글루텐은 다똑같다고 합니다...
글루텐 3번이나 5번을 한바늘에 달고 다른 점성과 비중을 가진 글루텐을 다른 바늘에 달았을때 유독 한바늘에만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 겪어보셨을겁니다... 무지 궁금하고 머리가 복잡합니다...
그동안은 3번이나 5번 단품으로 많이 낚았는데 요즘은 블랜딩한 글루텐에만 올라옵니다...
떡붕어 낚시할때 쓰는 배합이라 하여 떡붕어에만 반응이 좋을지 안았으나 토종붕어도 단품보다 더잘먹고 나옵니다....
단지 풀림의 정도같은 차이로 잘먹는거 뿐일까요??? 아니면 각각의 글루텐에도 붕어가 느끼는 맛이 다를까요???
그전에는 낚시할 포인트만 잘고르면 됐는데 지금은 떡밥을 어떻게 배합할지도 고민할려니 너무 복잡해지는거 같습니다 ㅜ.ㅜ
글루텐도 종류마다 맛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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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은 3번담품에서만 입질이오기도 하고 어느날은 5번과 섞은것에서만 입질이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항상 2가지 종류의 글루텐을 사용합니다.
굳이 미리 짐작하여 글루텐을 사용하기보단 2~3가지 글루텐을 사용하시어 입질이 좋은 글루텐을 찾는것이 머리가 덜 아프시지 싶습니다만.. ㅎㅎ 어쩔때는 집어제를 물고 올라오는놈이 더 많을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붕어가 느끼는 맛이란 알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도 항상 집어제는 한가지 패턴으로 공략하고,
글루텐은 약 4-5가지 만들어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제일먼저 낚이는 글루텐을 그날 전부 사용합니다.
4-5가지정도 처음에 만들때는 양조절하셔서 조금만 하시는게 경제적입니다. 50cc 씩 하셔도 충분하실겁니다.
예를들어 글루텐 종류에 따라서 고구마 .감자 .마늘 .마 .옥수수 성분등 다양하죠
예로서 마루큐 글루텐 1.2.3.4.5번 점성과 성분 비중이 각자다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