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구팔입니다.
추석이 코앞이라서15~16일 벌초다녀와서 집에서 쉬려는데...
지인이 가산낚시터에서 행사한다고 초대하여 낼름 일요일에 달려갔습니다. ^^;
가산낚시터는 포전에 소재하고 있는 낚시터로 전경을 찍어봤습니다.
행사에 사용될 경품들이 많네요.
1등 쌀 20포....
일등하면 1년은 쌀 안사도 되겠네요.ㅋㅋㅋ
10시에 자리 추첨 시작합니다.
전 76번 자리에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오늘의 채비는
낚시대 - 클라우드운 32대
채비 - 사슬 편대 채비
찌 - 인철 전자찌
미끼 - 딸기 글루텐, 어분+보리 집어제
수심 - 3~4M
낚시하는 주위 전경 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저수지에 물결이 좀 심해서 찌보기가 어렵네요.
그래도 나름 집어하면서 그님을 기다려봅니다.^^;
낚시 시간은 10시 30분 ~ 12시 30분 까지 2시간 진행되었는데,
잔교쪽은 입질이 별로 없었습니다.
연안에 가까운 잔교 자리와 좌대 쪽에서 입질 소식이 들렸습니다.
전 꽝조사에 등극했습니다. ㅋㅋㅋ
다른 분이 잡으신 월이를 위안삼으며 붕어 사진 찍어봤습니다.
대회 종료되고 점심식사 후 시상과 행운상 추첨이 있었습니다.
제 자리 번호 76번이 호명되어 가보니...
카멜레온 추 세트를 주시네요.^^
꽝조사지만 행운상 복은 있었습니다.
벌초 갔다와서 낚시 못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물가에 대는 담가봐서 좋았습니다.^^
이만 꽝조사 조행기 마치겠습니다.
다음주는 충북 음성의 삼성지 다녀와서 조행기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