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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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찌맞춤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낚시 입문한지 넉달된 초보입니다. 주로 노지에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현장 찌맞춤 안하고 수조에서 맞춘 상태로 사용하고 있는데 궁금한것이 있어 질문 올립니다. 제 수조 찌맞춤은 아래와 같습니다. 원줄 없이 찌에 캐미 봉돌 바늘달고 캐미 끝이 수면에 맞게 맞춥니다. -> 맞는 방법인가요?데 이게 가벼운 맞춤인가요?수평맞춤인가요? 현장에 가서 수심체크를 하라 하는데 수심 체크는 어떻게 하나요? 전 현장에 가서 수조 찌맞춤한거 캐미꽂이 밑이 수심에 다게 찌높이 조정해서 그냥 사용합니다. 그렇게 되면 바늘이나 봉돌이 위에 떠있는지 봉돌이 옆으로 누워 있는지 알길이 없기에 현장 찌맞춤을 해야 한다는 얘길 들었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싶어 여쭙니다. 질문 다시한번 정리하면 1. 제가 찌맞춤한것이 맞는것인지.. 무거운 맞춤인지, 가벼운 맞춤인지, 표준인지... 2. 수조 찌맞춤 한것을 현장에서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꼭 답변해주세요

광대한 질문인데 짧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님이 맞춘 찌맞춤은 약간 무거운 찌맞춤입니다. 바닦 토종붕어 위주의 전통낚시를 함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현장찌맞춤이란 것은 현장에 맞게 찌를 맞춘다는 얘기입니다.
현장-입질이 예민한곳은 예민하게 ... 무겁게 맞추어도 되는곳은 무겁게...
또 수조 찌맞춤한것이 대부분은 맞을 수도 있지만 현장에서 약간 차이가 나는곳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 내 장비에 맞추어서 낚시를 할 장소에 맞게 찌를 맞추는 것입니다.

봉돌만 뜨고 바늘만 땅에 닿게 하고 싶으시다면
수조에서 찌맞춤 하실적에 찌,봉돌,바늘 등을 전부 매단 상태에서 캐미끝이 수면에서 약간 올라오게 찌를 맞추시면
봉돌만 뜨게 하실수 있습니다.

길게 설명하면 눈아프실까바 짧게 설명해 드립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찌맞춤은.. 무조건 현장찌 맞춤이 필수입니다...

수조에서 맞추시는것이랑 현장에서 맞추는게 다른 이유는..
물의 온도와 비중에서 차이가 나기때문에.. 현장에서 맞출경우에 수조에서 수평맞춤을 하였더라도
무거운맞춤이 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수조에서 맞춤을 하실때는 그냥 대충의 맞춤을 하신다 생각하시고 반드시 현장에서 맞춤을 다시 하세요..
원줄없이 캐미 바늘 달고 캐미상단이 ( 수조맞춤하실때 ) 나오게 맞추시면.. 됩니다...

무슨낚시를 하는지 모르나... ( 낚시방법에 따라 달라지니.. )
생미끼나 새우낚시등을 하실때는 찌에 입질파악을 보다 정확히 잡기 위해서...
( 잔챙이의 성화가 문제가 되니 ) 무겁게 맞추는게 기본입니다...

그래서.. 대물낚시등을 할때는 찌의 재질에 따라서.. 무겁게 맞추는 비율이 조금씩 있으니 참조하시고...
스기목재질인경우.. 천천히 가라앉는 정도로 수조맞춤하시면....
별도의 현장체크 없어도.. 통상적으로 무겁게 사용하는 생미끼 낚시에서는 그냥 하셔도 됩니다.......

모든 찌맞춤시는 가볍게 맞추는것이 좋은데요.... ( 추천 )
이는... 조개봉돌이나.. 무게감을 가할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가볍게 맞춘다음....
입질이 너무 성가시거나... 헛챔질의 빈도가 높다면... 조개봉돌을 이용해서.. 조금씩 무겁게 가면 됩니다......
차후에 편납을 사용하신다면.. 해당이 되지 않지만..

