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에서 간혹 입질이 아주 예민할 경우가 있는데 이런경우 하늘사랑님은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하늘사랑님 찌맞춤으로 손맛터및 양방에서 낚시하면 멋지게 올라오는 경우도 많지만 찌를 한두마디 올리다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경우 어떻게 극복하는지 방법이 궁금합니다.
하늘사랑님찌맞춤법에 잘 맞는 찌의 소재나 형태(다루마,반다루마,유선형)도 소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항상건강하시구요..넷상에서라도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언젠가 물가에서 만나면 소주라도 한잔 올리겠습니다..
하늘사랑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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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어떻게 쓰는지도 언뜻 찾아보니깐 채비를 다 달고서(좁쌀봉돌까지) 케미 반정도 나오게 한다는거 같은데 이게 맞나요??
얘기가 좀 길어질것 같아서..직접 보심이 낳을겁니다..
오래동안 만나뵈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10여일동안 인도에 다녀왔습니다.
님들 잘계셨지요!!
쭉올려님 반갑습니다.
양방에서 입질이 예민할경우에는 사실 저도 대처능력이 떨어집니다.^^
다양하게 사용할수 있겠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좁쌀봉돌을 한쪽 바늘위약1cm정도에 답니다.
물론 체비는 그대로 하구요 그러면 한쪽 바늘은 내림의 형태가 되구요 한쪽은 올림의 형태가 됩니다. 찌의 운용폭이 상당히 늘어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시말하면 반마디 혹은 그보다도 작은 마디가 움직일때 한마디에서 두마디 정도의 입질을 볼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바늘의 크기와 떡밥의 크기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떡밥의 점도도 아주 중요할것입니다.
저의 찌마춤법에 어울리는 찌의 소재나 형태는 거의 모든 분들이 사용하시는 것과 동일합니다.
가까운거리용은 유선형이나 막대형을 사용합니다. -저부력이 좋구요
그리고 먼거리는 다루마형을 주로 사용합니다. -주로 여름이나 가을의 경우이지요 고부력도 좋습니다. 다음에 또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술을 못합니다. ^^ 나중에 뵙게되면 제가 음료를 대접하겠습니다.^^
먼길다녀오셨군요..더운여름이라 무척 고생이 많았겠네요...
한쪽바늘에 좁쌀을 달면 다른바늘은 내림형태의 입질이 들어오지 않는가요?
그리고 바늘과 좁쌀과의 거리가 너무 작으면 고기가 취이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가요?
낚시는 정말 끝이 안보이네요...
물론 이것이 낚시의 또다른 매력이지만 ...
나중에 뵈면 제가 식사나 근사하게 대접하지요...^^
조금은 시원한 곳인 벵갈로지역으로 다녀왔습니다.
매연이 심하지만 매연보다는 해맑은 아이들의 눈망울이 매연을 이겨내는 것 같았습니다.
한쪽은 내림의 형태가 됩니다.^^ 찌 파악하기가 어렵지요^^ 큰폭으로 쪽 빨아버릴때 챔질하시면 될것이구요 , 아니면 내림형태가 되는 바늘에는 집어제를 달아주셔도 됩니다. 빠른시간에 풀릴수 있는것으로 ....
고기가 취이하는데 방해가 되지않는가라는 질문은
찌올림의 속도가 상당히 빠름을 볼수있습니다. 이것또한 문제입니다.
방해보다는 60%이상은 찌올림에 관계가 없는 것으로 봅니다.
저의 견해였습니다. ^^
조만간 테스트해보겠습니다...
하늘같이 늘 넓고 푸르름만 가득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