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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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고기가 없는걸까요?

회사 동료와 자주가는 조그만 저수지 입니다. 제일 긴 대가 32칸이라 가운데 연입 양 사이드까지 던집니다. 그런데 잡히는 건 모두 커봐야 10cm 이내 입니다. 이런곳은 큰 붕어는 없나요? 참고로 연입으로 덮여있는 곳이 저수지 입니다.
큰 고기가 없는걸까요 (월척지식 - 전통바닥낚시)

연밭이라서 뻘도 깊을꺼 같고 큰고기 분명 있을꺼 같습니다.
밤낚시에 새우나 참붕어 끼우셔서 들이대 보세요. 밤낚으로 5번
이상은 들이대 보시고 조과가 별로이면 과감히 포기 하시고
봄철 산란기 때나 오름수위때 가 보시길 바랍니다.
분명 큰고기는 많은데 안나오는곳은 안나오더라고요!
좋은 조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붕어...
1.대물을 낚으시려면...
2.생미끼를 사용 하십시요.
3.새우.참붕어.납자루. 등등...
4.옥수수알갱이 두알 끼워서 사용 하십시요.
5.자잘한 붕어의 입질을 피하며...
6.대물 붕어가 올 시간을 벌어줍니다.
7.낮 시간에는...
8.대어를 만나기 어렵습니다.
9.일출.일몰
10.시간에 낚시를 하십시요.
큰고기가 있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잔챙이 붕어 입질이 끊어지는 타임에 굵은놈이 붙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이시네요.
저도 아끼는 산속 소류지가 하나 있습니다.
잡히면 3치 4치.. 이넘들 때문에 낚시대를 못드리울 정도로 머리가 아프더군요.
근데 제 생각에는 외래어종이 없는 순수 토정터에서는 잔챙이들 등살이 상당한듯 합니다.
대물 미끼 운용과 시간대를 잘 잡아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낮낚시 보다는 새벽이나 초저녁 낚시 및 동출이 아닌 혼자 독조를 노려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여러 조언 감사합니다.
1박을 하지 않았었는데...한번 날새봐야겠네요.
7년전, 대략 이맘때 쯤 인듯합니다.
경북 군위군 4000평 규모 소류지
세월만 그냥 낚을 요량으로 5,6번 출조하여
한번출도에 평균씨알로 10센티 미만 약60여마리 낚아 놓아주길 반복해 왔는데
어느순간 굵은 메주콩으로 기대도 안했던 달랑한대 4칸대 장찌가 올라가 지긋이
바라보는데 무려 40센티를 스물스물 올리고 멈추길래
두손으로 힘껏 재꼈더니 '퍽'하는 소리와 동시에 받침대쪽으로 순식간에 돌진하더니 다시
저수지 중앙을 향해 미친듯 질주하길래 대를 들기만 하고 버텼드니
5분정도 실강이 끝에 모습을 들어내는 놈을 보니
약 48센티 괴물을 보고 말았죠..
그못은 모내기철 매년 마른다는 동네사람들 얘기는 거짓말은 아닌데
붕어는 버티는 것이 맞드군요. 붕어는 영물이지만 끈질김에는 못이기네요 ㅎㅎ
포인트 좋네요..
분명 대물이 숨쉬고 있을것 같습니다.
30대 후반은 있어보이네요
근데 포인터가 문제 아닐까요?
저수지가 평지형 으로 보이는데 수심 깊은곳 찾으셔서
갓 낚시 한번 추천 드립니다
잔쟁이들이 덤비면 미끼선별이 필요합니다 매주콩사용해보세요 여름철엔 새우도 감당 안됩니다
저와 비슷한 경우인데 댓글로 다시한번 힘내봅니다.
화이팅입니다.^^
사진이 하트모양~~ㅎㅎ
저의 생각으론 포인트가 저수지에서 제일 편한 마르고 닳은
자리인듯 하고 그자리에서는 긴대로 공략해야 나올듯 하네요
탁 트인 곳이다 보니 자정을 넘긴 시간대나 물안개 핀
새벽녁 옥수수나 새우에 한마리 나올듯 하네요~^^
청지렁이 한 표 던집니다
자르지 마시고 그냥이요
근데 전 초보입니다
분명 대물있어보입니다..
근데 먹이 거리가 많이 있어 굳이 돌아 다니며 먹이활동 할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대물일수록 자기 영역 확보하고 그 안에서 주둥이만 벙긋 거리며 살찌우고 있겠지요...
붕어는 저수지가말라도 뻘속으로 80cm나 파고들어간답니다
그래서 말랐던 저수지가 물만차면 월척잡히는 이유죠
월척있다 한표요
큰고기없는곳도있습니다
커봐야8치..
고만고만한놈들산란하고..
이럿곳도 있어요
무조건 큰고기있는것은아닙닏ㄱᆞ
작업하고 길대편성하는것이 좋은것 같네요
잔챙이만나오는곳은 일단그곳주민에게 물을빼거나말라 바닥이 드러난적이없는지
먼저 확인을해봐야합니다. 저도얼마전 분위기좋은소류지를 발견하여 대를담구고밤샘을했는데
똑같은크기에 손가락만한잔챙이만 몇마리잡고 아침이됐는데 지나가던 동네아저씨가
일년전에 제방공사를하면서 물을다빼서 고기가없다는말을듣고 허망했지만 좋은경험이라고생각하고
온적이있읍니다. 물을빼면붕어가 뻘속으로들어가서 살아있다는 얘기는사실이아닙니다'
물을뺏다 바로물이차면 몰라도 바닥이드러나서 몇달씩공사하는데 뻘속에살아있을수가없읍니다.
고수님들의견 감사합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물뺀건 못봤구요, 올가뭄에도 안빼고 그대로 였습니다
연잎이 저렇게 있는거보면 오랫동안 안뺀듯 합니다.
주로 지렁이로했었는데 다른미끼 사용해봐야겠어요
저런곳은 대물이 굳이 연밭밖으로 않나오는경우가 많습니다. 혹시라도 대물사냥하실려면 연밭사이를 개척해보심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주변이 농경지 인지 보시고, 마을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께 여쭈어 언제 생긴 저수지인지 물빠진적이 있는지 여쭤 보세요~~
저는 저수지 왼쪽에 있는 파아란 지붕의 민가가 부럽네요,
밤에 심심하면 방안에서 뒷문 열고 낚시하고 또 밥먹고 나서 낚시하고 내 스타일의 집 위치네요~~ ^^
우왕~~ 부럽다 저집 매물로 나오면 얼른 사구 싶네요~ ㅎㅎㅎ
일단 물을빼고 확인한 다음
다시 물채워주고 큰놈이 있읬으면
잡을때까지 없으면 포기
참 쉽죠~^^
킹족님. 예전에 송귀섭의 낚시 방송에 바닥을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1년 후 준척급 이상의 붕어가 다수 낚인다는걸 방송으로 나온적이 있습니다.
촬영 저수지는 충북 음성에 있는 저수지이고요...
저수지 이름은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실제로 1년 후 잡힌 붕어는 비늘에 많은 상처가 있었고요,
포크레인으로 저수지 준설공사하시는 분들도 깊은 바닥에서
붕어를 발견한 사례도 있답니다.

