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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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점성과 조과 차이

글루텐 점성에 따라 조과차이가 있을까요?

저는 주로 초평지 좌대낚시를 자주 하는데 글루텐 점성을 굉장히 되게 하는 편입니다.

되다 못해 약간 딱딱하다 싶을 정도로 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유로는 장대 낚시 투척이 용이하고,

수초 지역을 선호하다보니 채비 안착이 안되서 다시 회수하더라도 그대로 달려있어 편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되게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아무리 되게(딱딱하게?) 하더라도 물에 넣고 약 10분 정도 지나면

겉은 질게 하는 경우와 똑같이 부드러워서 붕어가 이물감을 느끼지 않을거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고수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고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노지 기준 상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채비 안착후 바로 입질하는게 아니라
무른게 이물감은 적지요?
강냉이도 야문거하고
무른거 조과차이납니다
밖에서 반죽을 딱딱하게 하나 무르게 하나 물에 들어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부풀고 집어제 역할을 하는 가루들(감자가루 외 기타 등등)이 분산되어 글루텐 섬유질만 매달려 해파리처럼 흐느적 거리는 것은 똑같습니다.

직경 1cm정도로 달아서 매달았을 때
(물에 잠겼을 때 글루텐 덩어리의 중심부까지 물이 스며드는데 시간차가 크게 발생할 정도로 매우 크게 달라지지 않는 한도)
상온의 물속에 담구면
반죽을 묽게 하던 딱딱하게 하던지 간에
수중에서 그렇게 진행되어 해파리처럼 흐느적 거리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시중의 대부분의 글루텐은 5분 내외이고,
분산과 부푸는 속도가 빠른 편인 글루텐류들은 2~3분이면 다 흩어지고, 바늘에서 조차 자연스럽게 이탈되는 것들도 있습니다.

물밖의 상황과 물속의 상황을 동일하던가 비슷할 거라고 연관 짓는 경우가 있는데
흔히 격는 패착 중에 하나 입니다.

투명한 컵에 실제로 일정 패턴으로 반죽한 글루텐을 목줄(바늘)에 달아서,
글루텐이 물속에서 어떤 물성을 보이는지 직접보면서 테스트 해보고 쓰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붕어님, 핸섬님, 모그님 답변 감사합니다.
당연히 딱딱한 글루텐 보다 말랑말랑한 글루텐이 입질이 빠르죠
제가 해봐서 알아요
한봉지에 100cc 입니다
물을 적게 넣고 많이 치대고 해서 딱딱 하게 처음에 해보니 입질이 없습니다
바늘에 글루텐이 달려서 나오구요
그래서 물을 조금더 넣고 말랑하게 하니 바늘에 달려서 나오지도 않고 작은 붕어라도 입질이 잘옵니다
딱딱하게 할때는 기다리는 낚시 에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수로나 강이 아닌 이상 저는 글루텐을 무르게 합니다
글루텐 자체가 물러도 하룻밤낚시하는데 충분히
버티더군요
전 질게하는게 더 오래 바늘에 붙어있는거 같더라고요

생각보다 물을 조금넣고 딱딱하게 반죽하면 처음에만 바늘에서 잘 안떨어지지 시간이 지나면 질게반죽한게 잔분이 바늘에 더

오래 붙어있는거 같더라고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바로 입질이 아니라 물속에서 일정 시간지나면 딱딱하나 무르나 상태는 비슷하지 않을까요.. 단지 투척시 너무 무르면 날아가다 이탈하니 이점때문에 좀 물양을 조절하구여.. 붕어가 먹이를 취하고자 한다면 된밥 진밥 가리지는 않을듯 합니다...^^* 무른게 좀더 효과적일 경우는 관리형
양어장 템포 낚시할때 집어군이 형성되서 말그대로 넣으면 바로 입질 받을때는 먹이용으로 글루텐을 무르게 하면 그때는 바로 입질 받으니 무르게 하는게 먹이섭취가 편하니 좋을듯하구요..... s 모그님 말씀대로 무르게 단단하게 해서 확인차 한번 실험해보시는 것두 좋은듯 합니다.
또같죠

