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확률 높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 하시는 몇가지를 배제해 버리면 확률이 아주 높아집니다.
1. 다대편성 -> 단골꾼들이나 타율 좋은 사람들 5대 미만으로 폅니다.
어차피 좌대는 바닥작업이나 좋은 자리에 배치하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많이 쓰는 낚시대 거리 가운데 부분은
항상 바닥이 좋습니다.
여러대는 확률을 높이기보다는 입질 놓칠 확률, 투척하다 붕어 쫓아낼 확률만 올라갑니다.
2~5대 사이에서 자신이 예신까지 잡아낼 자신이 있는만큼만 편성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고개 돌려야 찌가 다 눈에 들어오는 시점에서 이미 확률이 확 줄어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앞에 보면 한 눈에 찌가 들어올 정도만...하시는게 오래 버티기도 좋더군요^^
2. 미끼 -> 충주 붕어는 나름 빡센 토종붕어 입니다.
내 길 앞에 먹을게 있으면 거칠게 빨아들이고 찌도 시원하게 올리거나 옆으로 끌거나 합니다.
그래서 입질이 없다는 이유로 떡밥을 묽게 가거나, 글루텐이나 지렁이 등등...분명히 먹긴 하지만...
이것저것 너무 여러 시도를 하시는것보다는 뭘 써도 믿고 기다려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대추알 만하게 신곰섞어달고 기다리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두바늘 채비시면 지렁이 짝밥 정도로 하시고 잡어 붙으면 두시간은 지렁이 넣지 마시다가 나중에 다시 넣어보시고...
밑밥질이나 잦은 투척은 붕어보다 더 배고픈 눈치를 부릅니다...눈치는 붕어보다 훨씬 오래 자리에 붙어 있고,
낚시에 아주 결정적인 장애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채비 -> 예민성이나 이물감보다는 안정성에 치중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낚시중 소변을 보거나, 좌대 안으로 드나들때마다 초릿대는 흔들립니다...너무 가벼운 맞춤이나 세밀한 분할채비는
그럴때마다 봉돌도 따라 움직여버립니다.
글루텐과 달리 풀어져서 기다리는 떡밥낚시에 바늘이 떡밥과 떨어지면 입질 약할때는 완전히 헛낚시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대물맞춤을 하실 이유는 없지만,
캐미 달고 수평맞춤 (저도 캐미 장력과 부력때문에 무거운거 알고요 그래도 입질 받는데 전혀!! 지장 없습니다!) 이나,
캐미가 살짝 나오게 맞추시고 내놓고 쓰시든....또는 다른 방식으로라도 봉돌이 바닥에 확실히 안착은 되게 사용하시는게 좋은듯 합니다.
수시로 수위가 오르락내리락 합니다...심할땐 몇마디씩 아주 천천히 오르거나, 내립니다...실제로 수위가 변한다기보다는,
댐같이 넓고 깊은곳에선 물질 이라고 해야 할지...수면이 시이소 효과로 아주 크고 느린 출렁임을 갖습니다.
그게 찌를 몇 마디씩 오르내리게 합니다...정확히 말하자면 찌는 그자리에 있고 수면이 오르내리는것인데...(대류현상이 아닙니다.)
이럴때 가벼운 맞춤이나 부실한 하체(?)인 채비를 쓰면 찌가 잠기는 과정에서 떠버려 봉돌이 이동을 합니다...낚시 아주 귀찮아 집니다.
굳이 편하게 기다려도 잡을것을 불편하게 기다리다가 놓치면 안타까울 일입니다...
미끼나 밑밥, 채비에 쏟을 정성을 모두 아껴서 버티는데 쓰시면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dlwkdnjs'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충주댐 지난달 이번주말 두번 출조해서 전부 꽝입니다.^^
좌대 사장님의 말로는 누치가 지나간 후 붕어가 들어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주 주말에는 새우에서도 입질 있어다고 하고요.
새우망 던져 보니깐 징거미가 들어 오더군요. 전 이번달에 한번만 더가고 마감 할려고 합니다.
꼭 저 대신 댐 붕어 얼구 보시기 바랍니다.ㅜㅜ
오름수위때 10박 이상 해봤습니다.
5대이상 낚시대 걸쳐놓으신분 붕어 잡은거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충주호도 당연히 자동빵 있습니다.
예신도 못보고 끌고가는놈 잡아도 내가잡은고기라고 하실분은 낚시대 있는대로 진열하셔도 됩니다만...
메이커와 TV 방송의 마케팅에 놀아나고있는 현실의 낚시에 회의를 느껴 자꾸 낚시 싫어 지네요.
지금같은 장비 없을때도 4짜 5짜 떡밥으로 나왔구요~~
3.5칸 이상 낚시대 잘 안폈을때도 붕어 허리급 잡았습니다.
모두 우리 낚시인의 책임이라고 보여집니다.
캬~ 명서리!!