다시 말해 뻘이 없는 곳이라면 모를까, 뻘이 있는 곳이라면,
월척급 붕어가 있을 가능성이 높는 이야기입니다.

한 예로, 겨울철을 지낸 붕어가 초봄에 활동할때, 뻘을 뒤집어 쓰고 있는 모습을
종종 발견합니다. 동절기의 타 어종도 비슷한 케이스가 많답니다.
즉 어류들이 서식환경에 문제가 있을 때, 뻘을 이용하기도 한다는 뜻이죠.

상단 사진에서만 보면, 뻘이 싶어보이는 저수지네요.
물론 바닥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니,
충분히 대물을 품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다시보니 오타가 많네요. 잘 이해해 주셨길...ㅎㅎ
잔챙이가 있으면 큰붕어도 있다고 믿는사람입니다 ㅎㅎ
여러출조하셔서 도전해보십시오
그물질은 할수없는 장소이고요
물만 마르지 않았다면 기대해도 좋을거 같네요
사진상으로는 분명 대물이 있어보입니다.

일단 밤낚시에 생미끼로 도전해 보시고요

그래도 큰 붕어가 낚이지 않는다면
연잎이 삭는 시기에 다시 도전해 보셔요
틀림없이 대물이 마중 나올 겁니다.
분위기는 대물 가물치가 나올것같은데요...대물있을거같습니다...
아주 좋은 분위기이나 정말 작은 규모와 민가가 인접해있는 상황이다보니 동네어른분들이 몇년에 한번씩 물이 없을때 그물질하여 동네잔치를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동네 인근의 작은소류지는 그런 경우가 무척 많더군요.모내기 후에 물이 많이 빠졌을때 동네분들이 모여서 쓱싹하고 작은 것들은 다음을 위해 남겨두는...동네 어른께 캔커피하나 드리고 여쭤보는게...
한방이 있을듯여ㅋㅋ 날새보시는게좋을듯ㅎ
없지는 않지만 ,,큰붕어보다는 작은 붕어 개체수 가 확역히 많은건 사실입니다 ,,,
여러가지 미끼로 운용 해 보세요 참붕어 새우 콩 옥수수 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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