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겨울은 유난히 추워서 다들 고생 많을거같네요...
항상 가는곳만 가다보니 경기북부나 강원도 쪽도 조금씩 가보려고합니다. 대학시절부터 가고싶었던 철원의 학지가 궁금합니다.
대학시절에 학지가려고 길을 나섰다 중간에 지쳐 포천쪽에서 놀다 온 경험이 몇번있어서 가능하면 꼭 한번 가보고싶긴한데요...
철원 학지 전체가 낚시금지인가요? 아님 부분 허용하는곳도 있나요?
학지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 다들 힘드실텐데 희망을 갖고 웃으며 사시길 바랍니다~~ ^^
철원 학지 낚시 금지구역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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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얼음낚시를 제일먼저 시작하던곳인데
유료터 허가가안나오고 부터 낚금되었네요 ,,
결국 그렇게 되었군요.....낚금되기전에 가봤어야하는데......아쉽네요...
거기는 진짜 천국입니다 대물낚시하기에 떡밥도그렇지만..
가물치가어마어마합니다 진짜 지렁이끼믄 바루나올정도로
그리고 물고기사이즈들이 엄청큽니다 저수지도클뿐더라
물도깨끗하구요 마름에 땟장에 수초빼곡합니다 아마도 붕어 최대사이즈잇을만한곳이지요
낚금입니다 낚시하는사람 한명두없어요
옆에 배수되는곳이있는데 천입니다 거기는낚시합니다 거기도 물고기잘나와요
저는 서울북부쪽 의정부쪽 살아서 낚시를 경기북부나 강원도권으로만다닙니다 ㅎㅎ
포천 신철원 화천 양구 춘천 거즘 봄부터는 댐위주로다닙니다 강원도댐 파라호 춘천댐
물이깨끗해서그런지 저수지도잘안가게되드라구요 ㅎㅎ
했으나 지금은 지자체 자금난으로 보류중입니다.
유료터 허가가 끝났음에도 몇년간 출조객들과 전 관리인과 요금 시비로
잦은 불상사로 민원이 넘 많아 군에서 참다가 결국 수상좌대 강제 철거 했으며
그후로 낚금으로 묶여서 어로행위시 딱지 발부됨니다.
블루길이 천국이라 모든미끼가 무용지물 입니다.
가을에 고향이라 일도우러 갔다가 저녁에 짬낚가서 옥시기,콩 포함 떡밥종류는 말할것도 없고
모든 미끼 블루길성화에 찌가 스질 못하더라구요.
머릿속에서 지웠읍니다.
넓고 깨끗하고 소나무경치...
조폭도 관리인에게 깨갱하답니다.
지금은 공익근무요원이 낮에 순찰돈답니다.
언제순찰?
낮에 순찰 돈답니다.
CCTV 까지 설치 되어있구요.
현지민들은 한 두명 밤 중에 몰래 하기도 한다네요.
저수지주변 수로도 좋았는데 안가본지 오래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