제천천에서 삼탄을 거쳐 내려오는 강물처럼 흘러오다가
지금의 정암마을 앞에서 온갖 퇴적물이 쌓여 마치 삼각주처럼 생긴 언덕에
잡초들이 보통사람키보다 훨씬 크고 버드나무며 갈대가 엄청 많았었습니다.
명서 낚시터 상류엔 여뀌대가 나무수준으로 굵게 자랍니다.
지금은 버드나무 흔적만 있고 장마철엔 각종 생활 쓰레기들이 내려와
해마다 수공에서 팬스를 설치해 처리 합니다만....안타까워요
장마가 끝나면 녹조도 생기고 겨울엔 충주호중 유일하게 두터운 빙질로 얼어버리는 곳이기도 하지요
충주호 수위가 125M 이하면 강물 형태로 유지되다가 장마철에 127M 이상이되면
하천리와 명서리사이에 어부들이 설치해놓은 그물을 피해서 대물 붕어들이 올라오죠
큰입배스는 감히 거기까지 못올라 옵니다.
하지만 올해는 너무 늦게 물이 차올라와서 대박 조황은 반짝 하고 말았었죠
명서리를 자주 다니다보니 사설이 넘 길었습니다.
윗분들 말씀에 모두 공감하며
한가지 팁을 드린다면
산척에서 동량쪽으로 가시다가 명서로 좌회전 바로 하지말고 동량쪽으로 2KM 직진하면
도로옆 우측에 소류지 하나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새우를 잡아서 가져가시면
껍질벗겨서 유용하게 쓰실수 있을 겁니다. 반드시 속살만 ,,
그리고 물이 맑은 시기이므로 여뀌대가 듬성듬성 보이는곳을
선택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경치감상과 좌대경험 해보는것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뷔폐차려놓을 생각입니다.
맘비우고 단풍구경하신다 생각하셔요..
많은 분들 하시는 몇가지를 배제해 버리면 확률이 아주 높아집니다.
1. 다대편성 -> 단골꾼들이나 타율 좋은 사람들 5대 미만으로 폅니다.
어차피 좌대는 바닥작업이나 좋은 자리에 배치하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많이 쓰는 낚시대 거리 가운데 부분은
항상 바닥이 좋습니다.
여러대는 확률을 높이기보다는 입질 놓칠 확률, 투척하다 붕어 쫓아낼 확률만 올라갑니다.
2~5대 사이에서 자신이 예신까지 잡아낼 자신이 있는만큼만 편성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고개 돌려야 찌가 다 눈에 들어오는 시점에서 이미 확률이 확 줄어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앞에 보면 한 눈에 찌가 들어올 정도만...하시는게 오래 버티기도 좋더군요^^
2. 미끼 -> 충주 붕어는 나름 빡센 토종붕어 입니다.
내 길 앞에 먹을게 있으면 거칠게 빨아들이고 찌도 시원하게 올리거나 옆으로 끌거나 합니다.
그래서 입질이 없다는 이유로 떡밥을 묽게 가거나, 글루텐이나 지렁이 등등...분명히 먹긴 하지만...
이것저것 너무 여러 시도를 하시는것보다는 뭘 써도 믿고 기다려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대추알 만하게 신곰섞어달고 기다리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두바늘 채비시면 지렁이 짝밥 정도로 하시고 잡어 붙으면 두시간은 지렁이 넣지 마시다가 나중에 다시 넣어보시고...
밑밥질이나 잦은 투척은 붕어보다 더 배고픈 눈치를 부릅니다...눈치는 붕어보다 훨씬 오래 자리에 붙어 있고,
낚시에 아주 결정적인 장애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채비 -> 예민성이나 이물감보다는 안정성에 치중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낚시중 소변을 보거나, 좌대 안으로 드나들때마다 초릿대는 흔들립니다...너무 가벼운 맞춤이나 세밀한 분할채비는
그럴때마다 봉돌도 따라 움직여버립니다.
글루텐과 달리 풀어져서 기다리는 떡밥낚시에 바늘이 떡밥과 떨어지면 입질 약할때는 완전히 헛낚시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대물맞춤을 하실 이유는 없지만,
캐미 달고 수평맞춤 (저도 캐미 장력과 부력때문에 무거운거 알고요 그래도 입질 받는데 전혀!! 지장 없습니다!) 이나,
캐미가 살짝 나오게 맞추시고 내놓고 쓰시든....또는 다른 방식으로라도 봉돌이 바닥에 확실히 안착은 되게 사용하시는게 좋은듯 합니다.
수시로 수위가 오르락내리락 합니다...심할땐 몇마디씩 아주 천천히 오르거나, 내립니다...실제로 수위가 변한다기보다는,
댐같이 넓고 깊은곳에선 물질 이라고 해야 할지...수면이 시이소 효과로 아주 크고 느린 출렁임을 갖습니다.
그게 찌를 몇 마디씩 오르내리게 합니다...정확히 말하자면 찌는 그자리에 있고 수면이 오르내리는것인데...(대류현상이 아닙니다.)