떡밥낚시를 하실경우에는 영점 맞춤( 수면과 일치 )을 하시면 됩니다....
현장에서의 수평맞춤은...
우선... 채비가 유동채비이던.. 고정채비 이던지간에...
봉돌 근처로.. 찌를 내립니다.....

가까운곳이나 편하신곳에 투척하여... 수조에서 맞춤을 하실때와 같이.. 가라않는상태를 보세요...
최대한 내린 채비에서.. 던졌을경우..
( 카본줄이라면 무게감이 존재하기 때문에 멀리 던져서.. 충분히 원줄이 가라앉은후 하는게 좋습니다. )
( 모노줄은.. 늘어나거나 퍼머현상이 생길수 있지만 비중이 가벼워. 떡밥낚시에서는 좋습니다. )
캐미 상단이 수면위로.. 깜빡일정도로 나오게 맞추시면.... 된것입니다...

일단 찌맞춤이 되었으니.. 찌를 위로 올려서.....
포인트에 던져봅니다...

포인트 투척시.. 찌맞춤하실때와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바늘이 바닥에 닿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는것입니다..
점점 찌를 올려서..투척을 반복하시다 보면... 바늘이 바닥에 닿게 됩니다... ( 바닥낚시에서는 바늘과 봉돌이 같이. )
그렇게 되면..찌가 찌맞춤하신 부분보다 .. 더 올라옵니다......
이 의미가... 바로 수심체크를 했다는 부분입니다... 바닥에 닿아서.. 닿은폭만큼.. 찌가 올라온것이니..

일반노지의 경우.. 골부분이나.. 바닥지형이 꺽이는 부분이나.. 변하는 부분이 있으니..
이렇게 수심체크할때.. 한번만 하지 마시고.. 주위 반경을 잡고.. 여러군데 던져서.. 찌가 올라오는 부분이 균등한지 봅니다.
( 바닥의 형태를 가늠하는겁니다. )

여기서.. 찌맞춤하신 캐미부분을 생각하시고... 위로 주간에서는.. 조금더 나오게 맞추시고...
밤낚시하실때는 조금만 나오게 맞추시면 바늘의 무게감을 잡으면서.... 낚시하시면 됩니다...
( 시인성을 좋게 하기 위함이고. 경력이 쌓이시면.. 밤낚시시(생미끼) 캐미를 잠기게 하는게 다대편성시.. 좋습니다. )
( 예민한 맞춤의 경우.. 캐미꽂이부분과 윗목과 표면장력이 있어. 마이너스 요인이 될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약간 나오는것이 유리.. )

채비의 예민성에서는... 생미끼낚시를 하시면 떡밥낚시 하실때 보다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생미끼 낚시를 하시면.. 후킹될때가...붕어가 삼킬때이기 때문에... 흡입하는 붕어의 떡밥낚시보다는...
오히려.. 둔하고 무겁게 할 필요가 있기때문이네요...

떡밥낚시 하실때도.. 양어장이나.. 하우스 이런곳이 아닌 일반 노지인경우는...
콩알낚시 비슷하게... 아주 작은 떡밥을 사용하신다면.. 약간은 무거운 채비가 좋습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현장에서 맞춤은 필수입니다.

찌를 원줄에서 초릿대쪽으로 올린다는것은...채비를 바닥쪽으로 더욱 내린다는 의미이고...
찌를 손잡이대 쪽으로 내린다는 의미는 채비를 가볍게 띄운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찌의 맞춤이라는것은... 채비의 봉돌의 무게와 찌의 부력을.. 서로 균등하게.. 수면근처에서..잡는다는 말로 이해하시고...
위의 두가지 경우를 생각해보면서.. 자신의 채비를 바닥권에서 어떻게 형성하는가?.. 를 상기할수 있네요...

