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날은 잉어가 어분 보다는 지렁이 먹고 올라오고
어떻날은 지렁이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어분만 먹고 올라오고 종잡을 수 없을 때가많습니다.
저는 제가 가지고 다니는 온도계로 낚시하기전에 온도 채크를 합니다..
그 결과 절대 수온이 낮을 때는(5~6) 입질이 약해 콩알 어분으로 입질이 많이 들어오고
절대 수온이 (9~10)정도 일 때는 활성도가 좋아서인지 지렁이가 빠른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하우스에서는 워낙 여러가지 여건이 않좋아서 상대 수온이 오른다고 활성도가 좋아 지질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자연지에서는 상대수온이 중요하다는 걸 느껴는데 하우스는 제외인것 같습니다. 제경험으로는.....
아무튼 하우스 낚시는 어렵지만 찌마춤, 떡밥응용술, 채비 활용.등등 연구하고 노력해서 대박을 치는 날은
기분도 좋고 옆에 분들은 못잡고 내 찌만 춤을 출때는 미안한 감도 있지만 그 짜리한감이 느껴보신 분들만 아실겁니다. 겸손하지 못한 점 사과들이겠습니다.
하우스에서 상대수온이 활성도에 큰 영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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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날씨변화에 따른 입맛이 달아지는데 고기님들이야 오죽 하리까 비오고 번개치면 빈대떡이 생각나고 낚시하다 추으면 따뜻한 구들방이 그리워지는건 당연지사인데 쌈장1님이 말씀하신대로 수온변화에 따른 입맛 ..맞읍니다 . 저는거의 매일 노지로 출조를 합니다 주로 떡밥낚시만 합니다 날씨에 따른 어분의 비율을 달리합니다 하우스 낚시는 거의 안하는 편이라 잘은 모르지만 낙시를 하면 할수록 어렵다는걸 새삼 깨닫읍니다.자연지에선 대박이라면 마릿수보담 씨알면이겠지요 ,밤새도록 입질한번 못받고 철수하는날이 잡는날 보다 더 많은게 요즘 노지 낚시입니다 아뭏든 추위에 조심하시구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