속공낚시도 아니고 조금만 기다리면 어짜피 글루텐이 먹을수 있는 물에 최대치는 똑같을것이구요
약간의 시간차이만 있을뿐입니다
글루텐이 바늘에 달려있는 시간의 차이는 물의 양보다 얼마나 치대는냐입니다

물을 많이 넣어 진 상태에서도 오래동안 치대고 주물러 사용하면 바늘에 오래 붙어 있고 물을 작게 넣고 잠깐 치대어 딱딱하게 하면 금방 바늘에서 이탈합니다

아무래도 빠른 입질을 받고싶다면 좀 질게하는게 확산성은 좋고 잡어의 성화에 견디게하고 싶거나 오래동안 놓아두는 낚시를 하고 싶다면 많이 치대고 건탄 처럼 단단하게 달아 넣어두는게 좋습니다

글루텐을 준비후 발앞에 바늘에 달만큼 크기의 덩어리를 물속에 던져 놓고 그것이 풀리는 속도에 맞추어 바늘의 글루텐도 교환하면 비슷합니다

사용하던 글루톈을 버리지않고 두었다가 하루, 이틀 지나서 낚시가서 꺼내보면 굉장히 물러지다 못해 질어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도 바늘에 달아 던졌다가 꺼내보면 바늘에 늘어져 걸려 있습니다

얼마나 치대고 주므러냐가 관건입니다
짧게 치대면 확산성이 좋아져 집어에 좋고 오래 치대면 쫀득해져 이탈성이 줄고 오래 견디죠

글루텐을 한번에 개지말고 처음은 집어성으로 조금 치대 사용하고 그것을 다 사용후 많이 치대어 본 미끼로 활용해도 됩니다
딱딱하게 반죽해도
무르게 반죽해도
물속에 들어가서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똑 같습니다
우선 글루텐떡밥의 점성에 따른 조과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글루텐떡밥의 확산성에 대해 견해차가 좀 있는 것 같아 제 생각을 몇자 적어 봅니다.