찌맞춤 할때는....
찌의 형상과.. 재질.. 채비의 종류.. 대상어종.. 등... 여러가지를 생각하시어.. 자신이 잡아나갈수 있습니다...
찌의 재질과 특성이.. 발사등의 가벼운 재질에... 다루마형 ( 중앙볼록 ) 이라면.....
예민한 채비에 좋은 찌입니다...... 입질시... 순간적 표현이 좋아... 작은 입질에서도 바로 표현이 되니...
그에 맞게 맞춤을 잡으시고...

무거운 재질에..헤라형이라면.... 무게중심이 분산되어 있어... 위의것 보다는 무겁게 맞추는게...
중후한 입질을 보기 위해서는 유리하다 할수 있겟네요...

처음에는... 다가가기 힘들지만.... 원리를 조금만 이해해보면.. 금방됩니다......
경력이 쌓이시면...
수면에서..캐미의 위치를 어느부분에 맞추는냐?에따라... 나누어 할수 있으며...
붕어의 활성도나 입질의 빈도에 따라.. 봉돌을 깍고.. 조개봉돌이나...편납을 사용해서.. 바늘의 형태를 잡아나가실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개념없이.. 무겁게만 하여도.. 붕어는 물고 올라오지만... 요즘은.. 붕어들이.. 진화한듯 합니다. ^^
조금씩 알아나가다 보면... 재미를 느낄수 있을것 같네요.

그럼...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좋은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wolchuck.co.kr/img/best05.gif>
tom 님 안녕하세요

1번 : 하절기에는 좋은맞춤입니다

찌맞춤은 정석이 없읍니다 기온이 떨어질수록 찌맞춤에 신경이갑니다

찌 를 교체하고 바늘바꾸고 마지막으로 봉돌 깍습니다 (욕심 이 놀부라 )

근데 입질은 여전합니다 (낚시인의 한계 )



대답은 붕어가 합니다

오늘은 그냥 가십시요

전 에는 스트레스 안고 왔습니다

이제는 다음을 기약 합니다


tom 님 찌맞춤은 아무런 이의가 없읍니다

낚시는 기다림.....

채비 믿음을 가지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영혼의강님, 하늘피쉬님 답변 감사합니다. 이제 조금 감이 잡히네요.
전 떡밥 낚시를 하며, 무거운 맞춤이라 하셨는데 봉돌이 ㅣ 서게 하려면
수조에선 찌에 케미달고 바로 봉돌 바늘 달고 수조에서 케미의 어디를 맞춰야 하나요?
수조에서.. 어디에 맞추는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
낚시 하시고자 하는곳에서 현장맞춤하실때.. 수조에서 맞추신 찌를 다시 투척해서 가늠해 보실때.. 잡아나가면 됩니다.

봉돌이 서게 하려면? <=== 무슨의미인지 잘모르겠네요.. <br/>바닥낚시에서는 봉돌이 바닥에 닿아있습니다. 봉돌이 뜬다면... 내림기법입니다..
봉돌의 무게감을 조금이라도 덜 느끼게 하면서.. 같은 부력을 잡기 위해서... 분납채비가 있습니다...
큰 봉돌 밑에 작은 홋수의 봉돌로 나누어 침력을 분산해주면... 아랫부분의 봉돌이 닿는조건만으로
찌의 올림맞춤을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참조해 보기시 바랍니다..

수조에서 케미의 어디를 맞추는것이 별의미는 없지만...
1. 케미를 완전히 나오게 맞추면... 가벼운 채비를 맞췄다 합니다...
2. 케미의 상단을 수면과 일치하게 맞추었다면.. 약간은 무겁다 하는데...

