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때가이른것 같습니다....
월요일,수요일 짬낚시를 할겸 떡밥채비해서 지렁이,글루텐, 짝밥채비로 4대 장전했지만,
물위의찌는 미동도 없었습니다...
따스한햇살에,여러조사님들 발길도 이어지지만,한결같이 말뚝이었습니다...
수온도 아직은 손이 시러울정도 였으며,도로변에서 우측 갈대 얕은포인트에는
물속 풀들도 훤히 보일정도로, 얕은곳은 물색도 아직은 이른듯......
밤을지샌 조사님들의 조과도, 올 꽝이었습니다 ......
들리는 풍문에는 3월 조과가 월척 2마리가 문천지 상류포인트의 유일한 붕어 얼굴이었답니다...
하루평균 10~15명의 조사님들이 꾸준히 찾고는 있지만, 그님은 언제나올련지......
저의짧은 견해로는 다음주 주말쯤 되어야 서서히 그님이 나타날걸로 보입니다...
그흔한 블루길도, 아직은 감감 무소식... 피크 시즌이 되지도않았는데,여기저기 벌써 쓰레기들이
쌓여가고있습니다... 한번쯤,생각해보입시더..................
다가오는 주말 출조계획 있으신분들은,가벼운 마음으로 자연에서 하루 유하고 온다는 생각으로
떠나시면, 찌가 밤새 말뚝이어도, 즐거운 1박2일이 아닐까 생각해보며,,,,,,
허접한글 이만접습니다... 피크때 물가에서 뵙죠 ^^^^^
문천지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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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아직은 좀이른가보군요. 얼른 봄비가내려야
조황이있을듣한데요?
또~ 쿵쾅쿵쾅~~ 가슴이 설레 입니다. ^^
봄이 그득하시길... ^^
정보 감사드리며
블루길도 안보인다...이상하네요