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권으로 수로낚시를 즐기는 편입니다(주로 흥x수로를 교x수로 금x수로...)
저 수온기인 요즘 노지 어느곳 이나 그렇겠지만 ....재미를 못보구 있읍니다만
한달전쯤 우연이도 얼음이 녹아있는 곳 (한 다섯평쯤) 에서 네다섯치급으로 수십마리 조과를 올린적이 있읍니다
수온계로 그곳 수온을 재보니 무려 13도가 나오던데 그옆으론 말풀이 죽지도 않고 파랏게 있는데도
다섯치 이상은 않 나오더군여 ....콩알이라 그런가해서 지난주엔 지렁이에 옥수수콘까지 준비해서
5대나 대를 드리웠읍니다만 삼복더위 대낮에 나오는 크기만 나오던데....
어찌된 영문인지 이유를 모르겠읍니다
조언 부탁 드리겠읍니다 ( 수심은 1메타 정도입니다)
저수온기인 요즘 따뜻한 샘물 유입구는 포인트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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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큰씨알이 없고 잔챙이급만 낚인다고 하니
저의 짧은 소견으론......일단 겨울이라 물빛이 맑아 덩치급들의 경계심이 많아 연안으로 접근을 꺼리는것
같고요 또한가지는 붕어들은 수온이 내려가면 적정환경을 따라 이동하게 되는데
덩치들의 놀이터가 못되는거 아니가 생각합니다...
음......다음내용은 다른님에게 패~~쑤..!!
말씀대로 그곳(샘물유입구) 만 유난이도 탁도가 맑았읍니다 ..거의 바닥권에 깔려있는 말풀이 선명하게 보였으니까요
얼음 한복판에서 녹아있는곳을 발견했을때는 심장이두근두근 거릴정도로 좋아서 낚시데를 어찌 폈는지도 기억이 나질않았는데
역시 대물급들은 계절변화에따른 적정환경을따라 은신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겠네요
하우스낚시와 혼돈이왔나봅니다 ...그렇찮아요? 여느하우스에 가면 중앙에 온수파이프 있는곳에서 주로 입질을 보잖아요
자연산과 양식붕어와 저도모르게 혼돈한것 같읍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수온이 높고 물이 맑다면 야간을 노려보심이~~~~
대물하이소
방한장비 부족으로 아직 밤낚시는 감행해 보질 못했읍니다
그곳 지형을 수첩에도 상세히 기록해 놓았읍니다
산란철전에 도전해 보도록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