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 출조일 정해진날이라 보름이건 아니건 정해진 시간이라 ㅎㅎ 출조했습니다.
도착해서 즐거운맘으로 세팅하고 난 후에야 보름인걸 알았네요 ㅎㅎ
저도 낚시를 다니면서 느낀건데 보름달의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 그 무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
그리고 이번출조에서 또한가지 의문점은 달이 등쪽에서 떠오르기 시작할떄는 새우가 가장자리로 많이 나오는걸 보았고
채집망 역시 새우가 들어가는것을 확인할수 있었는데 , 달이 점점 등쪽에서 머리쪽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는 새우가 가장자리에서도
보이지 않았고 채집망역시 거의새우가 들어가있지 않을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1.보름에 출조했으때 님들의 경험담을 등고 싶네요 .. 보름달과 붕어들의 움직임 ?
2.보름일때 붕어뿐만아니라 새우같은 수생동물, 곤충역시 영양을 받는것 같은데 님들의 견해는 어떠하신지요 ?
3.보름일경우가 아니더라도 새우의 가장자리로 나오는 움직임이나 채집망에 들어오는양을 보고도 어느정도 붕어의 활성도가 좋을것이라는
예상을 해도 맞는건지요 ?
항상 낚시는 어려 자연현상과 관련이 많이 되어 어렵지만 , 궁금증이 생기고 그에대한 의견을 나누고 들을수 있는 님들이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조과를 떠나 저에게는 둘도 없는 취미랍니다 . ^^
모처럼 출조가보름이라. 보름달에 대한 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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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경계심을 자극시키기도합니다.자생새우가많으신곳에서는 겉보리효과가 발휘되는시기이기도합니다.
새우떼가 겉보리로 몰려들고 몰려든새우를 따라 붕어도 같이들어오게되지요.
자생새우가 많은곳에서는 새우에 익숙해져있고 새우가 연안으로 붙는다면 붕어도 따라붙겠지요.
자생새우가많은곳에서는 보통 초저녁이나 자정무렵까지 "쪽쪽"거리는 새우공격하는 붕어에 소리를들을수있습니다.
낚시참 변수도많고 고려해야할점도많고 어렵기도하지만 빈작을 겸허히 받아들일수있는 마음이라면,
참으로 즐거운 조행길이아닐가싶네요.
이상 짧은 재경험이였습니다.붕어맘 참 알다가도모르겠습니다^^항상 어복충만하시기바랍니다.
가로등밑에서 낚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3명이출조해서 올 꽝이었습니다.
그래도 혹여나 해서 출조는 합니다만.. 역쉬나.. ㅎㅎ
앞으로도 혹여나 때문에 계속 나가지 싶습니다.. 아무래도 역쉬나 돼지 싶겠지만.. ^^
정작 본인인 갈때는 보름이고 뭐고 일단 가자는 주의라 .. 철수할때는 좋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