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련님...늘사랑님...
답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헌데..유동채비에 대해 전혀 모르므로..몇가지 더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먼저..
1)얕은곳에서는 고정채비가 사용에 편리하다고 말씀하셨는데...물론 유동채비여도...고정채비처럼...찌 멈춤고무를 서로 붙여놓으면되지안나요??
2)또한..얕은 수심이라 하셨는데..얕은수심이라함은..보통 몇 센치를말씀하시는건지
대충이라도 알고싶어서요....
3)찌멈춤고무의 장기간 사용이 어렵다 하였는데...이유가 무엇인가요....찌 멈춤고무가 느슨해지나요??보통..찌멈춤고무 기간이 얼마나 가는지..대충적으로.....
4)찌날라리 제거후 오초본드로 찌다리끝을 발라 방수가 잘 되게 해야 된다고 하셧는데...여러 팁들을 보니....
"찌날라리를 때서 사포로 마무리한다는둥...니스를 칠한다는둥...불에 달군 다는둥.."
이러한 팁들을 봤는데..그냥..이런거 무시한채..찌다리끝에 오초본드로 발라서..방수만 하게 하믄되는건가요??
5)또한.......여기서...방수가 않됐다면...어떠한 현상들이 일어나나요??실험을 통해 방수의 여부를 눈으로 식별할수있는건가요??고기안잡힌다고..붕어탓만할순없잔아요..
부탁드립니다.....참고로 원줄은..1.5호줄입니다....
조련님..늘사랑님...그외..여러 초고수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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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허접한 답이 아니었나 걱정도 됩니다.
님의 궁금증은 늘사랑님께서 답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래도 제가 존경하는 늘사랑님께서 답글을 좀더 쉽게 하시기 위해
약간의 잘난 척을 하겠습니다.
용서하소서...
1)됩니다.( 이건 늘사랑님께 정면 도전하는 느낌인데...^^)
2)보통은 70에서 50센티 이하를 말씀하시는 걸로 사료 되옵니다.
3)수심을 맞출때 찌 조정을 할 때 물에 원줄을 담그시던가 해서 마찰열을 줄이세요.
안그러면 헐거워집니다. 그리고 재질이 고무라 햇빛을 받던가 하면 삭습니다.
그래서 고수분들은 면사를 사용하시기도 합니다.
4)간혹 찌중에 몸통 하단부가 대나무등 목재로 만들어진 경우가 있읍니다.
요즘 구입하신 찌라면 (솔리드나 카본) 그냥 갈아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5
)몸통 하단부ㅡ 날나리를 제거한 자리가 대나무나 목재로 된 찌라면 물을 빨아들이죠.
그 찌가 만약 갈대찌였는데 물을 먹었다면 님의 채비는 갈대찌로 했고 움직임은 스기목찌처럼 움직일겁니다.
즉 붕어의 입질을 읽어내지 못합니다.
(원줄과 멈춤고무의 사이즈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중층낚시 전문점에서 상의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이상 답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인데요.
낚시에서는 정답이 없습니다.
많이 연구하시고 궁금증은 현장에서 잘 낚으시는 분께 여쭈어 보시고
청소도 하시면서 남도 배려할 줄만 아신다면
이 달 안에 누군가 님께 물어 볼겁니다.
" 유동채비의 장점과 단점은 뭡니까?" 라고...
연구하시고 노력하시는 님의 조행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p.s : 늘사랑님께.
제가 주제넘게 나서서 죄송합니다.
부족한 점 더 보충해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