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월척 선배님~!!선배님들의 유용한(원봉돌) 찌맞춤법 조언으로 잉어 손맛터 실제 낚시를 경험하고 왔습니다~^^~낚시대는 한대 가져갓구요.재료는 카본원줄2호,바늘은 유료터에서 사서 사용!!그리구 올림찌2개 가지고 낚시해 보았습니다~앞치기 연습과미끼달아 투석해서30분 만에 처음 입질을 받았는데요 물속에 떠있는 찌가 안보일 정도록 들어 가길래 챔질을 했는데 제압 과정에서 낚시초릿대 실이 빠지 면서 물고기가 다 가져가 버렷어요~낚시대 한대뿐이라 30분만에 대를 접고 집에 갈려고 정리를 하고 있으니 옆에 아저씨가 왜벌써 가시냐고 물으시길래 상황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씀 드리니 가방에서 초릿대실과 본드를 가지고 채비를 해주시더라구요~선배님~ 초릿대실 물고기가 안가져 가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초릿대실 빠짐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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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접착제로 초릿실과 초릿대겹치는부위에
약간의 순접을 하셔야합니다
다 그런건 아닌데 간혹 그런경우가있습니다
잉어 손맛터라고 하면, 채비가 튼실해야합니다. 일반 붕어 잡는 채비로는 잉어와의 파이팅에서 상당히 불리한게 사실이죠.
어차피 유료터에서 경험치를 쌓으실꺼면, 채비를 좀더 튼튼하게 보강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 낚시대를 구입하여 사용하셨다면, 초릿대 실에 강력 본드로 살짝 한번 돌려 주는게 좋습니다. 초릿대 실이 초릿대와 맞물린 부분에
강력본드를 소량 사용하여, 겉을 살살 돌려 주는거죠. 그렇게 되면, 앞으로 초릿대실이 빠질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카본원줄 2호를 사용하셨다고 하셨는데, 좀 약한 감이 있습니다. 고수들이야, 카본줄 1.5를 사용하셔도 대물을 제압하는데 무리없어 보이나,
현재 입문단계이시기 때문에 원줄 호수를 3호 정도 가져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튼튼한 채비로 물고기와의 파이팅에 익숙해 지시면, 점차 원줄도 낮게
쓰실 수 있을 겁니다. 일단 채비가 털리면, 멘탈도 같이 털리기 때문에, 최대한 튼튼한 채비로 아이템을 맞추시길 권장드립니다.
현재의 찌맞춤으로 입질을 받으셨기에 양어장 찌맞춤에 관해서는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 ^^
뜰채는 필히 저렴한거라도 구입하시구요~ 화이팅 하세요~! ^^
혹시 필요하신 정보 있으시면, 답드리겠습니다. 498하세용
요즘 낚시대 낚시인이 검수해야 하는 실정이거던요.
즉, 초릿대 없이 릴리안사가 시작되는 부분에는 순간접착제가 닿지 않도록 주의 하십시요.
그부분에 미리 물이나 침을 발라놓고 작업하면 도움이 됩니다.
릴리안사에 본드가 묻으면 나중에 채비가 터지는 원인이 됩니다.
원줄3호랑.저렴한 뜰채 알아봐서 지금 주문하겠습니다~또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배워얻어 갑니다~^^
초릿대에 빡빡하게 끼워지는 크기로 사용하시고 순접하면 빠지지 않습니다.
낚시 재밌죠?
아주 좋으신분입니다..
저는 제옆에서 낚시하면서
낚시대 하나만 더 있는게 소원이라길래
완셋트 되어 있는 낚시대를 준적더 있는데
그래도 낚시하는데
아무런지장 없던걸요..
여유분 낚시대는 충분히 있으니까요..
하나씩 마추어 갈 예정입니다~낚시란 매력 완전 최고 입니다~^^
다만, 잉어라는 놈이 원체 힘도 좋고 무럭무럭 자라는 녀석이기에
낚시대, 원줄, 목줄, 낚시바늘, 미끼 요정도에서 붕어낚시와는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채비를 굉장히 튼튼하게 셋팅을 하셔야 합니다.
일반 붕어낚시 채비로 잉어탕에 들어가시면, 잉어가 덜커덩할경우 굉장히 후달릴 수 있습니다. ㅋㅋ
찌맞춤은, 표준맞춤으로 하시면, 붕어 낚시나, 잉어낚시나, 지금 상황에서는 큰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잉어 한번 낚아보시면, 꽤 짜릿하고, 승부욕생기게 될겁니다. ㅋㅋ
그리고, 초반에 너무 고가의 낚시대를 구입하지 마시고, 가급적 저렴하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낚시대를 선택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어느정도 숙력이 되고, 낚시에 대한 감이 오시면, 그때 한단계업그레이드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 두대정도면, 숙달이 어느정도된다는 가정하에 유료터에서는 꽤 바쁜 낚시가 될 수 도있습니다. ㅋㅋ
장비는 알아보시고 천천히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월척 중고란에 가보시면, 괜찮은 가격의 매물들도 잘 나오니, 꼭 눈팅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
바늘 묶는 방법도 알아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아마 낚시방에 가셔서 떡밥한봉지 사시면서 사장님한테 알려달라고 하면, 잘 가르쳐 주실꺼에요~
낚시는 혼자서 터특하고 배우는 것도 좋지만, 괜히 혼자서 끙끙대지 마시고, 용감하게 물어보시면 초보조사에서 어느순간 중수의 반열에
스피드하게 오르실 수 있을겁니다. ^^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제가 도움 드릴 수 있는 선에서 바람의 강태공님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안출하시고, 연휴가 끝났습니다. ㅠㅠ 슬프네요.......
마지막 남은 시간 잘 보내시고~ 어복가득 하시길~ - 0 - ~
모든 분들 안출하시고 어복 충만 하세요.
낚시대 새로 살때~
초릿실 부분에 순접 한방 지져 주는데~
큰놈과 힘겨루기하다가 빠지면 허탈하고 일이십분쯤은 낚시하기 싫어집니다. 그래서 초릿실끼우는 부분에 오초본드로
보완했는데 최근에 나오는 낚시대는 대물을 걸어내면서 초릿실이 빠진적이 없습니다. 물론 아주싼 낚싯대는 모르겠지만
중가 이상 낚싯대만 되어도 초릿실 빠지는 걸 본 적은 없네요 웬만한 낚시대는 그냥쓰셔도 무방할 겁니다.
저는 초릿대실 보다 수초에 걸린걸 땡기다가 초릿대가 빠진적이 있네요 초릿대 실이 빠지면 예비 실만 있으면 다시
채비하면 되는데 초릿대가 빠지면 답이 없습니다. 초릿대 빠지면 2번대도 갈아야해요 2번대가 갈라지지 않으면 초릿대가 절대로 빠지지 않거든요
호사기하고 호사기실접합부분에
나이타로 살작지지고 순접하면
더 튼튼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