글루텐떡밥은 미끼역할과 집어역할을 동시에 갖춘 가장 보편적인 제품으로 오늘날 낚시의 필수품이죠.
글루텐떡밥은 향 + 맛 + 점성등등을 고려한 몇가지의 원료를 배합한 제품으로, 필히 첨가되는 원료로는 글루텐을 들수있죠.
글루텐은 불용성단백질로 점성을 가지며 액체에 잘 녹지 않는 특성을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떡밥은 말씀처럼 빨리 확산이 되지만 대물용떡밥은 부푸는 속도가 현저히 다르죠
길게는 1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 제품도 있습니다.
여기서의 제 생각은 첨가되는 글루텐의 함량에 따라 확산의 시간적 변화를 보이는 것이 아니가하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글루텐떡밥에는 글루텐 함량 표기가 되어있지 않죠.
여기에 소비자의 오해가 생긴다는 생각이 드네요?
관련법은 모르지만 추측컨데 글루텐이 오염(?)물질 일수도 있기에 잘 표기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
법적으로 의무사항이 아니면 굳히 표기 할 이유는 없겠죠???
또한 어떤 떡밥은 피부에 자극을 줘 손을 트게 하는 제품도 있죠.
이 원인도 개인적으로는 글루텐이 피부세포를 수축시켜면서 건조해져서 피부 트라블로 발생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이런 이유로 글루텐을 첨가하지 않고 조단백을 첨가한 제품이
출시 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답변과 상관있는지 모르겠지만 글루텐을 교체한 직후 입질을 더 많이 받긴했습니다..
3박4일 한자리에서 글루텐
1봉에 물100
1봉에 물80
1봉에 물60
3분치대고 낚시
바늘에단사이즈동일 입질반응
거의비슷라던데요
그냥 편하실데로 하시면 됩니다.... 부드런 깡냉이 딱딱한 깡냉이 다먹습니다...
메주콩 먹는붕어 부느런 깡냉이보다 더연해서 먹는거 아닙니다...
생미끼로 쓰이는 새우도 그냥 삼켜버리고 속살만 소화시키고 껍데긴 벳어버립니다...
오늘 조과가 안좋은건..... 오늘은 붕어가 배고프질 안은가보다 생각하세요.....
글루텐에 반죽법은 양어장에선 중요한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지에서의 글루텐은 현장상황에맞게사용하면 되는거같읍니다
잡어나 작은붕어가 건들임이없는 터가쌘
한방터라면 글루텐을 크게달필요성이
없다고봅니다
물을최대한 적게부어 치대지말고
바로쓰시면되구 바늘만겨우감쌀 정도에
글루텐이라도 물속에들어가면 물을적게
반죽했기에 부풀림이 더많아지구요
딱딱해도 작은굴루텐이기에 입질도
빠릅니다
한예로 제가아는 어느곳은 글루텐을
새끼손가락한마디 정도에크기로달아놓으면 먹지를안읍니다 주변에떨어진
작은알갱이만 흩어먹고요
하지만 바늘만겨우 감쌀정도에 크기로
달아놓고면 편하게섭취하는거같아요
이유를생각해보면 붕어가받는 낚시주변에
환경이나 소음 불빛 또는 배스에유입으로
치어때부터 받았던 스트레스로인해
먹이를먹는 습관도 다르겠지요
사람도 마찬가지로 물이적게들어간 된밥을
국이나 반찬도없이 한수가락만먹어도
부담되지요
아주말랑말랑한 글루텐을쓰실때는
군계일학에 성대표처럼 5분숙성후
많이치대어 사용하시면되고
물이적게들어간 글루텐은 치대지말고
적게달아 사용하시면됩니다
요즘은저도 일산글루텐을 사용하지안읍니다
국산글루텐도 많은발전을했고
요즘나오는 옥수수글루텐이라면
노지에서만큼은
다른글루텐을 혼합할것도 없겠단 생각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일산글루텐에비해
물성에유지가 부족합니다
국산글루텐은 사용하기딱좋은 말랑한상태
로 반죽해놓으면 시간이지나 물기를배출해
반죽에아래쪽은 물성을많이먹고있죠
이런이유로 저는 처음반죽시 물을최대한
적게부어 사용하다 시간이지나면 말랑한
글루텐을 사용합니다
노지냐 양어장이냐 기다리는 다대편성 대물낚시냐에 따라 글루텐의 활용은 천차만별이죠.

기본적으론 많이 치대어 사용하지 않는것이 글루텐 섬유질 고유의 장점을 깨뜨리지 않는 정석이나, 정석은 정석일뿐 다대편성이나 장대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분명한건 정석대로 사용하는것이 물성을 적게주어 딱딱하거나 많이 치대어 섬유질을 파괴시키는것보다는 입질이 빠르고 빈도도 높습니다.

장대위주 다대편성 대물 낚시에서는 이것이 힘들죠.

그것이 입질없으면 아침까지도 회수없이 던져두고 몇시간이 지나도 입질이 온다. . .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진것 같은데 적당히 갈아주는것이 조과는 훨씬 좋습니다.

저도 다대편성시에는 귀찮아서 풀림을 조금이라도 늦춘 물성으로 좀 더 치대어 사용합니다.

바늘에 끼워서 두시간 후에 물에 불어버린 지렁이에 입질 없을까요? 입질 하죠.
제가30년넘게 강이나 수로낚시 한결과입니다 글루텐은 찰지게 반죽해서 공기를 완전히 빼주시고 말랑말랑 하게 해서 바늘에 달아 쓰는게 조과에 영향을줍니다집어도 더 효과가 있는듯하고요 여러명이서 낚시해보면 찰지면서 말랑말랑하게 반죽하는게 입질오믄 조과도 더좋다는걸 여러명이서 알았습니다 물론 자리도 중요하지만 분명히 영향은 있습니다..ㅎㅎ
댓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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