이럴때 가벼운 맞춤이나 부실한 하체(?)인 채비를 쓰면 찌가 잠기는 과정에서 떠버려 봉돌이 이동을 합니다...낚시 아주 귀찮아 집니다.
굳이 편하게 기다려도 잡을것을 불편하게 기다리다가 놓치면 안타까울 일입니다...
미끼나 밑밥, 채비에 쏟을 정성을 모두 아껴서 버티는데 쓰시면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방한대비 철저하게 하시고 짜릿한 마감 즐낚 하시길 바랍니다!
뭔가 보태려 한다면 아마도 蛇足일 듯 싶습니다.^^=b
좌대 사장님의 말로는 누치가 지나간 후 붕어가 들어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주 주말에는 새우에서도 입질 있어다고 하고요.
새우망 던져 보니깐 징거미가 들어 오더군요. 전 이번달에 한번만 더가고 마감 할려고 합니다.
꼭 저 대신 댐 붕어 얼구 보시기 바랍니다.ㅜㅜ
가끔다닙니다. 경치좋고 조용하니 저에게는 힐링
할수있는 너무좋은 환경이었네요. 좋은곳에서
좋은결과 얻으시길~~
집사람하고 같이 가볼까 하는데 시설 깨끗하고 손 맛 지대로 볼 수 있는 곳 추천해 주세요...
제가 10월말에 갔을적엔 잡어인지 붕어인진 몰라도 입질은 표현력있게
잘올라왔었고요 비록 챔질은 못했지만요
상류좌대 수심은 2.5~3.5미터권에서 낚시를 했었고요
물놀이라고 해야할까요 물놀이가심해 야간찌를보면 약 한뼘정도의 물이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기때문에 찌는 다소 긴찌로 사용하는게 좋을듯해요
무엇보다 정확한것은 명서낚시터에 전화해보심이 좋을듯하네요
저는 손맛을보진못했어도 노송을보고 풍광에 만족하고 철수했습니다.
5대이상 낚시대 걸쳐놓으신분 붕어 잡은거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충주호도 당연히 자동빵 있습니다.
예신도 못보고 끌고가는놈 잡아도 내가잡은고기라고 하실분은 낚시대 있는대로 진열하셔도 됩니다만...
메이커와 TV 방송의 마케팅에 놀아나고있는 현실의 낚시에 회의를 느껴 자꾸 낚시 싫어 지네요.
지금같은 장비 없을때도 4짜 5짜 떡밥으로 나왔구요~~
3.5칸 이상 낚시대 잘 안폈을때도 붕어 허리급 잡았습니다.
모두 우리 낚시인의 책임이라고 보여집니다.
차라리 연논리 추천드립니다.
보통 아침 낮낚시에 좋은 조황을 많이 보이며 떡밥 쓰세요.
밤에는 잡어 안대들면 지렁이...
잡어가 건들면 떡밥입니다.
떡밥에도 잡어가 건들면 건탄계열로 단단하게 만들어서 버티기 들어가시면 됩니다.
가끔 살짝 잠기는 입질이 있던데 정체가 궁금하더군요
예신인줄 알고 긴장하고 있으면 원위치?
채보지는 못했고요.
같은 입질에 채보신분 계신가요
제천천에서 삼탄을 거쳐 내려오는 강물처럼 흘러오다가
지금의 정암마을 앞에서 온갖 퇴적물이 쌓여 마치 삼각주처럼 생긴 언덕에
잡초들이 보통사람키보다 훨씬 크고 버드나무며 갈대가 엄청 많았었습니다.
명서 낚시터 상류엔 여뀌대가 나무수준으로 굵게 자랍니다.
지금은 버드나무 흔적만 있고 장마철엔 각종 생활 쓰레기들이 내려와
해마다 수공에서 팬스를 설치해 처리 합니다만....안타까워요
장마가 끝나면 녹조도 생기고 겨울엔 충주호중 유일하게 두터운 빙질로 얼어버리는 곳이기도 하지요
충주호 수위가 125M 이하면 강물 형태로 유지되다가 장마철에 127M 이상이되면
하천리와 명서리사이에 어부들이 설치해놓은 그물을 피해서 대물 붕어들이 올라오죠
큰입배스는 감히 거기까지 못올라 옵니다.
하지만 올해는 너무 늦게 물이 차올라와서 대박 조황은 반짝 하고 말았었죠
명서리를 자주 다니다보니 사설이 넘 길었습니다.
윗분들 말씀에 모두 공감하며
한가지 팁을 드린다면
산척에서 동량쪽으로 가시다가 명서로 좌회전 바로 하지말고 동량쪽으로 2KM 직진하면
도로옆 우측에 소류지 하나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새우를 잡아서 가져가시면
껍질벗겨서 유용하게 쓰실수 있을 겁니다. 반드시 속살만 ,,
그리고 물이 맑은 시기이므로 여뀌대가 듬성듬성 보이는곳을
선택 해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