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닥낚시를 하구요
주로 글루텐 한봉지만 사용해서 낚시를 했는데
얼마전부터 곡물성떡밥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조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몰라서요
일단 신장떡밥이랑 콩가루랑 보리가루가 있는데요
1번. 신장+콩가루
2번. 신장+보리가루
3번. 콩가루+보리가루
3가지 보기중에 어떤게 제일 나을까요
물론 저수지마다 다르겠지만 풀림이나 뭉침등을 고려해서 답변해주세요
2. 떡밥의 반죽은 미끼용과 집어제의 용도에 따라 다르게 하겠습니다.
가. 미끼용 반죽
(1) 다소 찰지며 질게(?) 반죽을 해야 되기에 다음과 같이 하겠습니다.
(2) 먼저 신장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 2~3분 후에 물을 덜어 낸 다음 -> 보리가루 넣고 휘저어 질게 반죽-> 콩가루
넣어 마무리(미끼용은 부드럽고 조금 질게)
나. 집어제 반죽
(1) 집어제는 푸석푸석하게 개어서 물속에 들어가면 바로 풀어질 수 있게 하기 위해,
(2) 처음부터 신장고 보리가루 섞은 후 물을 붓고 손으로 휘저어 푸석푸석하게 사용하겠습니다.
3. 콩가루는 떡밥을 찰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집어용에는 되도록 조금만 넣던지 아님, 아예 빼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4. 그러나 귀차니즘일땐 걍 있는거 모두 섞어서 사용합니다,,ㅋㅋ(언넘을 먹고 나올지 모르기에ㅜㅜ)
글루텐과 어분을 제외하고 신장+보리+콩가루만을 사용한다고 가정할때,
저는 위 세가지를 이용해서 집어제와 미끼용으로 나눠서 쓰겠습니다.
1. 떡밥 조합은 이렇게 하겠습니다.
가. 미끼용 : 신장+보리+콩가루
나. 집어제 : 신장+보리
2. 떡밥의 반죽은 미끼용과 집어제의 용도에 따라 다르게 하겠습니다.
가. 미끼용 반죽
(1) 다소 찰지며 질게(?) 반죽을 해야 되기에 다음과 같이 하겠습니다.
(2) 먼저 신장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 2~3분 후에 물을 덜어 낸 다음 -> 보리가루 넣고 휘저어 질게 반죽-> 콩가루
넣어 마무리(미끼용은 부드럽고 조금 질게)
나. 집어제 반죽
(1) 집어제는 푸석푸석하게 개어서 물속에 들어가면 바로 풀어질 수 있게 하기 위해,
(2) 처음부터 신장고 보리가루 섞은 후 물을 붓고 손으로 휘저어 푸석푸석하게 사용하겠습니다.
3. 콩가루는 떡밥을 찰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집어용에는 되도록 조금만 넣던지 아님, 아예 빼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4. 그러나 귀차니즘일땐 걍 있는거 모두 섞어서 사용합니다,,ㅋㅋ(언넘을 먹고 나올지 모르기에ㅜㅜ)
저역시 그런 방식으로 조합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집어용은 신장+보리
미끼용은 신장+콩가루(보리는 생략가능)
냄새도 아주 좋습니다, 당연한건가요?
요즘은 콩가루대신 곰표를 사용합니다, 콩가루라고 씌여져 있는 떡밥보다 곰표가 더 콩가루같네요.
어차피 콩가루나 곰표나 거의 같은 성질의 제품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