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던진곳에
고기가 안오거나
고기가 잇어도
바닥을 안찍고
떠다니면
아무리 좋은미끼
아무리 비싼찌 바늘
을 써도 안잡힘
결국
고기를 잡느냐
못잡느냐는
뽀인트보는
실력1과
그날 내가 던진곳에 뿡어가 오느냐 안오느냐의
운9
인듯
P.s. 문제시 떡밥먹음ㅇㅇ
내가 던진곳에
고기가 안오거나
고기가 잇어도
바닥을 안찍고
떠다니면
아무리 좋은미끼
아무리 비싼찌 바늘
을 써도 안잡힘
결국
고기를 잡느냐
못잡느냐는
뽀인트보는
실력1과
그날 내가 던진곳에 뿡어가 오느냐 안오느냐의
운9
인듯
P.s. 문제시 떡밥먹음ㅇㅇ
포인트가 1이라구 하시니깐,
저는 미끼가 있는곳 수온이 더 중요하다구 알구 있습니다.
바닥 상태도 아주 중요한것으로 압니다.
10cm 차이가 먹구 안먹구도 결정하니깐요.
저수지고기 다 작살낼 수 있는것처럼 유저들 현혹해서 전용채비 팔아먹는 상인들도 많지요.
낚시터와서 수심찍어본다고
한대들고
여기저기 찔러보는도중
빈바늘에 8치 나옴..
전펴지말고 집에가까?
생각했음(8치면 선방한거임 ㅜㅜ)
현지인들도 운에 맡기는 낚시를 할까요?
내가 가는 곳, 내가 가는 날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기"에 포함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보통 1~2대 펴고 낚시하는데 저는 너무 바쁘네요.
찌도 여러군데 세워보고, 미끼도 바꿔보고, 주위분들은 어떻게 잡는지 레이더도 돌리고...
숙부님을 따라 민물낚시를 접한지 30년이 넘었는데 요즘 낚시가 더 어렵고 그래서 재밌습니다.
물론 운도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ㅎㅎ
나올 것 같아 담궜더라도
실조황이 아닌 것 같으면, 일찌감치 바로 철수하고,
고기가 나오는 상황이면 낚시를 계속하고 있을 뿐인데.
속사정을 모르는 타낚시인들의 시선에는
현지인들은 없는 고기도 만들어서 잡아내고 있는 줄 알기 쉽죠.
그저께 상주 ㅇㅌㅈ서 퇴근후 7시부터 전펴기시작해서
새벽2시까지 했는데
1시까지 열심히 쪼으다가 비가 와서 잠시 차에 간 10분...
와보니 48대찌가 수초안으로 들어가셨더군요......
꽝.....
저번주..... 함창 ㄷㅈㅈ....
잠시 여자 친구태워주고 온 10분....
옆집 조사님이 제 빈자리서 한수.....
이것도 꽝.......
전 운빨인가봐요....
자리가 없어 맹탕에서 하루낚시 포기했는데 그날이
대박날.
최고의 포인트에서 꽝친날도 허다하고.ㅎㅎ
제가 십수년 낚시했지만 이런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도 1년치 조항을 보면 기30프로가 중요합니다.
운8 기2 입니다 ㅋㅋㅋㅋ
But
어쩌다 신성한 낚시에누군가의 도발로 삼겹살 내기를 하면 운9 기1이 작용하여 재수로 꼴찌를 면하였음에도 서로 먼저 지갑을 열고 카드를 휘날리던 오랜 조우들.
어~쩌다 뜻이 맞아 소소하게 소고기 사주기 낚시를 한번씩 할때면 그 온화하고 여유롭고 붕어 얼굴 보기를 분기별로만 보던 형님, 아우들께서
온갖 정파의 기술과 사파의 듣도보도 못한 마기가 난무하고 눈에다 케미를 꽂았는지 시퍼런 눈, 시뻘건 눈을 하고선 일년치 붕어를 잡아내는걸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것 같기도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자연 이치에 위배되는것을 불가사의라고 하지요.
자존심상
포인트 보는 눈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현지인을 이기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도 현지인들은 저수지 360도를 돌아다니며 다 해보니 어디에 붕어가 몰려있는지 알기때문이 아닐까 싮네요
運이 줄어들고 技가 늘어난대두요
떡밥안드셔도 되실듯~
전 재작년부터 같이 낚시하시는 분들 보다 조과가 월등합니다.
채비가 조과를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체력 7
운 2
기술 1
밤 꼬박세는 사람이 많이 잡음
사전적 의미는 아닐찌라도 "예상치 못한 뜻밖의 행운" 정도로 해석 된다면
하늘내음님 말씀처럼 실력이 쌓이면 "기"가 늘어나는게 아닐까요 ?
우리가 흔히들 아시는 유명꾼들은 개인적으로 수많은 데이터를(또는 정보) 가지고, 적극 활용 합니다.
어떤 시기에 어떤 곳의 어떤 포인터, 어떤 채비에 어떤 미끼와 시간대까지 두루 섭렵하고 낚시를 합니다.
조과가 좋은 이유겠죠.
또한 수많은 경험을 통한 나름의 방법으로 상황 대처가 빠르며 효과적 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들을 "고수"라고 부르죠 !
붕어낚시에서의 좋은 조과는 운보단 기가 앞선다는 개인적 견해를 갖습니다 !
그치만 입질형태를보고 아주~ 예민한 입질도 바로 받아낼줄아는~ 챔질 실력도 한몫 한다고 생각해요 ㅎㅎ
두가지 요소가 다 작용하니까 몇대 몇 %까지 말하는거죠.
낚시는 운+실력인것 확실한것 같습니다.
단지 어느정도가 운이냐 실력이냐는 사람마다 낚시 종류마다 다르겠죠.
완전 초보 입문자가 낚시 시작 10분안에 잡은경우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건 완전 운이겠죠. 운 100%
하지만 루어낚시경우 토너먼트에 한번도 아니고 매번 상위순위에 드는 프로선수라면
실력이 90%이상 차지하는것 같습니다.
결론은 낚시는 운+실력은 확실하지만.. 사람마다 그 비율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