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대물낚시를 주로 하는데 한번씩 떡밥낚시를 합니다
수심 2~3m에 케미, 바늘달고 봉돌 달아 케미끝과 일치하게 부력을 맞춰 사용합니다
그런데 떡밥을 달고 1분정도 지나면 찌가 저절로 올라오면서 2~3분후에는
1마디 정도 올라와 버립니다
조개봉돌을 달아주면 그런대로 올라오지는 않는데 예민함이 떨어질까봐 그렇게
하지도 못하겠고 밤새 미칠 지경입니다
부력맞춤에 문제가 있나요? 아니면 원줄(카본)의 종류에 문제가 있나요?
어렵네요! 떡밥낚시 포기하고 그냥 새우낚시만 해야되는지.......
찌가 자꾸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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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소견으로 바늘이 찌 밑으로 수직 입수가 되지 않고
바늘과 찌 사이의 사각이 생겨 떡밥이 풀리면 바늘이 찌 밑으로
끌려오기 때문에 위와 같은 현상이 생기는 걸로 사료됩니다.
조치 방법은 미끼를 던진 후 손잡이를 몸쪽으로 30CM정도 당겼다가
찌가 세워지면 손잡이를 정상 위치로 밀어 주거나,
던진 후 낚시대 손잡이를 위로 들어 주면서 찌를 세우면
바늘이 찌와 수직이 되어 사각이 줄어 들어 위와 같은 현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조개봉돌을 달면 무거운 찌 맞춤이 되어 떡밥이 풀린 후 바늘이 끌려 오지 않기 때문에 이상 없이 보이는 것입니다.
항상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떡밥을 바늘에 달때 무게 즉 점도에 따라서도 그런 상황이 연출 됨니다.
*즉 떡밥이 무거울수록 수직입수가 안대구여 가벼울수록 수직입수에 가까워
*짐니다. 떡밥을 쓰실때 점성이 같게 하여 쓰시면 그런 상황이 덜할것 같네여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