현장과 수조통의 온도와 물의 비중이 같아 같은 조건이라는 전제하에...
현장에서..님이..맞추신.. 채비의 캐미의 부분을 기억하고 있다가.. 투척시 찌의 올라오는 부분을 보고..
빗대어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1번이.. 가볍다는 말은 투척후.. 찌가 올라온 부분이 상통하다고 보고... 캐미가 올라온 곳에 영점을 잡았으니..
실제 올라온 폭이.. 2번의 부분보다는 작다는 의미로... 다소 가볍다고 생각할수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실제는 현장과 수조통안의..상태는 천지차이며... 심지어 물의 탁도까지도 영향이 있어.. 반드시 현장에서 다시 맞추세요
tom님 안녕하세요..

1번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무거운 맞춤입니다..바늘달고 원줄연결하면 서서히 가라앉아 봉돌이 바닥에 닿습니다..
대물낚시에 맞는 찌맞춤입니다..
이찌맞춤으로도 붕어를 잡을 수 도 있으나 입질이 예민해지는 시기에는 맞지 않습니다.단 지렁이 짝밥낚시는
괜찮습니다.

2번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수조찌맞춤은 중요합니다..전쟁에서도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습니다.^^
사용할찌의 특성(예민함)을 알아야만 제대로된 찌맞춤을 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임기응변도 가능합니다.
수조찌맞춤법
1.원줄을 50cm정도 자릅니다.
2.찌고무넣고 봉돌에 바늘까지 다연결하고 케미가 꽂힌 찌를 찌고무에 꽂습니다..(봉돌은 찌의 부력보다 큰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3.수조바닥에 바늘만 닿게하고 케미끝이 수면과 일치되게 수조바깥에서 찌높이를 조정해서 맞춥니다.
4.채비를 수조에 넣으면 본봉돌이 바닥에 닿을 것입니다.
이때 최대한 천천히 내려가서 봉돌이 닿도록 봉돌을 깍습니다..이상태에서 찌를 봉돌쪽으로 내려 찌를 중층에 띄워 넣으면
찌가 천천히 물속으로 잠기며 내려갑니다..tom님께서 하신 찌맞춤이 이것과 비슷합니다..
5.채비를 다시 원상태로 해서 봉돌이 목줄길이의 반정도만 바닥에서 뜨게 봉돌을 깍습니다..
찌를 조정해 채비를 중층에 띄우면 찌에 따라 다르지만 케미끝이 수면과 일치하거나 수면에 잠기더라도 상층부에 찌가 머물것입니다.
6.위와 같은 방법으로 이번엔 봉돌은 뜨고 바늘만 바닥에 닿게 봉돌을 깍습니다..
채비를 중층에 띄우면 대략 케미의 반정도가 수면위로 노출될것입니다..
이때 수조의 뜰채를 들어올리면 목줄이 구부러진 상태로 찌가 올라오거나 아니면 봉돌을 들어주어야만 찌가 올라오는
두가지 형태로 나타날것입니다..
7.위와 같은 방법으로 이번에도 봉돌은 뜨고 바늘만 바닥에 닿게 봉돌을 깍습니다.봉돌을 조금깍고 뜰채를 들어보고를
반복하다보면 목줄이 구부러지지 않고 찌가 올라오는 상태가 될것입니다..
여기에서 찌맞춤을 멈추고 채비를 중층에 띄우면 케미전부가 수면에 노출되거나 케미고무까지 노출될것입니다.
이때 수조의 뜰채를 들어올리면 목줄이 구부러지지않고 찌가 솟으며 찌몸통과 만나는 찌목이상으로 찌가 솟았을때 비로소 목줄이
구부려지고 뜰채에 봉돌이 닿게 됩니다..
이것이 낚시인들이 말하는 찌의 부력과 봉돌의 침력이 1:1이되는 영점찌맞춤입니다.여기에서 더진행하면 마이너스 찌맞춤입니다.

