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예년과 같은 시기에 출조를 했지만
조과와 조황이 큰 차이를 보입니다.
2년 전 조황과 조과에 비해 작년은 거의 반타작이고,
올해는 작년의 1/5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라고 하지만 이른 더위와 산란기도 변덕이 심하고,
예년처럼 4월초 산란을 시작하기에 5월 중순까지 기대를 했지만
타율이 극히 저조합니다.
지난 주까지 아직 산란도 못한 붕순이에..
아카시아꽃이 지고 있는 싯점인 5월말에 잉어 산란도 부분적으로 이루어지고...
다른 월님들이 겪으시는 올해 조황과 조과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올해 조황과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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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는.....진짜 붕어얼굴 보기 힘듭니다.. 아니 찌올림한번 보기가 힘드네요..
정말 이러다 베스나 잡으러 루어꾼으로 갈아타야 될지경입니다.
갠적으로 전 작년보단 조황이 괜찮은듯 합니다!
3월 말부터 시즌 시작하여 현재까지 월척급~4짜까지 51마리 했는데요..
출조지 선정을 조금 신중히 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소문이 나고 들어가면 거의 꽝 칠 확률이 높고요..
매년 출조 다이어리 같은거 기록하시고, 남들보다 1주 정도 일찍 들어가시면 호조황 맞이하는 듯 합니다.
저도 작년엔 고기나왔다는 말이 돌 때 드가니 허탕칠때가 많았는데, 올해는 남들이 다 이르다고 할 때 과감히 독조식으로 출조하니 매반 2~3마리씩은 보여주네요..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 서둘지 마시고 손맛 많이 보십시오^^
주로 4월달에 많이 잡은것 같구요.
주로 수초에서 2.4칸 내외에서 많은 마릿수 한것 같습니다.
자리선정이 중요한것이 아닐가요
전 올해 유독 잉어에게 많이 당하네요
항상
꽝 ㅎㅎ
저도 예년에 비하면 별로인듯 합니다. 주말에 타이밍 잡기도 힘들고 자리잡긴 더더욱 힘듭니다.
하루낚시에 1마리면 만족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비우세요 ㅎㅎㅎㅎ
허리급걸었는데 좌대에서 들채없이
손으로 들어올리다 터져버렸네요
무척 아쉽습니다
올해29.5로 월척은 아직...
토종 계곡지만 가는데 월척 얼굴 자주보니 좋더라구요
전 작년보다는 올해 조과가 좀더낫네여
엊그제 아버지 드릴려고 약내렷는데14키로나오더라구요 지금부터 농번기라 강위주로 다니고 장마철 오름수위때는 안동댐 들이대면 씨알굵은놈들 마릿수로 기대됩니다 ㅎㅎ물론 제작년에 비하면 4분의1수준이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못하네요.작년에 비해 보름에서 이십일정도 늦은편이구요.
자생 생우도 작년 지금쯤이면 살란끝줄인데 아지도 80%는 안한거 같구요...
올해는 잔반적으로 조금씩 늦네요...
5월 출조에 36,5사이즈 한마리 입니다
갈수록 월척보기가 어려워 집니다 ㅋ
월척은 셀수없이 낚아지만
작년보다 못하네요
해마다 조황이 떨어지네요
결국 이것도 환경변화 일것입니다
불규칙적인 기후 조건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