위의 방법과 반대로 채비를 중층에 띄워 수면에 노출되는 케미의 높이로도 테스트가 가능한데 좀쉽게 설명해보려했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오히려 더어려운 설명이 된것같네요..^^

중요한것은 각번마다..채비를 중층에 띄웠을시 노출되는 케미높이를 잘기억해두었다가 현장찌맞춤시 그대로 적용하면 됩니다..
실제낚시를 할때 찌맞춤한 높이 만큼만 찌높이를 맞춰 사용할때는 상관 없으나 더낮게 혹은 더내놓고 사용하면 찌맞춤의 변화가
생깁니다.수면위로 더 내어 놓을수록 수면위에 부분은 무게로 작용하여 찌맞춤이 무거워지고 더잠기게사용하면 더가벼워집니다.
같은 찌맞춤이라도 어느정도는 가볍게 혹은 무겁게 사용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현장찌맞춤
1.채비를 다달고 낚시할 포인트에 던집니다..봉돌은 당연히 찌의 부력보다 무거워야 합니다..
찌를 조정해 찌톱이 조금나올정도로 조정한다음 찌를 반대로 30cm정도 내립니다..
찌의 부력보다 훨씬 무거운 봉돌이라면 찌가 보이지 않을겁니다.
2.이상태에서 원하는 찌맞춤을 하면됩니다..영점찌맞춤이라 가정할경우 케미가 다 노출되게 하시면 됩니다.
이때 채비는 바닥에서 30cm가까이 떠있는 상태입니다..
3.수심을 맞춰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굳이 실제 낚시할 포인트에서 찌맞춤을 하는 이유는 같은 곳이라도 수심에 따라서 찌맞춤의 변화가 생기기에
실제의 포인트 그것도 최대한 바닥에 가까운 수심에서 찌맞춤을 하는 것입니다..
현장찌맞춤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종합해보면 수조실험에서 얻은 근거를 가지고 현장에 얼마나 정확하게 적용하느냐 이것이 관건인것같습니다..
붕어 떡밥낚시를 하신다면 찌맞춤의 정확성을 위해서 원줄은 가벼운 모노필라멘트 2호 미만을 추천합니다..
이상 개인적인 글이었습니다..
즐낚하세요...
찌맞춤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현장 맞춤이건 수조 맞춤이건 님께서 맞추신 정도라면 떡붕어와 수입붕어가 아닌이상
전부 잡아 내실수 있습니다.(떡붕어,수입붕어도 조금만더 예민하게 하시면 전혀 문제가 없구요) 잔챙이 붕어건 피래미건.....
tom님의 채비에 자신을 갇고 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영혼의강님 말씀이 정답이에요....^^ 지금 현재 맞춤으로 노지에서 사용하면 맞을거에요.... 바람, 바닥지형(수초삭은곳,수초, 뻘탕 ..등등),수온 ,그날의 변수가 많기에 첫입질 받아보고 찌가 한마디 올라오다가 옆으로 끌고 간다든지, 아니면 한,두마디만 올리고 만다든지하면 조금 무겁다 느끼면 야스리( 쇠가는 줄,손톱가는 줄 )로 한두번 갈아서 다시 투척해보고....찌가 아래로 빨리는 입질이나 깔짝거리는 입질이면 가볍다 보고 찌톱을 수면에서 한마디 더 내어 해보고요( 찌톱 나온부분이 무게로 작용해서 봉돌이 바닥에 조금 더 안착되니까요,) , 그래도 가볍다는 입질형태면 편납이나,실납을 쬐끔만 봉돌위에 감아주고요, 이렇게 입질을 보면서 쬐끔씩 조정하면 되어요....그러면 5치만 되어도 2단입질로 멋있게 오르는 입질을 감상할수 있을거에요.....조정해나가는 그사이 떡밥 품질이 자동으로 되어가는거구요........ 중요한것은 봉돌이 어지간히 무거워도 웬만한 사이즈의 붕어면 다 들어올려주어요 이시기엔....큰놈이면 무거워도 스멀스멀 천천히 올려주구요....그러니 그날 낚시터에서 첫입질 받아보고 쬐~에~끔만 가감하면 됩니다....떡밥낚시에선 ^^
저는 집에서 맞추면 끝!
위의 글 참고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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